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으로 온나라가 떠들썩하다.보건복지지부등 관계당국의 초기 안이한 대처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것 아니냐 하는 것이 국민여론이다.초기에 대처를 잘 했더라면 이렇게까지는 확산되지 않았을 텐데 국민들의 고통이 덜 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우리나라의 기후는 아열대성 기후로 1년 평균 강수량 1,300mm로 이 중 여름철에 50~60%의 강수량이 집중 된다.흔히 여름철 계속해서 내리는 비를 장마라고 하며 우리나라의 장마는 6월 하순부터 시작되어 7월 중순까지 약 1개월간 지속 된다.현재 우리나라 남부지방 일부를
여성의 다리 부위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다가 발각되어 체포되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사례를 보자며 한 남성이 여성의 다리를 촬영하다가 체포된 적이 있는데, 더욱 놀란 것은 그 남자가 들고 있던 스마트폰에는 여러 장소의 지하철역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는 여성의 다리부위, 그리고 승강장 의자에 앉아있는 여성의 하체부위를 촬영한 사진이 더 발견되었던 것이다.성폭력이란 자신의 일방적인 성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성과 관련하여 상대방에게 강제적으로 행하는 모든 신체적·언어적·정신적 강요·위압하는 행위를 말하며 여기서 상대방이란 사람
지난 3월 초부터 경찰에서는 전국적으로 새로운 순찰방식을 실시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주민접촉형 문안순찰이다.문안순찰은 기존 차량위주의 경찰활동에서 벗어나 발로써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전을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통하여 경찰에 대한 의견을 들으며 나아가 치안시책에 반영하는 일종의 감성치안이다.즉,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늘 경찰이 존재한다는 인식을 갖도록 수시로 치매, 독거노인, 야간에 여성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 등 취약한 곳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실종예방 등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정론직필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온 세종매일 창간 21주년을 17만 세종특별자치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세종매일은 그동안 주요 이슈가 있을 때마다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다양한 정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속하게 제공해 독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데 앞장서 왔습니다.지역민의 시각에서 항상 판단하고 지역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올 곧은 목소리를 내줬기에 오늘의 세종매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2012년 7월 출범한 우리 세종시는 지난 해 말 10년간의 준비 끝에 16,000여명의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의 이전이
안녕하십니까? 세종특별자시의회 의장 임상전입니다. 우리 고장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인 세종매일의 창간 21주년을 18만여 세종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그동안 세종매일은 1994년 연기신문으로 창간한 이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사회의 음지와 양지 어느 쪽에도 치우침이 없이 정론과 직필로서 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대변해 왔으며, 시민들의 살아 있는 생활을 담아내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어왔습니다.또한,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건강한 지역문화를 선도하고, 지역과 계층간 위화감을 해소하여 지역발전
세종시 지역 언론의 선두주자이며,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세종매일의 뜻 깊은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지난 21년간 지역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세종매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세종매일은 지역 신문사로서 정론직필의 중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든든한 길잡이가 됐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회전반을 투명하게 비추는 거울과 같이 밝고 건강한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우리 사회에서 언론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방자치 시대에 걸
세종시민의 눈과 귀가 되기 위해 지역 현장에서 무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세종매일의 창간 21 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제2의 행정수도로 자리 잡고 있는 현재 세종시에서의 언론의 중요성은 그 어느 도시에서 보다도 세종매일의 언론 역할은 더욱 크다 하겠습니다.이에 시민들은 세종매일이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행복도시의 건설에 따른 유익한 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신도심권과 구도심권의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균형발전을 창도할 정론직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또한 넘쳐나는 언론의 홍수 속에서 지역 토착 언론지로서 중앙
지난 해 말 기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인구수는 59,098명이고 공무원, 청사 민원인, 건설 노동자 등 일일 유동인구가 5만명이 넘는다.이곳 행복도시 특성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지난해 16,698세대 입주에 이어 올해도 19,22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이에 따른 파출소 관할 112신고건수가 지난해 1월에 286건 접수됐으나 지난 해 12월에는616건으로 2배 이상으로 급증하고 있다.그러나 112신고를 하는 시민들이 아파트명, 건설회사명, 마을이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를 하
