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추석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고려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비대면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한다.시설관계인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시는 조치이행사항 결과를 비대면으로 확인해 자율적으로 개선을 유도하는 방식이다.아울러 시는 이번 점검에서 기차역, 여객터미널,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 ▲건축물 결함 발생여부 ▲전기·소
세종시에서 발열·호흡기 증상 환자가 코로나19 선별검사 결과를 받기 전 이용할 수 있는 전담 의료체계가 가동된다.세종시보건소(소장 권근용)는 조치원에 위치한 보건소 건물 내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마련하고 오는 15일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인플루엔자 감염의 동시 유행을 대비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진료 대상은 코로나19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발열 환자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은 대상자에 한해 진료가 가능하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1일부터 도로변, 자전거도로 등 도로구역에 무단 방치된 공유전동킥보드가 보행 및 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할 경우 강제 수거 등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수단)는 조작이 쉽고 주정차에 많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 이용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최근 들어서는 사설공유전동킥보드 2개 업체가 330여 대의 전동킥보드를 배치, 세종시 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다만, 보도, 자전거도로, 공원 등에 무질서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한 시민 민원도 끊이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5세대 이동통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5G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나선다.시는 정부의 ‘5세대(5G) 이동통신 활용 정부업무망 실증 공모 사업’에서 지자체 분야 수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한국판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 사업은 5G 공공 레퍼런스의 기능·성능 및 보안성을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5G 정부업무망을 확대·적용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5G 네트워크를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에 선제 적용함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혁신성장 환경과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캠퍼스’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는 9월 11일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을 통해 ‘공동캠퍼스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입주해 교사·지원시설 등을 공동 이용하는 신개념 대학으로 ‘임대형 캠퍼스’와 ‘분양형 캠퍼스’로 구성되며, 추후 설치되는 별도의 공익법인이 운영하게 된다.‘공동캠퍼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
세종시는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1조 5천억원을 투입해 연서면 일대(84만평)에 조성하는 ‘세종 스마트국가산단’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의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예타 절차를 진행해 지난 10일 최종 경과를 시에 통보했다. 예타 결과에 따르면 B/C(비용 대비 편익)와 PI(수익성 지수) 모두 1을 초과한 1.76, 1.02로 나타나 경제성과 재무성을 확보했다. 또한 경제성, 정책성, 재무성 등 4개 분야 16개 세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이번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복합용지와 업무용지를 공동주택용지로 변경 ▲상업용지를 업무용지로 변경 등이다.시는 변경(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의견이 있는 주민은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도시재생과로 제출하면 된다.이번 공람은 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대한 것으로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관계 도서는 시청 도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묘객의 대면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농협이 연계해 ‘비대면 벌초서비스’를 추진한다.이번 서비스는 벌초를 위한 가족 모임이 코로나19 확산의 또 다른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점점 커져가는 상황에 따른 조치다.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산소가 위치한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이나 동부농협(044-275-6111)·동세종농협(044-864-7552)·남세종농협(044-866-7600)·전의농협(044-863-3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구 아름청소년수련관)’이 10일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완공했다고 밝혔다.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지난 2018년 12월 착공해 에너지효율등급, BF인증(장애물 없는 환경), 내진설계,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적인 에너지절약 건물로 청소년들이 복합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규모는 대지면적 1만 2,765㎡, 연면적 5,780.43㎡(지하1층 지상3층)로, 내부에는 요리 및 제과제빵실습실, 실내암벽장, 다목적 체육관, 댄스연습실, 보컬연습실 등이 들어선다.공공건설사업소는 이날 건설사업관리단(C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발행하는 지역화폐인 여민전 사용 시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 13곳이 지난 9일부터 사업을 개시했다.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은 시가 여민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모집한 업체로, 소상공인이 자체적으로 5~10%의 선할인을 실시하는 제도다.이번에 1차로 지정된 13곳은 일반음식점 4곳, 커피·제과제빵 2곳, 안경점, 커튼·블라인드, 침구 전문점, 꽃집, 미용학원, 서점 등으로, 다양한 소상공인들의 참여로 시민 선택의 폭을 넓혔다.