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용지 변경 등 반영…10~23일까지 주민 의견서 접수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

이번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복합용지와 업무용지를 공동주택용지로 변경 ▲상업용지를 업무용지로 변경 등이다.

시는 변경(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의견이 있는 주민은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도시재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람은 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대한 것으로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 도서는 시청 도시재생과(조치원읍 군청로 93, 3층 도시재생과)에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치원 서북부지구의 미매각 용지를 조속히 분양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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