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유용철)는 지난 11일 조치원 침산리 소재 충현탑에서 유용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 회원 등 50여 명이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이 자리에서 유용철 회장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올해도 지역 사회 봉사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14개 협의회와 700여 명의 회원이 도덕성 회복 운동과 4대 악 척결운동, 자연보호 녹색생활 실천운동, 청소년 지킴이 운동 등 다양한 운동으로 사회공익활동에 힘쓰고 있다.
2016년 새해가 밝았다.어떤 사람은 지난 2015년 한해가 좋았을 수도 있지만 누구에게는 정말 기억하기 힘든 한해였을 것이다.부강8리 전재길 이장에게는 아마 후자였겠지만 한편으로론 희망을 갖고 새롭게 나갈 수 있는 계기이기도 했다.지난 해 11월 11일 오후 7시경 부강면 용포동촌길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두 동중 한 동은 완전 전소되고 남은 주 건물은 앙상하게 골조만 남았다.화재 원인은 화목보일러 연통부분의 가열로 추정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전재길 이장 부부는 청주의 한 모임에 참석하던 중 화재소식에 급히 차를 몰아
세종시 무료급식소 ‘밥드림’(회장 황문서)은 2016년 새해 추운 날씨에도 변함없이 무료급식을 진행했다.지난 8일 천막안에 자리를 잡은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이 가져올 자장면을 기다리고 있었다. 자장면이 하나 둘씩 테이블에 놓일 때마다 젓가락을 놀려 비비면서 식사를 이어갔다.또한 무료급식소 건물에는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면을 삶고 그 면에 자장을 올리며 분주히 어르신들의 자리에 전했다.이날 밥드림 무료급식에는 조치원적십자회와 교육회 ‘행복나눔’ , 한양건설 봉사자들과 강용수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도 동참해 갓 만든 자장면에서 올라오는 증
부강면주민자치회(회장 소군호)가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케이크 체험활동을 가졌다.이번 체험활동은 주민자치회 제과 제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직접 학생들이 케이크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김문성 제빵사의 지도와 박현주 제과제빵 담당의 도움으로 조심스럽게 크림을 바르며 하나의 케이크를 만들어갔다.한 학생은 “작은 도서관을 통해 이렇게 제과제빵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돼 즐거웠다. 모양은 그렇지만 맛 만큼은 어느 케이크 못지 않을 것”이라며 “가족들에 내가 직접 만든 이 케이크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권식, 이후 복지협)는 지난 해 12월 29일 조치원 수정웨딩타운에서 1년간 노고를 풀며 서로의 단합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송년의 밤 행사는 소외계층을 대변하고 약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한 7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과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복지협 류권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외되고 고통 받는 사람의 편에 서서 그들의 인권과 권익 신장을 위해 애쓰고, 사회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 이익보다 공공이익을 대변한 여러분이 있음에 자랑스럽다”라며 “지치지 말고 내년에도 복지사의 의무를 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 노동조합(위원장 이명교)은 지난 해 12월 29일 한국신체장애인 세종 복지회(회장 박승희, 이하 신체회) 사무실에서 어려운 이웃과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20kg, 30포대(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명교 노조위원장은 “많은 양의 쌀을 기탁하는 것도 아닌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부끄럽다”며 “이번 작은 기탁을 시작으로 세종시 장애인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로 만들겠다. 또한 이번 기탁에 많은 도움을 준 선승기 NH농협 교육 문체부 지점장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박승희 신체회 회장은 “물질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해 12월 23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민생현장 방문은 지난 1월과 9월에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 대한 후속 행보로 도담·어진동 통장 19명과 시청 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 진행됐다.이 시장은 서두에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확정 발표, 로컬푸드 사업의 정착, 책임 읍·면·동 추진에 관한 1년간 시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이 시장은 이전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총 68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27건 완료, 10건 추진 중 15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부의장 오영철, 이하 민평통)는 지난 23일 11시 세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5년 민평통 세종지역회의 의장표창 수여식을 가졌다.표창 수여식에는 이춘희 시장, 이상수 경찰서장, 민평통 세종 자문위원과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시민과 가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됐다.수여식은 박근혜 민평통 의장의 영상 축하로 시작됐으며, 시상은 의장을 대신 이춘희 시장이 수상 했다.수상은 지역사회 통일의지 결집과 통일준비 활동을 통해 평화 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신광수(여, 세종요양원 대표)와 임
세종시 무료 급식소 (사)밥드림(회장 황문서)은 지난 22일 창립 7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조치원읍 남리 수정웨딩타운에서 홍영섭 부시장, 최교진 교육감, 서금택 의원 등 25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밥드림이 해 온 성과와 후원 업체를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 후 황문서 회장의 인사말과 봉사자와 봉사단체에 감사를 표하는 상패 전달과 수상이 진행됐다.황문서 밥드림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느덧 밥드림이 창립 7주년을 맞았으며 빈부 격차로 인한 사회적 약자들의 소외감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여
세종시 최대 골프 모임 ‘세종시토탈골프동호회(회장 임광수. 이하 세종골프)’는 지난 19일 연기면 세종필드골프클럽 2층 대연회장에서 동호회 임원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 및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임광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면에 부족한 본인이 세종골프회장에 취임해 어깨가 무겁지만, 전임 박연화 회장과 김철순 프로의 도움을 받아 잘 이끌겠다”며 “동호회의 대부분이 세종 시민인 만큼 골프를 통해 세종시 발전에 도움 되는 세종골프가 되고 열정 가득한 회원들과 내년 한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