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은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하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그동안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던 피시방에 대해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10일 0시부터 집합제한으로 완화한다.관내 피시방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실내 마스크 상시 착용, 한 칸 띄어앉기 등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할 경우 집합이 허용되나, 미성년자는 출입이 제한된다.이는 피시방은 지난달 23일 0시부터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지만, 핵심 방역수칙을 잘 준수할 경우 운영이 가능한 시설로 판단된데 따른 것이다.다만, 중대본으로부터 고위험시설로 분류돼 피시방과 함께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노래연습장은 비말 전파 등의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제8차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에서 시 전역이 스마트규제혁신지구로 지정돼, 총 4건의 스마트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스마트규제혁신지구는 혁신기술과 서비스의 상용화, 시험·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규제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지난해 11월 스마트도시법 개정을 통해 올해 2월부터 시행되는 제도다.스마트규제혁신지구로 지정되면 민간이 스마트혁신사업 또는 스마트실증사업 계획을 신청하고 사업승인을 받아 최대 6년(기본 4년+연장 2년)간 규제의 일괄해소를 위한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는
세종시 연서면 배농가들이 지난 3일과 7일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등 잇따른 태풍의 집중호우와 강풍에 울상을 짓고 있다.이 가운데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의 농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지원이 주목된다. 연서면은 세종시내 최대 배 재배지역으로 농가수는 218호, 재배면적 129ha(연서면사무소 홈페이지)에 달한다.올해 긴 여름 장마로 과수가 병해충으로 약해진 상태에서 태풍의 강한 비바람에 막대한 낙과가 발생했다.세종시는 지난 3일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조치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8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거나 ▲과거 접종력을 모르거나 ▲출생 후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독감 접종을 총 1회만 받아 면역형성이 불완전한 어린이다.그 외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만 9세 이상, 또는 2020. 6. 30.까지 총 2회 누적 접종한 경우)와 임신부는 오는 22일부터, 어르신은 연령구간에 따라 10월 중순부터 무료 접종을 시작할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장애인 대상 수목원·정원 분야 직무개발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참가자 공모를 진행한다.이 사업은 산림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 6월 체결한 산림분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수목원·정원분야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수목원의 주요 직업군인 ‘정원관리’, ‘양묘증식’, ‘전시원 식물 모니터링’의 3개 분야로, 분야별
세종시 조치원 욱일아파트 알뜰 장터에서 십여년 간 불법으로 조리음식을 판매해 이에 대한 관계 당국의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일반적으로 아파트 장터는 옷, 채소, 꽃, 생활용품 등과 함께 떡볶이, 순대, 치킨 등 다양한 조리음식이 판매되고 있다아파트 입주민 입장에선 멀리가지 않아도 단지내에서 손쉽게 물건을 사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작 법적으론 음식 조리 판매는 무허가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다분하다.야외에서 조리한 음식을 판매하는 행위는 시청의 허가를 받지 않아 불법으로 단속 대상이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부정축산물 유통방지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중점 점검 대상은 추석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와 대형 슈퍼마켓 축산물 판매 코너 등 413곳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시민들로 구성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점검의 객관성 및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주요 점검항목은 ▲냉동식육 해동 후 냉장식육으로 생산·판매 여부 ▲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민원처리의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허가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협의부서 보완사항을 세종건축사회 및 일반시민에 공유 및 공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건축허가는 허가권자가 관계법령상 최대 23개의 인허가를 의제처리 하는 복합민원으로, 다수 부서에서 발생하는 보완사항으로 인해 처리기간이 지연되는 등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의제처리란 개별 법률에 의해 각각 이행해야 하는 인허가를 일괄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운영된다.시는 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방세 체납자의 환가가치 없는 압류 차량에 대한 체납처분을 중지한다.시는 지난 6~7월 두 달간 차령 15년 이상 노후 되고 미운행 중인 압류 차량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그 중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도 실익이 없는 압류차량 570대를 분류했다.해당 차량은 노후화 및 행방불명 등으로 공매가 불가능하고, 설사 공매되더라도 추산가액이 체납처분비를 충당하고 남을 여지가 없는 것으로 분류된 차량이다.이에 시는 지난 7월 말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중지를 결정하고, 행정절차에 따라 1개월간의 공고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에 들어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마스터플랜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 달 본격적인 건축 작업에 착수한다.세종시(시장 이춘희)는 4-2생활권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들어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마스터플랜 건축 심의를 완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마스터플랜은 ‘각 세종’의 사업 목적과 대지면적 29만㎡ 규모에 이르는 부지 전체에 대한 공간 활용계획을 담고 있다.이 가운데 첫 건축면적은 4만㎡ 수준으로, 서버 및 운영지원 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부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