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산학연 협력을 통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미래차 산업발전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시는 지난 22일 시청 성삼문실에서 대학교수, 관련 기업 관계자, 전문가, 국책연구기관 등 총 30명 내외로 구성된 미래차 산업발전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자율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 7월 자율차 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자율주행 유망 기업 20개 사에 유치에 성공했다.특히 시는 BRT 기반의 대중교
“주민도 모르는 사이에 고속도로가 마을을 지나간다고 하면 누가 납득하겠느냐”세종-청주 고속도로 신설을 두고 연동면 노송리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계획 노선으로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노송리를 병풍처럼 둘러싸게 돼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소음과 매연 등 환경오염과 자연 경관 훼손으로 주거 환경이 악화될 것이 불보듯 뻔하다는 주장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청주 고속도로 신설사업은 한국도로공사가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9,731억원을 투입해 세종시 연서면 기룡리(효교로 169)에서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남석로
세종시내 5개 법인택시업체가 마카롱 택시가맹사업자인 ㈜KST모빌리티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카카오모빌리티 자회사인 케이엠솔루션의 ‘카카오T블루’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세종시와 법인택시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세종시와 ㈜KST모빌리티, 관내 법인·개인택시업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형 플랫폼 택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법인택시업계를 중심으로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세종시는 ‘세종형 플랫폼 택시’ 출범을 적극 홍보하며 기존 운송 서비스외에영유아 카시트, 여성안심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운송 서비스 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평생교육원’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추진한다.지난 21일 행복청에 따르면 평생교육원 건립은 평생학습 수요증가에 대응하고, 초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일자리와 재취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설계 공모 작품은 오는 11월 24일 접수해 12월 10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행복청은 기획단계부터 평생교육 전문가가 참가해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설계공모 지침을 수립했고, 운영주체인 세종시교육청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반영했다고 밝혔다.평생교육원은 산울리(6-3생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추석 연휴기간 중 정부24의 민원 서비스 중 주민등록 관련 업무 27종 및 무인민원발급기의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중단은 행정안전부가 보안성 강화 등을 위해 실시되는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전환 작업에 따른 것으로, 서비스 중단 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달 4일 자정까지다.따라서 연휴 기간 중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주민등록 전입·정정 신고 등에 관한 민원서류가 필요하다면 반드시 사전에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 놓아야 한다.김려수 자치분권과장은 “오는 10월 5일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농촌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집하장 및 영농폐기물 순회관리전담팀 운영, 폐농약용기류 마을별 정기순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 20일 시에 따르면 농촌지역에서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배출로 무단방치로 인한 환경훼손을 막기 위해 공동집하장 38곳 설치하고, 환경관리원 2명과 집게차 1대로 구성된 순회관리전담팀을 운영중이다.시는 무분별한 생활폐기물과 혼합배출을 막고 안전하게 영농폐기물 수거·처리하기 위해 폐농약용기류 등 전용봉투를 공급해 배출·수거를 용이하게 하고 있다이런 노력에 힘입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국무조정실 주관의 생활SOC 복합화 공모 사업에 선정,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국비 4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보육·의료·복지·교통·문화·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시설 중, 2종 이상을 하나의 부지에 복합적으로 건립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조치원 제2복컴은 수영장, 작은도서관, 공연장, 영유아놀이방 등을 복합화해 건립하는 사업으로,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다양한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특히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관내 첫 호텔로 내년 4월 어진동 1-5생활권에서 문을 여는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구 세종 NS호텔)과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시는 지난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김용관 베스트웨스턴플러스세종 대표, 최영철 베스트웨스턴코리아 대표, 호텔 운영사인 대일인터내셔널하스피탈리티그룹 이기주 총지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14년부터 건립을 추진한 베스트웨스턴플러스세종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내년 봄 개장에 따라 세종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다음 달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4개 분야의 지방세입을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는 ‘세입 통합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그동안 시민들은 세금 및 과태료 등 다양한 부과내역을 해당 부서마다 문의하고 각기 다른 가상계좌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가상계좌 이체 시 매번 발생하는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 이번 시스템을 이용하면 4개 분야 지방세입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지방세입을 하나의 계좌로 일괄 납부할 수 있는 통합가상계좌 안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개원 2개월 만에 세종시 최초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응급의료 불모지로 꼽히던 지역민의 중증·응급질환 불안 해소를 위한 역할 수행에 충실하면서 향후 상급종합병원 도약을 위한 청신호를 켰다.이번 세종지역의 응급의료센터 지정은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8년 만에 세종충남대병원이 최초다.세종충남대병원 지하 1층에 위치한 응급의료센터는 개원 준비단계부터 권역 응급의료센터 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1인 격리실 2개, 음압격리실 2개, 소아 전용 병상 4개, 소생실
