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축산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평가를 받았다.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축산물 분야 숙련도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험·검사시관의 검사능력 향상 및 검사결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국내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1·2차로 나눠 실시한다.올해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6월과 9월 1·2차 평가에서 보존료, 산화방지제, 항생제, 살충제 등 평가 전 항목에서 모두 양호판정을 받았다.이로써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016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및 학교주변 편의점, 분식점, 제과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위생관리 공무원과 어린이전담관리원 6명이 2인1조를 편성해 관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247곳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어린이기호식품은 과자, 빵, 초콜릿, 음료수, 아이스크림,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떡볶이, 햄버거, 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품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영업자 및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과 업소 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6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2기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지역사회 내 혁신역량 확산에 나선다.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법 제28조에 따라 지역혁신정책 추진을 지원하고 지역 내 혁신주체 간 네트워크를 이어주는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제1기 세종시 지역혁신협의회는 ▲규제자유특구 계획 ▲생활SOC 복합화사업 지역발전투자협약 ▲지역혁신성장계획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계획 등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했다.이번 제2기 위원은 지역 소재 대학, 연구기관, 혁신기관 등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김장철을 맞아 다량으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 처리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김장쓰레기 분리배출 특별수거’ 기간을 운영한다.특별수거 기간 중 가정 내 다량으로 발생한 김장쓰레기는 이물질과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일반 종량제봉투(백색, 50ℓ)에 담아 ‘김장쓰레기’ 표시 후 배출하면 음식물류폐기물로 분류해 처리된다.배출 시간은 읍·면 지역의 경우 일~금요일 저녁 8시 이후, 동(洞) 지역의 경우 매주 월·수요일 저녁 8시 이후에 배출하면 된다.소량 발생한 김장쓰레기는 기존의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기존 자율주행 자동차를 활용한 셔틀 서비스에 더해 자율주행 로봇이 음식을 배달해주고, 코로나 방역, 보안순찰을 하는 자율주행 특화도시로 거듭난다.시는 지난 1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세종 자율주행 실외로봇’ 실증 사업이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정은 기존 자율주행 자동차를 활용한 셔틀 서비스 중심의 세종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에 ‘자율주행 실외로봇 운영’ 실증사업을 추가한 것이다.이에 따라 세종에서는 비대면 서비스분야인 음식배달, 코로나방역, 보안순찰 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3일 새롬동 중앙로 일원에서 코로나19를 웃으면서 슬기롭게 극복해내기 위한 ‘마스크 착용 실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일에 맞춰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기 위해 추진돼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안내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거리 캠페인 가두 행진에 앞서 행사 현장을 방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쉴 틈 없이 근무하는 방역인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춘희 시장은 “지금까지 시민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음 달 시범운행 예정인 ‘내부순환 보조BRT’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내부순환 보조BRT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 5월 정례브리핑을 통해 노선(안)을 공개하고, 구체적인 운행방안에 대해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검토해 왔다.이번 주민의견 수렴 항목은 ▲내부순환 보조BRT의 진·출입구간 ▲정차 정류장 ▲운행방안 등 시가 마련한 기본(안)에 관한 것이다.의견수렴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5일간이며, 이후 의견검토 과정을 거쳐 다음 달 초에 운행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1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시도평가 부문 1위 및 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 선정 등 2관왕에 올랐다.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시도평가 부문, 지역지원계정 부문, 지역자율계정 부문 등 총 32건의 우수사례를 선발, 시상했다.시는 시도평가 1위에 오른데 이어, 주차환경개선지원 사업이 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협의회장 이해자)는 지난 11~12일 양일간 배추 18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그는 ‘2020 적십자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8월부터 적십자 봉사원이 직접 기른 배추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아 전달했다. 김장 나눔행사는 그 자체가 봉사활동이지만 어떤 면에선 적십자 회원들의 축제의 날이기도 했다.80여명의 적십자 회원 등이 소금에 절인 배추에
세종시 연서면 봉암리에 한 영농조합법인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처리시설(마을형 공동 퇴비사) 설치를 놓고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3일 세종시와 연서면 주민 등에 따르면 연서면의 5개 젖소농가가 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해 연서면 봉암리 30번지에 분뇨처리시설 건축 허가 및 가축분뇨 재활용 신고 서류를 지난 7월 세종시에 접수했다.퇴비사 규모는 1,100평미터, 1일 최대 처리용량은 30톤이다.해당 영농법인이 처리시설을 설치하려는 곳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조(가축사육의 제한 등)와 시 조례에 의해 ‘가축사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관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무료 운영을 실시 중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무료 운영은 세종시 제65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세종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가 공포돼 시행에 들어감에 적용돼 시민들이 점심시간 2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무료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로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 ▲노상무인주차장(나성·도담동) ▲조치원주차타워 ▲조치원역공영주
