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세대상▲과세대상 자산종합부동산세는 지방세법상 재산세 과세 대상 자산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항공기)중 주택(주거용 건축물과 그 부속 토지를 말함)과 토지(종합합산 과세대상 토지와 별도 합산과세 대상 토지를 말함)를 과세 대상으로 한다.▲과세대상에서 제외되는 자산지방세법상 재산세 과세대상 중 일반건축물, 분리과세 대상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은 가액을 불문하고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상시 주거용으로 사용되지 않고 휴양, 피서 또는 위락의 용도로 사용되는 별장은 주택법상 주택의 범위에는 해당 하지만 지방세법상 재산세
목조주택 짓는데 또 하나 중요한 게 투습방수지다.보통 미국 듀폰(DuPont)사에서 생산되는 걸 타이벡(Tyvek)을 많이 사용한다. 종이보다 질기고 가벼우며 방수가 뛰어나 물에 잘 젖지 않는다. 투습 효과가 뛰어나 스포츠, 등산복 등 아웃도어 패션용 소재로도 널리 쓰인다. 목조주택은 지붕 말고 모든 외벽은 이걸 쓰는데 집 전체를 이 타이벡으로 둘러 습기를 통과시키고 비에 젖는 걸 방지한다. 등산복과 원리가 같다고 보면 맞다.그런데 간혹 이 타이벡을 두르고 또 다른 밀폐시키는 재료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면 타이벡을 사용하는
죽어서도 이들은 시신조차 가족의 품으로 가지 못하고 정부 당국에 의해 경기도 벽제 화장터에서 태워지는 한을 안고 갔다. 이 사건이 조작되었다는 것은 많은 점에서 지적돼 왔다. 인혁당 사건의 증거로 채택된 것은 고문과 강압에 의해 작성된 피의자들의 진술서뿐이었다. 또한 재판이 진행되는 내내 피의자들은 가족은 물론 변호사들조차 만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독재정권은 사건을 완전히 은폐하기 위해 피의자들의 법정 진술까지 조작했으며, 가족들이 보관한 항소이유서와 공소장까지 압수해 사건의 증거를 모두 인멸하려고 했다.아버지의 근본은 자유
■미분양주택에 대한 과세특례(조특법 제98조)▲과세 특례 개요△거주자가 미분양 국민주택을 5년 이상 보유·임대한 후 양도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득에 대하여는 양도소득세(세율 20%)와 종합소득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적용 받을 수 있다.△다른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1세대 1주택 판정 시 주택의 수에 포함되지 아니하며(조특령 제98②) 다주택 중과 규정 적용 시에도 중과세율을 적용하지 아니한다(소령 제167의3①3).▲미분양주택의 요건(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주택)△서울특별시 외 지역에 소재한 국민주택.△「주택법」에 의하여 사업계획
이천 화재 생각을 하면서 가슴이 많이 아프고 분노가 일기도 했다.평생 목조주택을 짓는 사람으로 더 분노가 난 것 같다. 집은 단열이 필요하다. 이것 관련해 건축법이 진짜 무식하다. 지금은 다양한 단열재로 나열돼 있지만 10여 년 전에는 건축법에 스티로폼 140으로 돼 있었다. 예전에 전라도 지역의 공무원하고 욕하고 빡세게 싸워 이긴 적이 있었다. 그 공무원은 스티로폼 140 아니면 준공이 안된다는 주장이었다. 그의 주장이 맞았다. 건축법대로라면... 난 전 세계가 쓰는 유리면, 글라스울이 단열,
한데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 있으리라 생각했던 성스럽고 아름다운 민주주의는 세월이 흘러도 그 위치가 묘연하기만 했다. 보수주의자들을 바보라고 명시해버리는 건 예의가 아니다. 과거와 현재를 통털어 보면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그중 가장 절망스러운 때는 보수정치인과 당원들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들을 부정하며 관련 정책을 반대하는 모습을 보일 때다. 그런 믿음을 고수하는 사람이 많다. 많은 보수주의자들이 자신이 믿는 것과 다른 증거는 무시하고, 자신의 믿음과 일치하는 증거 사실이든, 아니든, 그것만 받아들이는 것은 ‘
■장기 일반 민간 임대주택 등에 대한 양도소득세 특례(조특법 제97의3항)(2014. 1. 1. 이후 양도 분부터 적용)▲적용대상(조특법 제 97의3①)거주자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장기 일반 민간 임대주택 등을 등록하여 아래의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 적용한다.(일몰 규정 신설로 2022년 12월 31일까지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경우에 한한다)① 임대보증금 또는 임대료의 증가율이 100분의 5를 초과하지 아니할 것.이 경우 임대료 등 증액 청구는 임대차계약 또는 약정한 임대료 증액이 있은 후 1년 이내에 하지 못하
