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첨단 환경과학 기술을 적용한 주민친화형 친환경종합타운 입지후보지 선정 공모 절차를 재추진한다.시는 지난 22일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계획 결정을 재공고하고 입지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친환경종합타운 조성 사업은 첨단 환경기술을 적용한, 하루 처리용량 400톤 규모의 소각시설과 80톤 규모의 음식물자원화시설을 도입·설치하는 사업이다.세종은 인구 증가에 따라 생활폐기물 배출량도 급증해 하루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2016년 96톤에서 올해 186톤으로 2배 증가했다. 다만, 기존 처리시설로는 처리용량에 한계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지역안전지수 6가지 분야 중 화재·범죄·자살분야에서 1등급을 확보하면서 해당 분야에서 특·광역시 8곳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시에 다르면 1등급은 각 분야별 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지방자치단체 1곳에게 주어지는데 시는 화재·범죄·자살분야에서 특·광역시 중 1등급을 차지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분야는 화재·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가지로 나뉜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입한 수요응답형(DRT) 버스 ‘두루타’를 지난 22일부터 조치원읍·연서면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 21일 연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두루타버스 도입 기념행사’를 갖고 두루타 운행지역 확대계획을 밝혔다. 세부 도입지역은 조치원읍 신흥1리·봉산2리와 연서면 고복1리·와촌2리·월하2리 등 마을 5곳이다. 두루타는 노선과 시간을 따로 정하지 않고, 1시간 전 콜센터(1644~8255)로 예약전화를 하면 버스가 마을 앞까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수단이다. 이용요금 또한 500원으
세종시 조치원읍 상리 교차로.이곳은 청주시와 조치원읍을 잇는 ‘조천교’를 통해 조치원읍으로 들어가는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4년간 진행된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공사가 지난달 30일 완료돼 조천교는 5차로에서 7차로로 확장되고 인도 확장과 경관을 고려한 디자인 조명이 적용됐다고 한다.표면적으론 도로가 넓어지고 새롭게 포장되면서 무척 깨끗해진 것 같지만 교차로에 들어서자마자 마주치는 것은 각종 쓰레기로 조치원읍사무소와 세종시청의 허술한 관리 감독이 비난을 받고 있다. 조천교에서 조치원역 방면으로 상리교차로에 들어서면 대로에
국민통합연대 세종본부(공동대표 서범석)가 지난 21일 세종시 장군면 모 식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출범식은 이재오 중앙집행위원장, 서범석 세종본부 공동대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대표, 고문, 여성·청년 위원장, 사무처장 등에 대한 임명장 전달과 국민통합연대 세종본부 기 전달식, 창립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서범석 세종본부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렇게 중책을 맡게 돼 정말 두렵기도 하고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서 대표는 “한가지 분명한 것은 제대로 된 세종시를 만들어야 한다는데는
대전, 충남·북 제1호 금고인 행복새마을금고(이사장 반이작)가 오는 28일 제1호 지점인 보람동 지점을 개설을 시작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행복새마을금고는 대전, 충남·북 제1호 금고라는 오랜 역사와 자부심을 갖고 있다. 1971년 10월 보신새마을금고로 출발해 2000년 3월 보신·연동·연기새마을금고가 합병해 ‘연기새마을금고’(초대 이사장 이찬호)로 새롭게 출범했다.2002년 12월 제2대 이성원 이사장 취임(2~6대)하고 2016년 4월에는 금고 명칭을 ‘원세종새마을금고’로 변경한다. 이후 여러 금융기관과의 치열한 생존경쟁속
세종전의농협(조합장 고진국)이 코로나19 위기속 올해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며 새해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22일 세종전의농협에 따르면 지난 4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 50장씩 총 10만장을 공급했다.마스크 공급은 코로나19 제3차 유행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의 조합원들에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관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 1,539만원 상당의 난방용 기름(총 81드럼)을 지원했다. 세종전의농협 고진국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점
광복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공호)가 지난 1일자로 광복회 중앙회(회장 김원웅)로부터 지부신설을 승인받아 전국 17개 시·도 중 마지막 주자로 ‘세종시지회’에서 ‘세종시지부’로 위상이 격상됐다.지난 21일 광복회세종시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세종시지회로 운영돼 행정수도 세종시 위상에 걸맞게 지부 승격이 시급하다는 여론이었다. 이에 따라 올해 2월 이공호 지부장(당시 지회장)은 세종시지부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세종지부 설립 건의서’를 광복회 중앙회에 전달했다. 이후, 김원웅 광복회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에 힘입어 지난달 18일 보훈처의
세종시가 내년 2월 5일부터 26km 구간의 ‘내부순환 보조BRT 시범운행’에 돌입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초 BRT 900번 노선을 완전 개통해 6개 생활권을 연결하는 내부순환형 간선급행버스체계를 구축했으나 BRT 전용도로에서 떨어진 국도 1호선변 주민들이 BRT 대중교통 서비스에서 소외돼 아쉬운 점이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신도시 생활권의 연결 및 접근성을 높이고자 ‘내부순환 보조BRT 시범운행’에 대한 구상안을 발표하고 지난달 11~25일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는 지난 17일 지역 5개 청소년센터(북세종종합, 남세종종합, 조치원, 새롬, 고운)와 함께 ‘청소년센터 네트워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청소년센터 네트워크 회의는 지역 청소년활동 정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센터장 회의와 실무자 회의로 개최돼 공동협력사업 추진,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청소년센터에 필요한 협력과제와 지역 청소년 현안 등을 논의해 왔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센터장·실무자 연석회의로 진행돼 2020년 청소년센터 네트워크 협력사업 성과 검토, 2021년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일주일간 공영자전거 이용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어울링 이용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도시교통공사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영자전거 서비스 질 개선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방법 등을 모색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어울링 이용만족도 조사는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https://www.sctc.kr), 공영자전거 어울링 홈페이지(https://www.sejongbike.kr) 배너, 어울링 어플 공지사항 등의 설문지링크 접속을 통해 실시되며, 설문에 참여
