지난 23일 오전 연기군 소정면 소정리 인근 하천에서 물고기들이 때죽음을 당한채 발견되어 연기군과 천안시 환경운동연합 등이 조사에 나섰다.환경운동연합과 충남도청, 연기군청 관계자들이 조사한 결과 페인트 및 석고보드, 섬유 등을 생산하고 있는 K업체 우수관에서 악취를 풍기고 있는 오염된 물을 발견 채취해 성분분석을 한 결과 약간의 유기용제(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거리문화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4th"가 28일(토) 오후 1시부터 조치원 역 광장에서 열렸다. (사)한국청소년마을 연기군지회, 연기청소년자활지원관, 연기군청소년문화의집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 리본공예의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참여해 또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
연기군 연봉초등학교(교장 신영시)의 도서관은 평일 내내 학생들로 북적인다. 매일 아침 8시에는 학생 도서위원들이 도서관을 열어 봉사 하고, 8시 50분부터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도서관 활용 수업’을 실시하며 12시에는 어머니 명예사서도우미가 2~3명씩 짝을 지어 봉사를 하는데, 이 시간부터 매일 특별한 도서관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총 16명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은 여야 합의에 의한 추진으로 정권이 바뀐다 해도 추진돼야”박 의원(한, 대구 달성)은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관련해 “법안 통과가 이미 1년이 지났고, 여야 합의를 거쳐 안정적으로 추진돼 토지보상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현재 추진 시 어려운 점은
연세초등학교(교장 곽영식)는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금강유역환경청의 도움으로 꿈나무 환경실험교실을 개최했다. 금강유역환경청 직원들은 우리지역의 환경 오염도를 측정하는 장비들을 실제 가지고 방문해서 소음과 공기오염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학생들에게 보여주었다. 연세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크게 해서 소음도를 측정하는
연기군이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하수처리시설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환경부가 2005년도에 운영중인 전국 277개 하수처리장에 대하여 지속가능한 하수도발전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운영관리실태를 평가한 결과, 연기군환경사업소 전의하수처리장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시설 인증패와 함
지난27일 오후2시 수정타운에서 (가칭)평리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주민총회가 홍종표 추진위원장 등 주민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날 총회에서는 일부 추진위원 해임 및 추진위원장, 감사, 추진위원재신임의건을 상정하고,사유로는 토지등 소유자의 다양한 의사를 반영하여 강화하고, 토지등 소유자 다수의 합리적 의사를 바탕으로 사업
연기군은 건전재정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일제정리에 나섰다.군은 지난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45억여원 총 12억 3천여만원을 징수목표로 설정하고 총력 추진키로 했다.군은 효율적인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읍면별 징수목표액을 설정 운영하고, 현장방문 등을 통한 징수가능분 조기징수,
조치원대동초등학교(교장 신성호)에서는 지난 25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요즘 6학년 학생들은 대다수가 사춘기에 근접해 있거나, 사춘기를 경험하고 있는데 이들은 남몰래 이성에 대해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2차 성징을 겪으면서 신체적 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시기에 있다. 이에 조치원대동초는 올바른
연기군 소정초등학교(교장 김영식)에서는 지난 20일 3~6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발명 과학 대회를 실시했다.제 2의 에디슨을 꿈꾸는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의 장을 마련한 이번 대회는 초등교육부터 발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여 과학에 대한 지적 흥미와 열정을 갖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발명아이디어, 발명 만화, 발명 캐릭터의 세 종
지난 24일 재개발 때문에 흩어진 주민 간의 화합을 위한 잔치가 평리에서 있었다. 조치원읍 평리는 몇 달 동안을 공석으로 이장 없는 마을로 표류하다가 지난달 16일 선거법에 따라 투표하여 당선된 이충한(52) 신임 이장 취임 인사차 온 마을 주민들이 참석하는 '경사로운 날'을 조치원 읍장 및 직원들까지 참석하여 이 자리를 빛내주는 자리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연기군 남면 고정리 일원 10만여 평에 장례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춘 ‘종합장례단지’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분묘설치를 금지하는 대신, 자연장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수목장’ 묘역을 설치하는 한편 분묘 없이 잔디 밑에 유골함을 묻고 평면 묘지석으로 표식하는 ‘납골평장’묘역도 조성하기로 했다. 건설
지난 26일~27일 (양일간) 조치원 문화원(원장 임영이)주최로 이기봉군수를 비롯 각지역 시우회장들과 주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거행됐다.제17회 전국 남·여 시조경창대회는 내포제,향제를 구분없이 선현들의 정제가 담긴 시조를 대상으로 실력을 겨루었다.연기군시우회 이명구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조는 오랜역사와 충효가 담
연기군에서는 국토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관련한 여건을 최대한 살리면서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WHO 세계건강도시에 가입하고 '웰빙 연기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WHO 건강도시는 지난 1970년대 유럽지역부터 시작되어 2006년 현재 9개국 49개 도시로 확대되고 있으며, 지난달 9월에
연기군은 매죽헌 성삼문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8일 금남면 달전리 소재 문절사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제7회 성삼문 문화제를 개최했다.행사는 조치원문화원(원장 임영이) 주관으로 거행되며 매죽헌 성삼문 선생의 전통제례, 기념식, 백일장 등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졌다.진행순서는 충문공 성삼문 제례에 이어 경과
행정도시건설청은 행정도시의 ‘도시명칭’에 대한 국민공모(7.27~9.30)를 마감한 결과 총 2,160건이 응모하였으며, 전국의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시명칭제정심의위원회를 10월 10일 (화) 14:00 개최하여 응모된 도시명칭을 대상으로 우수명칭 선정을 위한 심사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행정도시건설청에서는 행정도시의 정체성을 조기에 확립하고 국내
충남도-서산시와 한·일 합작기업인 대산MMA㈜는 19일 외국인투자에 관한 투자협정서(MOA)를 체결했다.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MOA체결에는 이완구 충남도지사, 조규선 서산시장, 대산MMA㈜의 공동주주사인 일본 미쯔비시레이온의 요꼬야마 상석집행역원, 공동주주사인 허수영 호남석유화학㈜ 전무, 박영철 대산MMA㈜ 사장이 참석했다.이번 체결한 협정서
연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굴렁쇠’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독서문화를 유도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국가청소년위원회의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연기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행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북카페’는 한 달도 채
조치원대동초등학교(교장 신성호)에서는 지난 17일 이기봉 연기군수, 조선평 군의회의장, 조기호 연기교육장, 이평선 연기신문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ICT 국제교류협력 연구학교 공개보고회를 가졌다.조치원대동초등학교에서는 2005년 5월 ICT 국제교류협력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올해로 2년째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보
연기도서관(관장 김진자)은 가을을 맞아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과 함께 지난 16일 미당 서정주의 고향인 고창 선운사 일대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연기도서관 어머니독서회 연중계획에 의거 실시된 이번 기행에는 어머니독서회 회원 뿐만 아니라, 소묘교실, 서양화교실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하였다.회원들은 선운사에서 그 지역 문화유산해설사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