한 국민 한 국가의 위상과 품격은 그 저항에 달려 있다.저항층이란 자유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공동체다. 우리 역사에서 개혁적인 일을 하려던 사람들이 목숨을 온전히 부지한 예가 없다. 중국·한국·일본의 해상을 지배한 장보고는 국정을 개혁하려다가 부패한 귀족의 음모로 암살당했다.사법부로 기소된 57명 중 12명에게 만 실형을 선고했다. 그들조차도 3년에서 1년의 가벼운 형량을 선고받았다.1차 인혁당 사건은 독재정권의 민심 돌리기용으로 적당히 결말을 맺었다. 적어도 사법살인까지 가지는 않았다. 그리고 10년 후. 반유신독재 운동의 중심인
▲신축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면제(조특법 제97의2)△감면개요▷1호 이상의 신축임대주택을 포함하여 2호 이상의 임대주택을 5년 이상 임대하는 거주자가 국민주택(이에 딸린 해당 건물 연 면적의 2배 이내의 토지를 포함)을 5년 이상 임대한 후 양도하는 경우에는 그 주택(신축임대주택)을 양도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득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면제함▷2호 이상 임대를 개시한 시점부터는 다른 주택의 1세대 1주택 비과세 판정 시 해당 임대주택은 해당 거주자의 소유주택으로 보지 않으며, 1세대 1주택 비과세적용 후 의무임대기간을 충족하지 못해도
예술이냐? 기능성이냐?다시 말해 이쁘게만 짓고 기능성, 생태적인 걸 고민 안 해도 되는 것인지? 아니면 내추럴하고 컨추리하게 짓더라도 사람이 살기 좋은 집이 좋은 건지?30년 넘게 집을 지으면서 늘 고민하는 화두다.오늘도 내일 모래부터 지을 농막 주인 부부와 이 얘기를 주고받았다.60세 가까운 부부는 후자를 선택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봄·여름·가을·겨울 풍경 속에서 지을 농막을 모던하고 도심 속에서나 어울리는 그런 집보다 자연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집을 내가 먼저 권했다.남자가 암 수술을 해 공기 좋은 곳에서 수양할 목적인데
봉건시대의 잔재와 강력한 독재의 시기에 갇혀있던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로 들어서기까지의 과정은 고통스러웠다. 무수한 이들이 애급 땅에서의 유대인들처럼 위대한 권력자와 재벌들을 위한 건설의 역군이 되어 성전을 쌓았고, 채찍보다 더한 고문으로 목숨을 잃었다.동족을 못살게 굴던 친일파들이 해방된 후에도 여전히 지배자로 군림해왔다.독립운동가를 고문하던 자들이 우리 경찰을 장악했고, 일제하에서 검찰과 판사를 하던 사람들이 사법부를 장악했다.천황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서 충성을 다해라. 그것만이 우리의 살길이라고 떠들어대던 자들이 우리의 문화계·
▲장기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조특법 제97조)△감면개요▷거주자가 5호 이상의 임대주택을 5년 이상 임대(2000년12월31일 이전에 5호 이상을 임대개시)한 후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의 50%감면 또는 면제▷ “1세대1주택” 비과세 규정을 적용할 경우 해당 임대주택은 거주자의 소유주택으로 보지 않음.▷소유주택을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소유한 경우 공동소유주택에 지분비율을 곱하여 호수 산정.▷5호 이상 임대를 개시한 시점부터는 다른 주택의 “1세대1주택” 비과세 판정 시 해당 임대 주택은 해당 거주자의 소유주택으로 보지 않으
북미식 목조주택의 나무는 어떤 나무를 쓸까? 간단히 정리하면 침엽수를 쓴다. 주로 쓰는 나무가 스프러스(SPF)다. 스프러스는 가문비나무(Spruce), 소나무(Pine), 전나무(Fir) 수종들이 섞여있는 걸 말한다. 이건 NO.2.& Better라고 한다.NO.2.& Better는 2등급으로 반영구적인 목조주택 구조재로 사용된다. 4면중 한면에 피죽을 허용한다. 사실 나무는 가운데 심재와 변재로 나눠진다. 심재는 죽어 있는 부분이고, 변재는 뿌리에서 수분을 빨아들여 잎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가끔 건축주들이 목재를 보고 피죽이
“이만승 대통령- 조봉암은 벌써 조치되었어야 할 인물이다. 이런 사정은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외부에 발표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당시 이만승은 이 사건에 대해 굉장히 관여했다.“이만승 대통령- 조봉암 사건은 어찌 되었나?홍진기 법무장관- 현재 공판중에 있으며 특무대(CIC)에서 유력한 확증이 있으므로 유죄임이 틀림없습니다.”“이만승 대통령- 이제 확증이 생겨 유죄라면 전에는 증거 없는 것을 기소한 것 같이 들린다. 외부에 말할 때 주의하도록 하라.”그리고 이만승 대통령은 사법부에 대해서도 3권분립을 완전히 부정해버린다. 국무회의에서
