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세종’ 실현 위한 격려와 조언 기대

이춘희 세종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정론직필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온 세종매일 창간 21주년을 17만 세종특별자치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세종매일은 그동안 주요 이슈가 있을 때마다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다양한 정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속하게 제공해 독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지역민의 시각에서 항상 판단하고 지역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올 곧은 목소리를 내줬기에 오늘의 세종매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 7월 출범한 우리 세종시는 지난 해 말 10년간의 준비 끝에 16,000여명의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의 이전이 완료됐고, 최근에는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의 이전 결정 등으로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으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우리 시가 앞으로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입니다.

앞으로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의 위상 확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함께 조언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사회의 빛과 소금이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에 따라 세종매일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하며, 다시 한번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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