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그 역할 톡톡히 하고 있다.세종시는 지역경제를 위해 지난 3월 3일 출시한 지역화폐 ‘여민전’이 지금까지 300억 원이 판매돼 이중 259억 원이 사용돼 소비 진작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4일 밝혔다.시는 당초 70억 원을 우선 발행하고 향후 소비 추이를 고려해 발행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행규모를 37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여민전은 3월분 28일, 4월은 20일, 특히 5월분과 6월분은 단 하루 만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도시 공간과 도시민 삶이 급변하면서 나타나는 다양한 이슈를 반영한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시는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첫 출발로 시청 집현실에서 도시·건축·교통·경제·환경·문화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사전자문단’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6개 분야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오는 10월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전까지 신도시를 포함한 기존 도시기본계획을 검토하고 교통, 공원녹지, 대중교통 등 주요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일부터 나성동 교차로, 어진동 성금교차로, 세종고속버스터미널 3곳을 ‘불법현수막 없는 청정지역’으로 지정하고 옥외광고 단속 시범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제1호 과제인 도로변 불법 현수막 정비 시행과제로,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명품도시 세종에 걸맞은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이번에 지정된 청정지역에 대해서는 시와 불법광고물 정비용역 업체 및 옥외광고협회 회원 등이 매일 지속적인 암행 순찰을 실시하며, 주민 신고 시에도 즉각 단속을 실시한다.특히 청정
세종시보건소(소장 권근용)가 결핵 없는 세종, 건강한 세종을 비전으로 적극적인 결핵관리 사업을 추진한 결과, 결핵 신환자율은 전국 최저, 전년대비 감소율에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지난달 31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 내 인구 10만 명 당 결핵 신환자 수를 뜻하는 결핵신환자율은 전국 최저인 21.8명으로, 전국 평균(전국 평균 46.4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또, 세종시 내 전년대비 결핵신환자 수 감소율은 34.9%로, 전국 평균(9.9%)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경우에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소독 방역을 추진해 온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회장 박영철)에 표창패를 수여했다.자율방재단 연합회는 지난 3월 12일 자발적으로 긴급방역단을 발대하고 5월 4일까지 1,72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그동안 자율방재단 연합회가 방역 소독을 실시한 공공시설은 버스정류장, 택시, 공중화장실 등 671곳, 택시 957대에 이른다.또 지난 4월 3일 ‘일제 시민 소독의 날’에는 상춘객과 나들이객 방문이 가장 많은 주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6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매월 개최하던 직원 소통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잠정 중단돼 왔으나, 최근 확진자 발생이 줄어들고 지난달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달부터 재개됐다.시는 밀집 최소화를 위해 참석대상을 전 직원에서 본청 직원으로 축소하고 그 외 직원들은 사무실 TV 또는 시 사내방송시스템을 통해 시청하도록 했다.또, 참석한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좌석을 띄워 앉는 등 생활 속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국비 2억 7,000만 원 등 총 사업비 5억 1,300만 원을 투입, 조치원읍 침산리 행복마을에 대한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행복마을 10만 9,700㎡에 대해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달 28일 간판개선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침산리 행복마을 간판거리 주제는 ‘행복’이며,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마을’, ‘주민과 상인이 행복한 마을’을 간판거리 이미지로 잡았다.앞으로 행복마을 간판개선사업 추진협의회는 보조금을 받아 사업참여 동의를 얻은 45개 업
충청권을 보다 빠르고 다양하게 이어주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3차 변경안이 발표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권역별위원회를 거쳐,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3차 변경)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추진위원회 심의를 지난달 28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립된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그간의 변화된 교통여건 등을 반영해 신규 사업 반영, 기존 사업계획 변경 등을 위해 추진됐다.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3차 변경의 주요 내용은 행복도시 주변 주요지역에 대한 접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으로 국도 36호선 ’오송~청주(1구간) 도로확장공사’ 가 지난달 31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청주 미호천~강상촌 나들목 구간은 행복도시와 청주를 연결하는 국도 36호선 3.68km 도로를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8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서, 총사업비 1,018억 원이 투입됐다. 주요시설로 수석교 및 월곡교 등 교량 4개소와, 평면·입체교차로 7개소, 특별히 사회적 약자를 위해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강내보도육교 등이 추가로 설치돼 교통