(사)한국여성유권자 세종연맹(이하 유권자)은 지난 22일 조치원 수정웨딩타운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21세기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여성의 삶과 사회참여’라는 주제로 박상도 충·효 인성교육중앙연수원장의 강의가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임상전 의회의장, 임영이 문화원장, 이희자 유권자 중앙 부회장 등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진행된 박상도 원장의 강의에서는 우리가 범하기 쉬운 3가지 악(惡)에 대해 설명하며 “모르면서 배우지 않는 악, 알면서 가르치지 않는 악, 알고 행하지 않는 악이 우리 생활에 만연 하며, 유
전동면 주민들… 혐오시설 이전 강력 요구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16일 세종시 북단의 전의·전동면을 잇달아 방문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들을 만나 마을 현안에 대한 민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올해 초부터 이 시장이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의 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는 ‘시정중심행사’의 일환이기도 하다.전의·전동 면민을 대표하는 각 이장들은 이 시장 방문을 반기며, 그간 속 시원하게 못했던 말을 여과 없이 주문하며 세종시에서 구도심 취급 받는 면민들의 불편과 소외감에
바르게살기세종협의회(이하 바른삶세종)는 지난 11일 조치원읍 수정웨딩타운에서 세종시 행정구역 확대에 따른 일환으로 도담동 위원회(위원장 김인환)와 아름동 위원회(위원장 윤동필)를 창립했다.이날 행사는 창립위원회 회원, 시 협의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 바른삶세종의 제 규정에 의거 도담동과 아름동에 대해 인준장 수여와 상징기 전달 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이웃사랑모금을 현장에서 실시했다.또한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는 의미로 기념품을 연동면에서 생산된 쌀(4kg)로 대신해 회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유용철 회장은 이번 개화사를 통해
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미, 임재긍)가 지난 달 2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운영한‘일일나눔찻집’의 수익금 전액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성구)에 기탁했다.
세종새마을금고(이사장 양영직)는 지난 1일 금남면사무소와 조치원읍사무소를 각각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이날 행사는 세종새마을금고가 연말연시를 맞아 해 마다 펼치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주민들과 소외계층에게 한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치러지고 있는 연례 나눔 행사다.전달식에선 금남면에 백미 600kg(20kg×30포), 조치원읍엔 800kg(20kg×40포)가 각각 전달됐다.전달된 백미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총
세종우리협동조합 김승웅 이사장은 지난 2일 오후 4시, 충남대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부했다.김승웅 이사장은 “지역의 대표 대학인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무궁한 발전과 훌륭한 법조인 양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사회복지 개선과 발전을 위해서 솔선수범하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로 돕고 함께 일하는 사회복지실현을 위해 지난 10월에 설립된 세종우리협동조합은 초대 이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이 지원하고 세종장애인복지관(관장 변창수)이 위탁 운영하는 ‘꿈앤카페’가 지난 18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원장 전홍택, 이하 KDI 대학원) 공용동 3층에서 세종시청에 이어 2호점을 개설하며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꿈앤카페’는 장애인들의 자립의욕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이끌어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로 ‘공공기관 연계 중증 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특히 이번 KDI 대학원 개소는 국내에선 최초로 국책연구기관 설치됐다.이번 KDI ‘꿈앤카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세종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임붕철)는 지난 6일 제20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꿈! 희망! 꿈꾸는 세종 농업인’이란 구호로 ‘제4회 세종시 농업인 한마당’을 농어민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이해찬 국회의원, 임상전 의장, 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농상생 세종시 만들기’ 결의문 낭독, 개회선언으로 문화 행사, 우수농업인시상, 명량경기,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돼 세종시 농업인의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격려했다.또한 농업인 및 공무원에 대한 유공자
세종시 읍면동 분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오전 10시 한솔동 아침뜰근린공원에서 한종률 (사)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 이찰하 한솔동분회장,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윤형권 시의회 부회장, 최영미 한솔동장, 기관단체장, 각 지회분회장 및 선수,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대한노인회 한솔동분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대회는 노인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상호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각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대회를 축하라도 하듯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치러진 이날 대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총
지난 11일 연동면은 온 종일 주민들의 웃음과 함성소리가 울려퍼졌다.세종시 연동면체육회(회장 강이순 면장)는 제62회 연동면민 체육대회를 연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해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직접 경기에 참가하거나 혹은 응원하며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이날 체육대회는 홍영섭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장승업 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해 연동면체육회 서성석 실무부회장의 사회로 유공자 시상, 대회사, 선수 대표 선서 등의 개회식이 진행됐고 곧 이어 나사렛 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태권도 시범이 펼쳐졌다.이에 앞서 연동면 풍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