세종시 내 100인 이상 집회·시위가 전면 금지된다.지난 9일 세종시는 집회·시위로 인한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이날 0시부터 100인 이상 모이는 집회·시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정명령은 세종시내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해 전국단위의 집회·시위가 빈번해 전국적인 집단감염 확산 및 지역사회로 코로나19의 전파 가능성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시는 또한 이번 행정명령 위반시 집회 주최자,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야기한 경우, 구상권 청구 등 강력히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중앙공원 1단계 개장으로 인한 혼잡을 막고 시민의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주차장 추가 확보 및 셔틀버스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지난 6일 시에 따르면 중앙공원은 다양한 테마와 전통, 사람,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지난 4일 총 52.5만㎡ 면적의 1단계 구간이 개장했다.최근 국립세종수목원과 중앙공원의 잇따른 개장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클 것으로 보고, 행복청, LH, 수목원 등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교통대책을 마련했다.이번 교통대책에 따라 주차장은 수목원, 중앙공원 북측출입구 등 기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박성민 국민의힘 예결위 위원,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 장경태 국토교통위 위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반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시장은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의 마중물 격인 세종의사당 건립을 앞당기기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설계비 127억 원 반영을 건의했다. 세종의사당 설
세종시가 오는 7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개편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행에 들어간다.이춘희 세종시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와 2.5 단계의 추가로 5단계로 세분화돼 지역 여건을 고려해 권역·단계별로 조정기준을 마련해 오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또한 기존의 3단계 분류(고·중·저 위험시설 구분) 다중이용시설 운영기준을 시설별 특성을 고려한 운영기준으로 마련한다.이에 따라 중점관리시설(9종)로 ▲유흥시설 5종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세종시는 내년도 예산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2,122억원(13.2%) 증가한 1조 8173억원을 편성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5일 시청 정례브리핑에서 “내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 전반의 위기 심화 등 재정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시는 효율적이고 슬기롭게 예산을 편성해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세입 예산안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1조 8,173억원으로, 일반회계는 1,677억원(13.9%)이 증가한 1조 3,683억원, 특별회계는 445억원(11.0%)이 증가한 4,490억원을 편성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글로벌 광역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광역경제권 구축에 나서기로 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 광역교통시스템 개선을 공동 추진한다.시는 지난 3일 시청 세종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세종-대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면적 협업관계를 넘어 전략적·입체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상생발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2015년 체결한 1차 협약의 협력과제가 대부분 완료되고,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하는 시점에 맞춰 두 도시의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도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설계 당선작에 우리나라의 신진 건축가인 김유경과 스페인 출신의 영국 건축가인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의 공동 작품인 ‘재활용집합체(Recycling Assemblage)’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당선작은 건축물 외부에서도 쉽게 전시된 건축 파편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생태적인 고려를 강조해 건립과 운영 과정에서 탄소 배출과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자 계획됐다.최종 당선자에게는 약 27억 원 상당의 도시건축박물관의 설계권이 부여되며, 당선자 외 2차 공모 참가자 4명에게는 각 2,500만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7월 16일 개원 이후 2개월 만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에 이어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까지 선정되면서 지역민의 숙원인 응급의료 불안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보건복지부는 소아 응급진료의 특수성을 감안해 2016년부터 소아전문 응급실과 의료진, 소아 연령에 맞는 의료장비 등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해 왔다.이번에 세종충남대병원은 충북대병원(충북), 전주예수병원(전북)과 함께 추가 선정된 것이다. 지금까지 서울대병원, 서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점포 임대료 인하를 골자로 한 착한 임대인 캠페인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착한 임대인 캠페인은 소상공인들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를 받은 임차인 점포에 ‘착한 상생가게’ 스티커를 제공하는 운동으로 그동안 착한임대인 38명(10월 30일 기준)을 발굴했다.착한 상생가게는 임차인이 표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업체를 홍보할 수 있는 동시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 임대인 캠페인을 확산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된다.시는 누리집(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