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4th’ 성황리에 마쳐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거리문화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4th"가 28일(토) 오후 1시부터 조치원 역 광장에서 열렸다. 
(사)한국청소년마을 연기군지회, 연기청소년자활지원관, 연기군청소년문화의집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 리본공예의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참여해 또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행사로 마련됐다.
 2006년도 4번째로 열린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은 물론, 부모님의 손을 잡고 찾는 어린이들까지 자유롭게 참여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관계자에 의하면 “문화 행사가 대도시에 비해 다소 부족한 지역의 현실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도록 노력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를 벗어나 뜻 깊은 경험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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