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지난 19일 개최하고 ㈜건축사사무소 아라그룹(공동 청이엔지 건축사사무소)의 ‘세종차원(車院)’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세종차원은 심사에서 보행자 및 차량동선계획이 우수하고 넓은 차로 폭을 확보해 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해 올해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2월 착공해, 2022년 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주차 편
최근 전국적인 수도권 발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속에 세종전통시장 ‘5일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에 대한 목소리가 한층 커지고 있다.26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전통시장은 전국적으로 알려진 시장인만큼 많은 노점상들이 참가하는 5일장(4·9일)도 상당히 활성화됐다.일반적으로 5일장이 설때에는 노점상들이 세종전통시장을 더 찾고 평상시보다 시민들의 왕래도 잦은데 코로나19 재유행시기엔 코로나19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특히 5일장의 특성상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노점상들이 밀집 판매하고 시민들도 좁은
세종시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속에 특히 확진자의 ‘가족’으로 점차 퍼지는 양상이다.세종시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기준 세종시내 확진자수는 13명, 자가격리자는 356명(접촉자 156명, 해외입국자 201명)이다.코로나19의 가족내 전파양상을 살펴보면 먼저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해 지난 19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53번 확진자(여, 30대)의 가족 3명(58~60번)이 지난 2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당초 지난 20일 1차 검사에서는 가족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이중 53번 확진자의 자녀인 58번 확진자(1
(주)원건설이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1단지 힐데스하임 아파트 자전거보관실을 입주자 회의실로 무단용도변경 추진한 사실이 드러나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25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 1단지 105동 1층 자전거보관실은, (주)원건설이 주택건설사업 시행을 위해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설치한 시설이다.(주)원건설은 올해 초, 이곳 자전거보관실을 입주자 회의실로 변경하기 위해 유리벽면과 출입문 설치 공사를 마쳤으나 무단용도변경 논란 속에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기존 시설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대전 216번 확진자가 시청 출입기자로 확인됨에 따라 지난 24일부로 시청 기자실과 브리핑룸, 구내식당을 폐쇄했다.보건당국에 따르면, 대전 216번 확진자는 지역 인터넷신문 소속 기자 A씨(유성구 원내동 거주 60대)로, 23일 대전 유성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현재 대전 216번 확진자의 구체적인 감염경로와 동선에 관한 역학조사가 실시 중이나, 지난 16일부터 기침, 인후통 등의 증세가 있었다는 진술에 따라 전파가능기간은 14일부터로 추정하고 있다.시는 관내 동선에
길은 하나의 방향이며 목표다. 바른 길에 들어서면 가기만 하면 된다. 잘못 들어선 길은 아무리 가도 헛된 노력밖에는 안 된다.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 그것은 자기가 가고자 하는 목적에서 비롯된다. 서울로 가야할 사람이 부산으로 가는 길에 잘 못 들어서면 아무리 열심히 걸어도 서울로는 못 갈 것이다.우리는 지난 수년간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또한 6위권의 막강한 군사력을 이뤄냈다. 이제 선진국이라고 해도 한 점 나무람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이러한 물질적·외적 성장에 못 미치는 적잖은 모순과
세종시 아름초등학교 교육봉사자(세종시 57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주간 아름초 등교수업이 전면 중지됐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2일 세종시와 합동브리핑에서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교직원은 아름초 교육봉사자로 5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우리 교육청은 긴급회의를 개최해 학교, 보건당국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세종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55번 확진자와 접촉(13일)한 57번 확진자(30대, 아름동)는 무증상으로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57번 확진자
세종시가 오는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를 금지하고, 실내(도서관, 박물관, 체육시설 등) 국공립시설의 운영도 중단한다.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의 시설도 2주간 운영을 중단한다.다중이용시설 중 감염 위험이 높은 노래연습장과 PC방, 유흥주점 등 12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한다.음식점, 목욕탕, 예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한다
세종시에서 50번째 코로나19 확진자(6월 29일) 발생후 50일만인 지난 18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잇따른 확진 소식에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22일 오전 9시 기준 세종시내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총 7명이 발생했다.지난 18일에 스페인에서 입국한 51번 확진자(10대, 외국인·도담동)와 성남시 수정구 확진자(219)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52번 확진자(20대, 고운동)가 발생했다.다음 날인 19일에는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53번 확진자(30대, 외국인·종촌동)가 발생했다.20일
