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소정초등학교(교장 김영식)에서는 지난 20일 3~6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발명 과학 대회를 실시했다.
제 2의 에디슨을 꿈꾸는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의 장을 마련한 이번 대회는 초등교육부터 발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여 과학에 대한 지적 흥미와 열정을 갖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발명아이디어, 발명 만화, 발명 캐릭터의 세 종목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은 ‘저만의 특별한 발명품을 만들고 싶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착안에 분주했다.
과학담당 임동준 교사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얼마나 독특하고 재미나던지 심사에 애를 먹었다”며 학생들의 창의력을 칭찬하고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기발한 생각을 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뜻 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발명과학대회를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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