세종시는 연동면에 위치한 리봄화장품㈜(대표 서종우)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매년 지역산업 진흥과 경쟁력 향상을 통해 지역성장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수여된다.리봄화장품㈜는 창업 후 매년 30% 이상의 매출 증대와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 경영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직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증대 및 고용 창출을 해왔다.특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2020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평가에서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전국 지방공공기관이 제출한 자율혁신과제 382건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도시교통공사를 비롯한 30개 기관이 선정된 것이다. 특히 지난 2018년 ‘버스타고 시민평가단’ 운영으로 ‘경영혁신 우수사례 기관’선정에 이은 쾌거로 지속적인 경영혁신 노력이 정착된 결과라는 평가다. 도시교통공사는 지역혁신 활성화 지원 분야 심사에서 특히 대중교통 불편지역 주민들을 위해 버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최근 개최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2021년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 11건을 확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지난 1월부터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8건의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와 주민참여예산분과위원회의 검토·협의를 거쳐, 지난 14일 개최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11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자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영어 체험 수업, 학교 사각지대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사경 설치, 미디어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사업 등 총 11개 사업
세종시가 지역화폐 ‘여민전’ 구매한도를 오는 21일부터 기존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통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월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도조정은 구매한도를 늘려야 한다는 민원 해소 차원도 있지만 하반기 불투명한 여민전 발행 전망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는 3~7월까지 총 450억원의 여민전을 발행해 당월 판매를 완료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하반기에는 그 발행 규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은하수공원(정안 세종로 1527)과 세종시 추모의 집(전동면 전동로 538)의 실내 봉안 시설을 개방하지 않는다고 15일 밝혔다.실내 봉안시설에 대한 복지부의 추석 명절 방역 대책인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실시에 따라 명절 전후 참배를 희망하는 추모객은 봉안당이 개방되지 않는 추석 연휴(9월 30일~10월 4일)를 제외한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전의면 읍내리에 건립한 영구임대주택인 ‘사랑의 집’을 완공하고 16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사랑의 집은 관내 주거약자에게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복권기금 23억 원과 시비 12억 원 등 총 35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2동 16세대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이다.특히 사랑의 집은 세종시 최초로 모듈러방식을 적용, 자재와 부품 70~80%를 공장에서 미리 생산해 현장에서 설치·조립하는 방식으로 건설됐다.또, 세대 내 붙박이장·에어컨 설치 및 범죄 예방을 위한 도시환경 설계 ‘셉테드(CPTED)’를 적용해 강화형 방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와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세종상공회의소는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를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기업 및 관공서에 공문을 발송해 ▲우리 농수산식품 구매 ▲세종지역화폐 ‘여민전’ 충전 및 사용 ▲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 ▲추석 전후 임직원 휴가 사용 장려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현금지급 ▲기업사랑나눔 실천 등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며, 가계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토지와 주택에 대한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16만 건 712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657억 원에 비해 8.37% 증가한 수준이다.이번 달 재산세 납세대상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 소유자이고, 부과 대상은 주택과 토지다.주택분 재산세는 주택 및 주택 부속토지를 대상으로 계산되며, 금액이 20만 원이 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되며,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한 차례 부과된다.납부기한은 추석연휴로 다음 달 5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 납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 ‘2020 세종 수출기업 온라인 화상상담회’에서 관내 7개 기업이 89만 7,000달러의 계약(예정), 527만 5,000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해외에서 마케팅 활동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상담회에는 지역 내 생활용품, 화장품, IT제품 등 우수한 소비재를 생산하며 수출을 희망하는 7개사와 태국, 베트남
세종상공회의소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이두식, 조상호)는 지난 11일 세종상의 회의실에서 관내 고용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3차 세종지역 인력양성 협의체’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인식 및 취업 선호도조사 진행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세종지역 교육훈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병재 인력양성 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세종지역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특정 산업이나 직무 위주의 교육이 편중된 경향이 있다”며 “다양한 양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