세종소방본부 조치원소방서 표윤석(51) 소방경이 27일 소방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제25회 KBS 119상’ 본상을 수상했다.KBS가 주관하고 소방청과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KBS 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119구조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표 소방경은 199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5년 경력 대부분을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한 구조 베테랑이다.특히,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인명구조사2급, 응급구조사2급, 화재대응능력2급 등 현장소방 활동 분야에 여러 전문 자격을 취득했다.2018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발행한 지역화폐 여민전이 ‘2020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지역화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7일 시에 따르면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매년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발, 시상한다.지난 3월 3일 출시된 여민전은 출시 두 달 만에 240억 원 판매, 출시 후 80일 만에 230억 원 결제 기록을 세우며 올해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지역화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여민전은 세종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재활용 시장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재활용품 주요 품목에 대한 매각 단가 인하를 결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국내외 판로가 막히고 가격이 폭락하는 등 재생원료의 경쟁력이 하락하면서 재활용 시장의 경기불황이 계속되고 있다.이에 세종시와 공단은 재활용 업체의 경영난 해소와 재활용품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총 9개 재활용 품목에 대해 평균 27% 매각 단가 인하를 결정했다.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전동면 심중리 국도1호선 전동교차로~보덕리 구간에 대한 벤처밸리산단 진입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5일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벤처밸리산단 진입도로는 도로연장 410m, 도로폭 2~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130억 원이 투입된다.시는 올해 2억 원의 설계 예산을 확보해 설계용역을 진행, 올 하반기에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의 인·허가 등을 거쳐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진입도로 건설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벤처밸리산단과 인접한 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24시간 대응체제를 가동한다.26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시는 돌발성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일수 증가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기상 예비특보 단계부터 신속한 비상근무체계를 구축·운영한다.이와 함께 풍수해에 취약한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가 실시되며 예‧경보시설, 재난정보문자를 활용해 재난정보를 신속히 제공, 시민의 인명피해 제로 및 재산 피해 최소화
세종시 2019년 현재 흡연율은 15.9%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낮으며, 전체 고위험 음주율도 10.8%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시는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전국 255개 보건소가 주민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보건소당 약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매년 8~10월에 실시하는 법정조사다.분석 결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지난 25일과 오는 27일 이틀간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계도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교육운영 지침에 따라 교육 전 참석자의 감염증상 확인, 교육 중 마스크 착용, 충분한 거리두기 등 감염 예방과 차단을 위해 철저한 사전 조치 후 시행된다.행복청 관계자 및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외국인 관리 분야 전문가가 건설 현장에 직접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
■과장급 전보▲기반시설국 사업관리총괄과장 부이사관 김상기 ▲기반시설국 교통계획과 부이사관 박대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주변도시와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광역도로망의 차질 없는 구축을 통해 충청권 광역상생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오송~청주 1구간 연결도로’,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행복도시~공주 2구간 연결도로’ 3개 노선이 올해 순차적으로 개통하고, 광역도로 미착수 사업인 ‘부강역~북대전 나들목 연결도로’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광역도로는 전체 18개 노선(118km) 중 지난해까지 7개 노선 72km(61%)가 개통됐고, 올해는 1,205억 원을 투입
■국장급 승진(5월 22일자)기반시설국장 유근호■서기관 승진(5월 21일자)청장실 서기관 김세영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역화폐 여민전 소비액이 지난 22일 기준 총 230억 원을 기록, 지역 상권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지난 3월 3일 여민전을 출시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해 발행규모를 당초 70억에서 대응 370억 원까지 증액, 월별 발행한도액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시민 대상 월별 여민전 판매액은 3월 출시 이후 64억 원, 4월 88억 원, 5월 88억 원, 6월 60억 원이며, 결제액은 3월 40억, 4월 111억에 이어 이달 들어서는 지난 22일까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