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9월 두 달간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심 양우산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 양우산 쓰기 생활화 운동을 전개한다. 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폭염 시 양산을 사용하면 평균 체감온도가 2~3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행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이에 따라 시는 양심 양우산을 시청 1층 로비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하고, 폭염 및 폭우 시 시민들이 쉽게 무인, 무상으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저소득층에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를 지원하는 ‘2020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8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읍면동 담당자 교육, 농협 등 판매장 설명회, 홍보물 및 카드 제작 등 사전준비 단계를 거쳤다.수혜 대상자는 중위소득 50% 이하로 관내 4,748가구가 해당된다.해당 가구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전자바우처 카드를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이하 한예종세종캠퍼스) 유치가 사실상 무산될 전망이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14일 다정동 주민이 반발하는 한예종세종캠퍼스의 다정동 복컴내 체육시설 활용 방안 관련해 “다정동 주민 동의가 없다면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춘희 시장은 이날 다정동 복컴 개청식 후 가진 첫 다정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 입장에선 어렵게 유치했기 때문에 유치가 무산되지 않고 성사됐으면 한다”며 “그럼에도 복컴의 실질적인 주인은 다정동 주민으로 주민 여러분이 다들 반대하면 당장 방법이 없다. 이 부분을 다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3일 시청 민원실에서 공무원, 세종 경찰서, 민원인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긴급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긴급상황 대응 매뉴얼 숙지 및 비상벨 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은 물론, 경찰서 상황 전파 및 신속한 출동으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박종
세종시가 농업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 및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역할을 담당하게 될 ‘제4대 명예농업부시장’을 공개 모집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제4대 명예농업부시장은 그간 추진해온 3농(근교농업, 관광농업, 식품연계농업)을 공고히 하고, 농업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특히 명예농업부시장은 농업 분야의 새로운 흐름인 ▲4차산업 스마트농업 육성 ▲로컬푸드운동 2단계 고도화 ▲2030 중장기 농업발전 구상 등 시정3기 세종시 농업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이와 함께 명예농업부시장은 이상기후변화 및 고령화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유휴 철도부지를 활용한 주차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 주관의 2020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 가운데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전국 17개 시·도가 추천한 46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체계 적정성, 운영 효율성, 목표 달성도,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총 20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시의 주차환경개선지
세종시의 10번째 행정동인 다정동 주민센터가 오는 14일 개청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행복도시 개발에 따른 공동주택 입주와 복컴 준공시기 등에 발맞춰 행정구역을 정비해왔다.다정동은 2018년 1월 첫 입주를 시작해 12개 아파트 단지 중 11곳이 입주를 마쳤고, 8월11일 현재 9,203세대, 2만 5,883명으로 인구가 대폭 증가해 새롬동에서 분동하게 됐다.이에 앞서 지난 7월, 예정지역 내 ‘리(里)’로 남아있던 9개 지역 중 개발이 진행 중인 해밀리, 집현리, 산울리, 합강리 등 4개 마을을 ‘동(洞)’으로 전환한 바
세종로컬푸드 누적매출액이 지난 2015년 9월 싱싱장터 도담점(1호점)을 개장이래 5년 만에 1,000억원을 달성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13일 시청 정음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그동안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준 954 생산농가와 애정을 갖고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준 35만 세종시민에게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추진해 ▲세종형 로컬푸드 비전 선포식(2014년 9월) ▲전국 최초 로컬푸드 전담조직 로컬푸드과 설치(2015년 1월) ▲조례 개정(2015년 4월) 등을 거쳐 2015년 9월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가 화재 현장에서 연기와 유해물질에 노출된 소방대원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회복버스를 운영에 돌입했다.회복버스는 최대 10명에게 동시에 1시간 이상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구급대원이 회복버스를 이용하는 대원들의 혈압과 심박수 등 몸 상태를 체크해 회복을 돕는다.회복버스 도입으로 재난 발생 시 편안한 휴식은 물론, 고농도 산소 공급으로 대원들이 재난대응 활동 과정에서 흡입한 연기, 화학물질 등 유해물질 배출·회복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천창섭 대응예방과장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톤 이하 소량의 폐농약용기류 배출 및 수거를 촉진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전국 최초로 마을별 매달 정기순회 수거를 실시한다.시는 영농폐기물 배출 및 수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1톤 이상 영농폐기물 수거 시 영농폐기물 순회관리전담팀(환경관리원 2명, 집게차 1대)이 수거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에 더해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1톤 이하 소량으로 발생하는 매월 마을별로 순회 수거를 지원하는데, 농민 대부분이 고령으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까지 원거리로 배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읍·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이 10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오덕초교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낙연 의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우에 태풍까지 북상 중인 상황 속에 추가 피해 예방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며“지자체·정부와 협의해 피해 복구 방안 등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철원군에 발생한 피해 규모는 111억원으로 추산된다.특히 동송읍 이길리는 지난달 31일부터 7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한탄강이 범람해 마을 전체