전회 차에 이어 재개발 재건축의 양도소득세 특례에 대하여 알아보자.▲부동산 및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의 변환 시기「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개발 또는 재건축사업이 시행되면 사업 시행 단계별로 부동산(종전 주택)이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조합입주권)로 변환되었다가 다시 부동산(건축 주택)으로 변환된다. 현행 「소득세법」상 종전 주택이 조합입주권으로 변환되는 시기는 “관리 처분 계획 인가일”로 보고, 조합입주권이 재건축 주택으로 변환되는 시기는 “준공일”(재산 46014-20, 2001.1.4.)로 본다.▲ “조
예수의 직업은 목수였다. 그 아버지 요셉도 목수였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즐거운 일이 무엇일까? 난 목수라고 생각한다. 목수들 중에는 형틀목수, 필름목수, 무늬목 목수, 인테리어 목수, 한옥 목수 등 다양하다. 그렇지만 목수란 나무를 만지고 사람이 사는 집을 짓는 목수가 그중에 제일 아닐까?요즘은 일이 바쁘다. 세세한 마감은 내가 하지 않고 다른 목수들한테 맡긴다.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해가 내리쬐는 한여름 대낮에 밭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그런 날에도 우리 목수들은 지붕 위에 올라가 망치질을 한다.이보다 더 극한 직
인간은 일찍이 자유에 눈뜨고 자유로 인해 이웃과 사회를 의식한다.그리스의 애지자(愛知者)는 폴리스 공동체를 사랑하는 자유인이었다. 그런 까닭에 플라톤을 비롯한 많은 교양인들이 망명과 유배의 나날을 보냈다.그들의 멘토였던 소크라테스는 독배를 들어야 했다. 저항이라는 텍스트는 역사의 진운에 슬기롭게 대응함으로써 새로 쓰이고 그 콘텐츠와 이념의 지평을 확대하고 심화한다.“혁명의 격정만을 이야기하고 혁명의 서정을 말하지 않는 것은 편향이다.”처음 이 읽었을 땐 눈에 들어오지 않던 이 문장을 다시 읽으며 발견했다. 편향의 극단으로 치닫고 있
▲개요 「도시 및 주거환경법」에 의한 주택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시행하는 정비사업조합의 조합원이 해당 조합을 통하여 취득한 입주자로 선정된 지위(조합입주권)는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에 해당하고, 이 경우 부동산이 조합입주권으로 변환되는 시기는 같은 법 제7조에 따른 관리처분계획인가일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제 29조에 따른 사업인가 시행일이 된다.따라서 이때부터 재건축·재개발이 완공될 때까지는 “조합입주권”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고, “조합입주권”을 보유한 상태에서 1주택을 양도하더라도 종전에는 1세대
긴급조치라는 것을 선포해 저항세력을 제압하려 했다. 교수재임용제도를 만들어 지식인들을 대학에서 추방했다. 대학에 몸담고 있던 아버지는 이 위기적 국면의 한 가운데 버티고 서 있었다.권위주의체제의 치부를 예리하게 규명하는 아버지의 ‘비판정신’은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달리면서 위기의식에 휩싸여있는 권력자들과는 결코 조화될 수 없었다. 반듯한 사회, 좋은 사회란 자유로이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다. 절실한 바람은 진실에 눈을 뜨는 데 있을 것이다. 나무 한 그루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獨木不林). 자기중심의 교리나 도그마, 계산하는 사유에서
▲조합입주권 특례(소득세법 제 89조 1항 4호)재개발?재건축사업과 관련된 입주권은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에 해당되어 원칙적으로 주택에 대한 비과세 규정이 적용되지 않으나 아래 요건을 모두 갖춘 입주권은 비과세 규정을 적용하며, 다만 양도가액 9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제외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 74조의 규정에 따른 관리처분계획의 인가일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른 사업시행인가일(인가일 전에 기존주택이 철거되는 때에는 기존주택의 철거일) 현재 비과세 요건(소득세법 제89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