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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안찬영 산업건설위원장 ’을 만나다.안찬영 위원장 “ ‘보여주기식 의회’가 아닌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 제시할 것”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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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2  17: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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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후반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됐는데.
먼저 나를 제2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라는 큰 역할을 준 시민들과 동료·선배 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시민을 위해 더욱 더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
앞으로 남은 후반기 2년 동안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것이다.

특히, 세종시 2단계 자족기능 확충 시기에 맞춰 기업과 공공기관이 불편함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산건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시 의회의 동력은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라고 생각한다. 우리 산건위가 열의를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24만여 시민의 관심과 격려바란다.

■최근 중점적인 현안사항으로 무엇을 꼽을 수 있나.
우리 세종시는 급격한 인구유입과 건설로 인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시급하고 중요한 사항을 꼽자면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등 기반시설의 조속한 확충, 그리고 지역내 균형발전을 꼽을 수 있다.

우선, 균형발전의 첫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로컬푸드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도심 근교 농업의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한 발 나아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설에도 노력하겠다.

한편으로 행복청과 LH로부터 인수한 공공시설물을 관리하게 될 시설관리공단이 이달에 출범하게 된다.

시설관리공단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요즘 교통문제로 민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세종시로의 접근성 확충을 위한 광역도로 개설과 도심 내 교통흐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광역버스와 시내버스의 노선체계 개편에도 힘쓰겠다.

이와함께 내년에 출범을 앞둔 교통공사 설립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이제 더이상 대중교통 문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말씀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또한, 현재 조성중인 산업단지 내에 우량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 자족기능 확충이야말로 세종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과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최대한 협조를 해나겠다.

마지막으로, 균형적 도시성장을 위해 2020 세종시 도시관리계획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 등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세종시는 급격한 인구유입 및 도시성장으로 무분별한 개발이 진행중이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세종시 난개발 문제는 세종시 출범 이전부터 대두돼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문제 해결을 위해 ‘난개발 방지대책’을 수립해 건축 및 개발행위 허가기준을 강화하고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산건위 현장방문을 통해 무분별한 개발현장을 방문해 △대규모 절토 및 경사도, 안전시설 미비 지적 △개발 인·허가 서류 접수시 철저한 검토 등을 집행부에 대안으로 제시했다.

부족한 인력과 제도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의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난개발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세종시는 전국 최초로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비도시지역을 중심으로 한 성장관리방안을 마련해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는 무문별한 개발을 억제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향후 성장관리방안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생각이다.

앞으로도 우리 산건위는 시민과 함께 세종시가 무분별한 개발에서 벗어나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한말씀.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원 한명 한명이 ‘위원장’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을 실천할 것으로, 혹 잘못된 길을 가거나 잘못된 의정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따끔히 지적해 달라.

또한 세종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정당을 넘어 대화하고 토론해 문제를 해결하겠다.

무엇보다 ‘보여주기식 의회’가 아닌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시 정책에 대해 철저한 견제와 감시를 해 나가겠다.

세종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한다.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바란다.

□안찬영 산업건설위원장 주요 약력
▲안찬영 시의원(39·더민주당·제11선거구) ▲(현)제2대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후반기)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한솔동 1기 주민자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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