세종시 코로나19 52번 확진자(20대, 고운동)의 가족 3명 모두 지난 18일 오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에 앞서 18일 오전 이춘희 세종시장은 두명(51·52번)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관련 긴급 브리핑을 진행했다.51번 확진자(10대, 도담동 거주)는 지난 16일 스페인에서 입국해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고 가족 4명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또한 52번 확진자(20대, 고운동 거주)는 지난 14일경 성남시 수정구 확진자(219번)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며 18일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3명의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지난달 1일 기존 복지재단을 사회서비스원으로 설립변경 등기를 완료하고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초대원장에 김미곤(61)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회서비스원 원장 공개 모집에는 1명 선정에 4명이 접수했다.시장 추천 2명, 시의회 추천 3명, 이사회 추천 2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는 원장 공개모집 계획 수립과 선정 방법 등을 결정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등을 실시한 후 후보자 2명을 시장과 이사회에 추천했다.세종시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2명에 대해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조기종식을 위해 벌이고 있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스테이 스트롱’캠페인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를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서 전하는 것으로 손을 씻는 그림이 담긴 팻말을 들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배준석 사장은 세종시 시설관리공단 계용준 이사장과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김광식 이사장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목됐다.배준석 사장은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등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이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청주시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목받은 세종시설공단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분들을 응원하며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및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미세먼지 배출원을 줄이기 위해 LPG화물차·어린이통학차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LPG 화물차 신차 구입의 경우 5대를 모집하며 대당 400만 원씩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경유차를 일반 폐차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려는 차량 소유자이며, 확보된 예산을 초과해 신청이 이뤄졌을 때 폐차되는 차량의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선정한다.LPG 어린이 통학차량은 8대에 대당 500만 원씩 정액 지원하며, 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세종시에 등록된 어린이 통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800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표본으로 ‘2020년 세종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해 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사를 하고 있다.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내용은 ▲개인 ▲가구와 가족 ▲보건 ▲환경 ▲사회복지 ▲안전 ▲정부와
18일(낮 12시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가 138명 발생했다.해당 교회 4천여 교인 명단 중 세종시도 3명이 포함됐으나 검사결과 ‘음성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총 누적확진자(18일, 0시 기준)는 전날에 비해 138명이 증가한 457명이라고 밝혔다.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2차 전파는 안디옥 교회(15명), 롯데홈쇼핑 미디어서울센터(7명), 농협카드 콜센터(4명), K국민저축은행 콜센터(2명), 새마음요양병원(1명),
세종시는 해외입국자 1명(51번 확진자)과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52번 확진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세종시에서 지난 6월 29일 50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49일만이다. 51번 확진자(10대, 도담동 거주)는 지난 16일 스페인에서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으나 고강도 해외 입국자 특별관리에 따라 시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가족 4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으나, 잠복기를 감안해 14일간 자가격리토록 했고 세종시에서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민이 직접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제1회 빅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도시의 문제 발굴과 해결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abigcity@korea.kr)을 통해 접수 받는다. 공모주제는 정책개선, 도시문제, 스마트서비스 등 제한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가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블라인드)에서 10팀을 선정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소장 김재주)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도시공원 내 불법경작과 수목훼손 등을 집중 단속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단속은 공원 내 불법경작이 농약 및 화학비료사용, 폐비닐 방치 등 환경오염을 발생시킨다는 판단에 따라 파종 전이나, 수확 후 경작지를 정리해 불법경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를 위해 시는 불법행위 정비 단속반을 편성하고 민가 주변 도시공원 및 녹지 448곳을 주요 점검 대상지로 선정했다.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달에도 공원 등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2곳 127㎡의 불법경작지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19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은 매년 6월 1일까지이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올해에 한해 납부기한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시는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해 가산세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개인지방소득세 미신고자 및 미납자를 대상으로 납부안내문과 안내문자를 일괄 발송할 계획이다.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wetax),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ARS(044-300-7114)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