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이재명’ 아직 생소한 이름이다.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나 이재명은 정치주류는 아니다. 비록 ‘변방’에 있지만 그만큼 국민과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며 진정으로 국민들이 원하는 국민속의, 국민이 만든 권력이 될 수 있다고 자부한다.현재 대한민국은 위기상황이다. 불평등과 불공정이 커져가고 청산되지 못한 70년 적폐가 곪아터져 나오고 있다.이런 절망적 상황에 필요한 것은 용기와 돌파력, 추진력이다.기득권들의 방해를 뚫고 이미 짜여진 틀을 깨고 국민을 위해 정책을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나는 성남시정을 통하여 96%의 최고수준의
경천동지(驚天動地), 지진에 무너진 땅에도 꽃 피어나리세종시에는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나 13년의 역사를 지닌 어린이 인성교육을 위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을 수 없어 유일무이한 보물이 있다.일기장 120여만 권에 이르러 미래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도 손색없는 보배 중에 보배를 담은,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하 연수원)이 있었으나 2016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 의해 쓰레기 취급을 당한 채 무참하게 철거·폐쇄된 가슴 아픈 시설이 그것이다.25년의 역사의 비영리민간단체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무엇을 가르치는 것이 미래냐’ 의 정답… 일기쓰기세종시에는 13년의 역사를 지닌 어린이 인성교육을 위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기 힘든 보물이 존재했었다.일기장 120여만 건의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도 손색없는 보배를 담은, 바로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하 연수원)’이 자리 잡고 있었으나 지난 9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 의해 ‘강제집행’이라는 이름으로 무참하게 철거·폐쇄된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오랜 기간 연수원을 성원해 온 뜻있는 이들은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세종대왕 정신을 담은 연수원은 세종시 유일의 ‘유산’세종시에는 13년의 역사를 지닌 어린이 인성교육을 위한 비영리법인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기 힘든 보물이 존재했다.일기장 120여만 건의 미래 유네스코기록문화유산으로도 손색없는 보배를 담은, 바로 ‘사랑의 일기 연수원(이하 연수원)’이 자리 잡고 있었으나 2016년 9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 의해 ‘강제집행’이라는 이름으로 무참하게 철거·폐쇄된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오랜 기간 연수원을 성원해 온 많은 이들은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
■제2대 후반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됐는데.먼저 나를 제2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라는 큰 역할을 준 시민들과 동료·선배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시민을 위해 더욱 더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앞으로 남은 후반기 2년 동안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것이다.특히, 세종시 2단계 자족기능 확충 시기에 맞춰 기업과 공공기관이 불편함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산건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미래가치 창조를 선도하는 친환경 World Best Special Truck Maker’ 세계 시장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이텍산업(주)이 제2의 도약 전기를 마련한다.이텍산업(주)(대표이사 이두식)은 오는 25일 세종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에서 본사 및 신공장 이전식을 갖고 세종 대표 중견기업으로 힘찬 출발을 선언한다.대한민국 최대 특수차랑 전문생산 기업인 이택산업과 세종시의 인연은 지난 2013년 9월 세종시와 이텍그룹의 투자유치 협약 체결로부터 시작됐다.당초에는 세종시 북부권인 전의면
우리 사회의 끊임없는 화두는 ‘안전’이다.수많은 대형 재난사고의 발생과 더불어 빈번한 식품 안전 문제 및 가축 전염병 발생이라는 현실이 더욱 우리 피부에 와 닿게 한다.특히 매년 반복되는 가축전염병 관련, 지난 2014년~2015년엔 구제역·AI로 인해 전국적으로 2500억원의 직간접적인 손실이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밥상’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세종시는 가축이 많이 사육되는 충남·북에 인접한 지리적 조건과 신도시를 중심으로 외부 인구 유입에 따른 ‘도시화’와 농가의 ‘전업화’가 빠르게 진행돼 그 대책
D-39일(3월 7일 기준), ‘제14회 세종시 복사꽃 전국마라톤 대회’ 개막일(4월 17일)이 점차 다가옴에 따라 전국 건각들의 관심도 세종시로 집중되고 있다.올해 14회를 맞은 ‘세종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 대회’는 세종시민체육관 광장을 출발해 고복시립공원을 도는 5㎞, 10㎞, 하프 코스로 나눠지는데 이 대회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전국 규모의 체육 행사로 세종시 문화·체육 역사의 산증인이라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이 마라톤 대회의 출발은 지난 2003년 연기군 복사꽃 마라톤 대회로 거슬러 간다.매년 개최되다가 2013년 ‘제11회
“효(孝)는 작고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히 실천”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지난 19일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명예효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이번 학위 수여는 임 의장이 평소 효를 실천하고 효행장려 활동과 효문화 활성화 사업들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우리 고유의 효 사상이 점차 퇴색되는 현실에서 평소 효 문화 확산을 강조해 온 임 의장에게 학위의 의미는 더욱 남달랐다.임상전 의장이 평소 생각하는 효와 효 확산을 위한 노력들에 대해 들어봤다. ▲먼저 ‘명예 효학박사’ 학위를 받은 것을
우리는 거리 곳곳에서 가로등을 만날 수 있다. 대도시의 중심가로부터 어느 조그만 시골의 골목길 까지, 다양한 목적과 디자인으로 구성된 가로등이 거리를 밝히며 보행자나 차량에게 편리성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가로등은 기술발전, 도시 성장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단순히 어둠의 밝힘에서 출발했지만 사람의 활동영역을 밤까지 연장하면서 인류의 혁신을 불러왔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것이다.여기에 디자인, 환경 조화,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요소가 접목돼 그 영역을 확장했고 이젠 어둠을 밝히는 기초적인 안전 개념에 출발해