세종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2020년 상반기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10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소통의 날에서 2020년 상반기 읍·면·동 종합평가에 따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9년도 상반기 최우수, 하반기 우수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상반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 결과 읍·면에서는 ▲전의면 최우수상 ▲소정면 우수상 ▲장군면 장려상을 수상했고, 동에서는 ▲한솔동 최우수상 ▲아름동 우수상 ▲새롬동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특히 전의면은 부서별 20개 평가지표에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사회’를 실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255개 지역에서 지역별로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조사 방법은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대 1 면접을 통해 조사를 진행한다.이번 2020년 조사는 흡연, 음주, 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대전시(시장 허태정)·세종시(시장 이춘희)‧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청주시(시장 한범덕)·천안시(시장 박상돈)·공주시(시장 김정섭)와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장 공동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행복청과 7개 협약대상 지자체는 2018년 실시한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방안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통합환승요금제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이번 기관장
세종시 조치원복숭아 농가가 코로나19와 긴 장마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7일 세종시와 세종조치원복숭아연합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조치원복숭아 판매 홍보를 위한 ‘대목’이라는 할 수 있는 ‘2020년 세종조치원복숭아 축제’가 취소됐다. 이에 시는 복숭아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세종조치원복숭아 특별 홍보 판촉 행사’를 7일부터 8일까지 세종시 호수공원 제2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지만 계속 내리는 비에 복숭아 판매에 비상이다. 이날 12개 작목반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적극행정 최우수상은 오준봉 주무관, 우수상은 조경일 주무관, 장려상은 한남희 주무관과 권유정 주무관 4명이다.수상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과 함께 성과급 최고등급, 장기교육훈련 우선선발, 근속기간 단축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례와 업무추진 과정에서 노력한 사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대표적으로 세종시 보람동에 조성된 ‘땀범벅 놀이터’ 사업은 이용주체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국민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이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2020년도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 대상사업을 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신청된 사업은 행복청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복청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관리되며, 정책참여자와 추진상황이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과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을 통해 공개된다.신청대상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과 관련해 그 추진과정에서 공개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
◇3급 전보▲도시성장본부장 고성진◇3급 승진▲건설교통국장 김태오◇4급 인사교류▲교통과장 이상옥
이춘희 세종시장이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3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시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세종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으며, 세종 북부 지역인 소정면(시간당 52㎜)과 전의면(시간당 32㎜)에서 폭우가 쏟아졌다.이날 폭우로 소정면 대곡1리에 위치한 대곡교 상판이 일부 소실됐으며, 대곡2리에서는 저지대 침수, 대곡 4리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 및 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이달 말부터 시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편하게 디지털 관련 기본역량 강화 및 취업연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교육과정은 ▲디지털기초-기본 앱 설치, SNS 소통, AI스피커 작동법, ▲디지털생활-키오스크 활용(음식주문, 영화·교통 티켓 구매), 디지털 정부 활용(정부24, 지원금 신청), 유튜브 활용 등이다.또, ▲특별교육-정보통신 기술 신기술(VR, AR, 3D 프린팅) 등 생활 속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시는 국비 5억 원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