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공개로 정책 책임성 강화 기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국민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이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2020년도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 대상사업을 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신청된 사업은 행복청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복청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관리되며, 정책참여자와 추진상황이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과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을 통해 공개된다.

신청대상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과 관련해 그 추진과정에서 공개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민원24(open.gdoc.go.kr) 또는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달 8일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국정과제, 2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 등 22건을 선정해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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