세종시농업기술센터 김은수 농촌지도사가 농업신기술 연구·보급과 지역농업발전 공적을 인정받아 ‘2020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우수상을 수상한다.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촌진흥청이 전국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지역농업발전과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지도사는 벼농사, 밭작물, 약용작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농식품 가공·체험 분야 농업인연구회를 조직·육성하는 등 농식품 창업 기반 조성에 이바지해 왔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122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401㎡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시는 설계공모를 통해 전동면 복컴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지난달 완료했으며, 설계과정에서 설계 경제성 검토를 통해 공사비 약 10억 원 공사비 절감방안을 마련했다.시는 앞으로 전동면사무소 청사 이전 및 기존건축물 철거를 거쳐 내년 7월 경 착공해 오는 2022년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새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 결과 단 한 건의 산불발생 없이 무사히 종료됐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간 중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21개 기관에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구성하는 한편, 읍·면별 소각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기동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산불발생 원인의 85%이상을 차지하는 불법소각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감시원 29명과 진화대원 49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산불 취약지역 82곳을 중심으로 선제적 산불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펼쳤다.이로써 이번 가을철 단 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행복도시권 간선급행체계(BRT)의 통합브랜드로 ‘바로타(BAROTA)’를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바로타는 국민공모와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행복도시권 내 간선급행체계의 브랜드 명칭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8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를 통해 바로타의 영문 앞 글자 ‘B’와 조합된 번호체계, 빨간색을 주색으로 하는 차량 외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했다. 이어 시는 지난 11월 11일부터 열흘간 현장 투표와 모바일앱 ‘시민투표 세종의뜻
세종시가 시민감동특별위원회(위원장 김준식)의 올 한해 운영 관련해 시민들이 체감할 만한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 지난 17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2020년 한해를 ‘시민 감동의 해’로 정하고 지난 2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감동을 위한 ‘시민감동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이후 시민, 전문가, 공무원이 머리를 맞대고 매주 1회 총 32회의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별도로 분과회의, 전문가 회의,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시민감동특위는 올해 ▲1호 과제- 도로변 불법 현수막 정비 ▲2호
경부선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지선을 연결해 서울~세종 간 열차를 운행하는 ‘ITX 세종선’(일반철도 세종선)이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 지지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4일 대전시청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이 ‘충청권 철도망 구축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날 서명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등 충청권 시도지사와 강준현(세종), 박영순(대전), 강훈식(충남), 이장섭(충북)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지난해보다 46억 원이 늘어난 99억 원을 7,200농가 4,674㏊를 대상으로 지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으로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 기능을 증진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까지는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으로 나눠 지원했다.올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전면 개편·통합해 ▲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0.1~0.5㏊ 이하), 농촌 거주기간 3년 등 일정 지급요건 충족 농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한 ‘2020년 국가하천 유지관리실태 심사’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대전국토관리청에서 금강·삽교천 수계 국가하천을 유지·관리하고 있는 20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 결과 시는 국가하천 시설물·친수공간 유지관리 실태, 교부금 예산집행 실적·적정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로써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가하천 유지관리실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이번 선정돼 내년도 예산으로 포상금 국비 3억 원 추가 교부 및 국토교통부장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검사역량 강화를 위해 치과 공중보건의사를 선별검사에 한시적으로 투입한다.시는 의료법 제59조에 따라 기존 의과 공보의에 이어 치과 공보의도 함께 선별검사를 하도록 하는 근무명령을 14일부로 발령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전국적 확산으로 일일 검사건수가 증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검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 호흡기 검체 채취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가 하도록 되어 있다.다만, 시는 치과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