최근 의료인의 수술실 생일파티 사건이 있었다. 의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직윤리를 상실한 일부 의료인들의 개념 없는 행동이 국민들과 동료 의료인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일부에서는 수술실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자는 극단적인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이 어떠하든지 모든 의료를 지휘 감독하고 이끌어가는 의사에게 책임이 크다. 의료윤리를 잊어버린 행동이다.의료윤리의 핵심은 환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이고 의료진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지키기 위한 근거가 된다.이 사건을 보며 의료인의 품위를 손상시킨 사람들에게 대한 징계로만 사건이 마
보편적 서비스, 사전적 의미는 누구에게나 골고루 평등하게 제공되는 서비스라고 되어있다.남녀노소는 물론 지역에 관계없이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 바로 우체국이다.대전에서 세종시에 보내는 우편물이나 대전에서 제주도로 보내는 우편요금은 똑같이 300원이다. 우체국은 전국에 4000여개가 있고 대도시뿐만 아니라 섬이나 산골 오지에도 있다.전국의 우체국에서 똑같이 우표를 팔고 우편물을 접수하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대부분의 금융기관이 대도시에 84% 점포를 두고 있지만 우체국은 70% 이상이 면단위 이하에 위치하고 있다.수익성을
"예전처럼 다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교통사고로 신체 손상 또는 장애를 경험한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갑작스럽게 마주친 인생의 큰 장벽 앞에서 환자들은 신체적 불편과 심리적 불안에 시달린다.하지만 초기부터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으면 기능을 회복하는 기간을 앞당길 수 있고 일상에 복귀한 이후엔 보다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재활의학 치료는 신체장애 정도를 최소화하고 심리적·사회적 능력을 최상으로 회복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재활치료는 기능 회복 측면에서 초기 수술, 약물치료보다
우편번호는 우편물 구분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코드로서 문자로 기재된 주소정보를 일정한 기준에 따라 숫자로 변환한 것으로 우편물 주소 표기의 필수 요소다.우편번호의 역사는 1941년 독일에서 최초로 시작하여 현재 전 세계 191개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70년 7월 도입하였는데 처음 시행된 우편번호는 전국의 우체국별로 부여한 5자리 숫자 체계로 1,818개의 우편번호가 부여됐다.그후 1988년 2월 행정구역별 6자리 체계로 1차 개편했다가 2000년 5월 자동화장비 보급에 따라 읍, 면, 동 행정구역을 기
최근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의 백제문화제추진위원장 위촉을 둘러싸고 뒷말이 무성하다. 60회, 갑년을 맞는 백제문화제 개막(26일)을 불과 열흘여 앞두고 충남도 살림을 챙겨야할 행정부지사를 전격 위촉한 때문이다. 송 부지사의 추진위원장 위촉은 도의 한 고위 인사의 아이디어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충남도 안희정호(號)의 인물난을 드러낸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지표인 행복은 누구나 소망하는 인류의 오랜 염원으로서 삶의 최고 가치다. 행복의 요소는 부와 명예 등 사람마다 각기 다르나 안전은 행복의 가장 기본적인 필수 요소다.어느 유명학자의 욕구단계 이론에서도 안전을 인간의 제 1차적 욕구인 생리적 욕구 다음으로 단계를 정하여 제시하였다. 안전이란 적으로부터의
▲지난 달 24일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이 이전 개원식을 갖고 진료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소감“안녕하십니까? 올 2월 10일부터 세종의원 원장 직을 겸임하고 있는 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 김주옥입니다. 이렇게 세종매일 지면으로 인사를 드림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세종의원은 지난 해 3월 18일 세종시
얼마 전 종영된 TV 드라마에서 유능하지만 악질적이기까지 했던 변호사가 사고 후 기억상실증을 겪으며 본연의 인간성을 회복하는 내용을 흥미롭게 지켜본 적이 있다.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극적인 상황들이 연출되기는 했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을 반영한 내용들은 시청자들의 실감과 공감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드라마가 더 현실적이고 현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여성주간’(7.1~7.7)이 돌아왔다.‘여성발전기본법’은 여성발전과 양성평등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해 7월 첫 주를 여성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고
최근 소득을 중심으로 한 보험료부과체계 개편논의가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사회보험제도로 건강보험을 운영하니 아마도 국민 대부분은 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을 것이다.나 또한 매달 이십여만원의 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가입자로서 당연히 관심이 클 수밖에 없으며, 부과체계 개편이 하루빨리 추진되기를 바
요즘 행락철 차량의 통행이 빈번해 지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교통사고의 경우 작은 부주의로 한 가정 내지 여러 가정의 행복을 앗아갈 수 있는 크나큰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운전을 하기 전 기본적인 부분을 챙긴다면 사고 예방은 물론, 만에 하나 발생하는 사고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자동차 등의 운전
국민연금공단 공주지사는 세종 시민들에게 국민연금업무에 대한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국민연금 세종상담센터’(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아홉거리길 100 KT세종사옥)를 개소할 예정이다. 2001년 1월 9일 조치원읍사무소에 처음으로 이동 상담실을 설치한 이래로 13년이 넘는 기간동안 지역주민들의 손과 발이 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