내년 4월 11일 치러지는 제20대 총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총선 출마예상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매일은 총선 출마예상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 총선 출마 동기, 세종시 현안 등을 들어봤다.(출마예상자 가나다순으로 게재·편집자주)▲시민에 대한 간단한 인사 및 국회의원 출마 동기는.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어느덧 겨울의 문턱으로 얼마 남지 않은 2015년 하고자 하는 모든일 꼭 이루기를 기원하며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빈다. 나는 행복도시에 포함된 연기군(현 세종시) 양화리(일명 시거리) 출신으로 초등
내년 4월 11일 치러지는 제20대 총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총선 출마예상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매일은 총선 출마예상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 총선 출마 동기, 세종시 현안 등을 들어봤다.(출마예상자 가나다순으로 게재·편집자주)▲시민에 대한 간단한 인사 및 국회의원 출마 동기는.안녕하십니까 세종시 장군면 출신 ‘새 희망 큰 일꾼’ 박종준입니다.국민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3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돌아보면서 고향 주민들 곁에서 섬기지 못함에 늘 아쉽고 죄송한 마음뿐이었다.이에, 늘 마음에
내년 4월 11일 치러지는 제20대 총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총선 출마예상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매일은 총선 출마예상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 총선 출마 동기, 세종시 현안 등을 들어봤다.(출마예상자 가나다순으로 게재·편집자주) ▲시민에 대한 간단한 인사 및 국회의원 출마 동기는지난 10여년 동안 검사로서 전국을 돌며 타향살이를 하다가 고향인 세종시에 정착하고자 올해 8월 검찰에서 퇴직하고 세종시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시민 여러분들이 정말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본보에서는 다음해 총선에 대비해 세간에 거론되고 있는 인물중 김동주 변호사의 갑작스런 검사 사직과 함께 법률사무소를 개소하게 된 이유와 그동안의 행적과 현재의 동향, 향후 행보에 대해 자세하게 취재해 보도하게 됐다. ▲그동안 공직생활(검사)을 접고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는데 먼저 고향분들에게 인사 한말씀지난 10여년 동안 검사로서 객지에 나가 근무하다가 제 고향 세종시에 정착하기로 하고 이번에 내려왔는데 고향 어르신들이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당초 대학에서 전산학을 전공했는데 법조인으로
세종우체국 지난 1일 4급관서 ‘승격’2명의 여성 서기관 중 한명…도전·친화의 리더십 ‘행복한 직장’, ‘고객 만족’ 실천우체국은 전국 3500여 우체국들이 금융망으로 연결돼 전국 대도시부터 시골 오지·도서지역까지 그 방대한 네트워크를 자랑한다.이를 바탕으로 전 국민에게 우정·금융 서비스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간 영역과 경쟁을 하고 있다.일각에서는 특히 금융 위기 등이 부각될 때 최대 5천만원까지 예금이 보장되는 시중은행과는 달리 국가기관인 우체국은 ‘전액 보장’됨에 따라 경쟁에서 한 발 비켜 있다는 볼멘소
대담--박승철국장본보에서는 다음해 총선에 대비해 거론되고 있는 조관식 정치학 박사를 만나 지난 과거의 행적과 현재의 동향, 향후 행보에 대해 자세하게 분석해 보기 위해 즉석 인터뷰를 통해 보도하게 됐다.정리: 이종은 기자“아버님의 유지 받들어 고향에서 활동하게 됐다”박 국장 - 박사님 안녕 하십니까조 박사 - 네 국장님 오랜만입니다박 국장 - 박사님 고향이 세종시죠조박사 - 그렇습니다. 지금은 세종특별자치시가 들어서면서 편입된 전월산 바로 아래 동네인 연기군 남면 양화리입니다.박 국장 - 고향 분들과 친구 분들은 박사님에 대해 지금
세종매일(회장 이평선)은 전국 시·군 의장 중 최고 고령인 세종시의회 임상전(74) 의장의 출범 1년을 맞아 그동안 운영 성과 분석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임상전 의장의 걸쭉한 입담과 함께 최고령의 의원으로서 의회 활동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며 앞으로 남은 의장 및 의원 활동에 대한 각오를 들어 보았다.“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의회 되겠다” -먼저 시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세종시민 여러분 안녕 하세요 주민들이 뽑아준 덕분에 임상전 의원은 새로운
학교폭력은 경찰이 집중하고 있는 4대악중 하나로써 예방 및 근절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신고문화가 조성되고 피해율도 감소했지만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학교 폭력에 따른 피해자와 가해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담당학교에 대한 학교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 자치위원회 참석, 피해학생과의 1대1 멘토링 관계형성, 가해학생 선도 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신고 할 수 있도록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이완구 "야당과 소통…대통령에 직언하는 총리 돼야", "국가기강 무너져…확실히 바로잡을 것"국무총리에 내정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3일 "대통령을 잘 보필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이 자리가 저의 공직의 마지막 자리라는 각오와 함께 수락을 했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온 몸을 헌신하겠다"고 밝혔다.이 총리 내정자는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제 저녁 늦게 연락을 받고 잠을 설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내정자는 이어 "경제가 어렵고 국민들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해 말에는 10년 간의 준비 끝에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의 3단계 이전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정부세종청사 시대의 문을 열었습니다. 총 50개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의 16,000여 공직자와 연구원들이 우리 시에 자리 잡음으로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의 위상이 확고히 다져진 매우 의미있는 한해였습니다.더불어 제2기 시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적지 않은 성과도 있었습니다.먼저 출범 2년 반만에 인구 15만명을 넘어섰고, 개정된 ‘세종시 특별법’을 근거로 지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