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농촌관광의 강점으로 로컬푸드 매장의 성공적 정착을 비롯해 충분한 수요시장, 여성과 은퇴자 등 풍부한 인력풀 등이 꼽힌 반면, 체류 증대 및 활동 다양성 확보는 풀어야할 과제로 파악됐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농촌관광 산업 육성 및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관광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이 위축되고, 치유농업법 제정,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따른 세종형 농촌관광 산업 비전과
고엽제전우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유충국)은 지난 11월 6일 유충국 지부장을 비롯해 김한일 호국안보부장, 이두희 복지사업부장 등 임원과 회원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특별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유충국 고엽제전우회 세종시지부장은 “세종지역 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 활동을 실시하겠다.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돼 모두가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코로나19 특별 방역단은 세종지역 충령탑을 시작으로 보훈회관, 조치원역, 호수공원, 버스정류장과 조치원 재래시장등 세종 취약지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을 둘러싸고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행정수도 정상추진 및 현안 해결을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클린세종구현 시민연합(회장 이성용)은 지난 2일 민주당·국민의힘 원내대표실과 세종시 지역구 국회의원실 등을 방문해 건의서를 전달하고 세종시내 산적한 현안 해결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부동산투기·채용비리의혹 세종시의원 제명촉구 ▲소각장 재공모 추진 즉각 중단 ▲1번 국도주변 지하철 국가철도망계획 즉시반영 추진 ▲세종시 원주민 아파트 임대료 인상 보류 ▲행복도시건설 인허가권 행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0일부터 내년 3월까지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대기오염이 악화되는 겨울철을 앞두고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차량 운행 중 배출가스 배출량이 많은 차량을 정차시키는 정차식과 버스터미널 차고지 등 차량 집중지역을 찾아 검사하는 방문식으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이내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받게 되며, 모든 차량 운전자는 점검에 응해야 하고 점검을 기피·방해할 경우 200만 원 이하 과태료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내년부터 시민들이 직접 수도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하수도 요금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통합관리시스템은 가정용 계량기 사용자가 직접 수도사용량을 검침하고 입력한 자료를 기준으로 요금안내·조회, 수도 사용량·요금 관련 각종 통계정보, 자동이체 신청 등 부가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통합관리시스템에 인터넷이나 수기로 직접 사용량을 입력하는 자가검침 가구는 수도요금을 월 500원(1톤 가량) 씩 감면받을 수 있다.시는 지난 7월 상하수도 요금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9일 누리집(www.sje.go.kr)을 통해 ‘2021년 세종시교육청 신규 교육공무직원 등 공개경쟁 선발시험’ 계획을 공고했다.선발 예정 인원은 ▲교무행정사 6명 ▲조리실무사 76명 ▲초등돌봄전담사 19명 ▲특수교육실무사 16명 ▲간호사 4명 ▲국제교육코디네이터 1명 ▲시설관리원 15명 등 총 7개 직종에 총 137명을 모집한다.응시자격은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인 자로 선발공고일 전일부터 면접시험일까지 세종시로 주소지가 등록된 자이다.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이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4일부터 3·4생활권에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람·소담·반곡동 일대에 일레클 200대를 추가도입, 앞으로 이 지역에서도 공유 전기자전거 대여·반납이 가능해진다. 시는 앞서 지난해 9월 운영업체 ㈜나인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생활권에 일레클 200대를 도입했다. 일레클은 공영자전거 ‘어울링’과 근거리 이동수단 및 호수공원·세종중앙공원·국립수목원 인근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세종시 대표적 교통보조수단이자 레저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번 추가 도입을 포함해
제3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에서 화장품 전문생산 기업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대상에 선정됐다.세종시는 제3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주관으로 지난 7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2월 첫째 월요일을 ‘세종시 기업인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시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 KCL)과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물 성능 평가, 화재 안전, 소음·진동·환경 등 공동주택 현안에 대한 입주예정자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면서 이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선능 평가를 통한 에너지 손실 최소화 ▲화재 예방·생활 안전 점검·자문 ▲바닥충격음 측정 등 세대 간 층간소음 분쟁 예방 ▲환경유해인자 측정·관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건설재료·에너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 한솔동, 고운동, 소담동 등 6개 면·동을 대상으로 읍면동장 시민추천제를 실시한다.8일 시에 따르면 읍면동장 시민추천제는 시정3기 비전인 시민주권특별자치시의 12개 과제 중 하나로, 주민 접점인 읍면동장을 시민이 직접 추천함으로써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지난 2018년 8월 처음 도입됐다. 시민추천제 절차는 현직 사무관 대상 내부 공모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읍면동별 주민심의위원회에서 표를 가장 많이 얻은 후보자를 추천대상자로 선정하며, 시장이 최종
카카오모빌리티 가맹택시인 ‘카카오T블루’ 택시가 8일부터 세종시에서 운행에 돌입한다.세종시 법인택시 5개사는 지난 10월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와 가맹계약을 해지하고 지난 1일 국토교통부 면허 1호인 카카오T블루택시를 도입하기로 했다. 카카오T블루택시는 세종지역에 법인택시 100여 대를 운행할 예정이며, 시는 서비스 안정화 이후 운영 대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T블루택시는 승차거부 없는 호출 전용 택시로 카카오T앱에서 택시 호출 시 주변 이용 가능한 차량이 무조건 자동 배치된다. 특히 앱 자동결제, 청결한 차량 내부, 친절서
