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일제정리기간운영, 12억3천여만원 징수목표 설정

연기군은 건전재정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일제정리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45억여원 총 12억 3천여만원을 징수목표로 설정하고 총력 추진키로 했다.
군은 효율적인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읍면별 징수목표액을 설정 운영하고, 현장방문 등을 통한 징수가능분 조기징수, 소액체납자 100% 정리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또, 군은 체납액징수추진반을 구성 효율적으로 운영해 군에 거주하는 체납자들의 주소 및 거소를 파악해 체납액을 적극 징수키로 하였으며, 실효성 있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읍면별 집중 독려 및 급여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체납액중 자동차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특별 징수반을 편성 운영 및 자동차 번호판 영치등을 실시해 징수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전한 군 재정운영을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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