시 “사소한 것이 아닌 중대한 하자, 환경 문제도 있다”최근 전동면 심중리에 위치한 Y업체의 폐기물처리업 사업신청에 대해 시가 불허가 결정을 내려 업체측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해당 업체는 폐기물 중간재활용업체에서 퇴비 및 부숙토 등을 제조하는 폐기물 종합재활용 업체로 전환을 위해 지난 8월 25일 사업계획서를 시에 제출했다.이에 대해 시는 지난달 16일 폐기물처리업 사업신청 불허가 통보를 내렸다. 불허가 사유는 ▲시설·장비·기술능력 및 폐기물처분시설의 설치기준 등 사업 신청 사항 부적합(미제출, 설계 미반영, 부적정 등) ▲사람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이 ‘국민의 힘’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지난 2일 임명됐다. 당내 최고 정책기획 부서에 현역 국회의원이 아닌 원외인사를 임명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최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본격화 등 세종시가 국정과제의 핵심으로 부상되는 가운데 세종시에 능통한 행정 전문가가 임명됐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최 정책위 부의장은 이번 임명에 대해 “과분한 직책을 줘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첫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원외인사로 지역민의 여론과 입장을 중앙부처에 잘 전달하는 것이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20년 연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27억 원 확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3일 밝혔다.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성사된 데는 이춘희 세종시장의 집념과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이 시장은 최근 3년간 83회나 국회와 청와대 등을 방문, 행정수도 완성, 특히 그중에서도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힘을 쏟았다. 2012년 지방선거 당시 최초로 ‘국회 세종분원 설치’를 제안한 이래 8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 이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라는 2개의 목표를 함께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을 펼
50년 전통의 종합건설회사 건영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 B1블록에 블록형 단독주택 ‘라포르테 세종’을 이달 중 선보인다. ‘라포르테 세종’은 지하 1층~지상 최고 3층 블록형 단독주택 총 127세대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테라스형 54세대 (△T1타입 18세대, △T2타입 18세대, △T3타입 18세대), 단독형 73세대로 구성됐다.라포르테 세종은 오송 KTX역에서 행복도시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에 위치한 6-4생활권에 위치해, 사업지 전면 원수산 조망과 등산로 이용이 가능한 입지로 풍부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인
세종시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조치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한다.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은 다음 달 1일 0시부터 같은 달 14일까지 2주간 시행되며 지난달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이후 50일 만의 격상조치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조치에 따라 축제나 집회 등은 100인 이상 집합을 금지하고, 학교는 등교 시 밀집도를 3분의 2 이하로 준수해야 한다.종교계의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은 인원을 좌석 수를 30% 이하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9월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규제특례를 부여받은 3개 사업에 대한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3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하는 규제특례 사업은 ▲전동킥보드 수요예측 및 배치 서비스 ▲드론·IoT 활용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 서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비대면 주문결제 및 경로안내 플랫폼 서비스 사업이다.시는 그동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책임보험가입 등 준비과정을 마무리 하고, 다음 달부터 내년 7월까지 신기술‧서비스의 시험‧검증을 위한 실증사업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예방과 비상상황 대비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버스 내 무료 마스크를 비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 무료 마스크는 마스크를 정상 착용하고 탑승했지만, 마스크, 끈 등이 훼손되거나 오염돼 정상적으로 착용이 불가능한 승객에게 제공된다.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주 1회 이상 무작위로 버스에 승차해 마스크 미착용 승객을 대상으로 한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정부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2020년 8월 12일)에 따라 지난 1
세종시(시장 이춘희)에 살고 있는 아동들이 느끼는 삶의 질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조사가 나왔다.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연구책임자 유조안 교수)는 지난 26일 ‘2020 한국 아동 삶의 질’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수치로 보여주기 까다로운 아동 삶의 질을 계량화 해 제시하는 아동관련 지표연구로, 매번 발표할 때마다 여론의 주목도가 높고 지자체 아동복지정책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연구팀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아동 8,171명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8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세종시 조치원 상리교차로에서 오송역 사거리를 연결하는 국도 36호선의 도로개선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3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오송~조치원 연결도로 개통으로 상습교통 정체구간이 해소되고, 오송역 이용 편의 증진 및 세종·청주시민 출퇴근 시간 단축 등이 기대된다. 지난 2016년 착공된 이 공사(연장 2.86km)에는 4년간 총사업비 554억 원이 투입돼, 왕복 4~7차로로 확장됐다. 특히, 조치원과 청주를 연결하는 조천교를 개축해 차로를 확장(5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