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동장 허인강)이 새숨뜰근린공원 내 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을 조성했다.보람가득 메타세쿼이아 치유정원은 2024년도 주민숙원사업으로 조성된 것으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돌보미와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관리하는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치유정원은 기존 메타세쿼이아길을 최대한 보존하는 범위 내에서 맨발길을 조성하고 맥문동 식재를 통해 토사 유실을 막는 등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됐다.메타세쿼이아와 어우러진 맨발길은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맨발걷기를 하는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
서세종농협(조합장 김병민)이 올해도 변함없이 농민들을 위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에 돌입했다.서세종농협의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는 연간 상·하반기에 두차례 진행되는데 올해 상반기 순회봉사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연서면 26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수리 비용은 농협이 1만원을 부담하고 그 이상의 비용은 농민들이 자부담하는 형태로,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는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특히 김병민 조합장이 순회 수리 현장 곳곳을 누비며 농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민원 해결에도 적극 나서
봉산1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힘을 모아 마을의 꽃길 조성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봉산리1리 남자경로당(이진희 회장)은 서창천 변 도로 봉산리 332-22, 332-28 일원의 약 0.8km에 꽃길을 조성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계절 꽃길 조성으로 깨끗한 마을 조성과 오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에도 힐링코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자부심 향상과 이미지를 제고가 기대된다.또한 세종시가 추진하는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의 성공적 개최에 주민들의 마을 정원 조성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자체적으로 남녀 경로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동연·박재혁)가 12일 국공립 나릿재 4단지 세종나빛어린이집(원장 한정애)에 3호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착한일터’는 5인 이상의 직원이 함께 1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약정하는 곳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일터 현판 부착과 홍보,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한정애 국공립 세종나빛어린이집 원장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이번에 착한일터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한정애 원장을 포함해 모두 8명이다.한정애 원장은 “올해
세종시 고운동(동장 박미애)이 고운동 북측 복합커뮤니티센터 화단에 고운한글정원을 조성했다.고운한글정원에는 ‘고운동’ 자‧모음자를 형상화한 조명을 설치해 한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야간 경관도 개선했다.특히 약 30여 종의 다년생 꽃나무와 계절꽃, 포토존 등 사계절 아름답고 친숙한 도시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박미애 고운동장은 “고운한글정원이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한다”며 “많은 주민이 고운한글정원의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운주산악회(회장 유화선)는 지난달 28일 창립 제300회 기념 산행으로 강릉 해파랑길 제39 구간을 트레킹했다고 밝혔다.동해 바다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바다 색인 파랑의 합성어인 해파랑길은 부산의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강원도 고성통일 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해변길과 숲길로 조성된 총 50개 구간의 코스로 상당히 유명하다. 이날 회원 38명은 남항진해변-솔바람다리-강릉항-송정해변-강문해변-경포해변-사근진해변-순곳해변-사천해변주차장에 이르기까지 약 12km를 4시간 동안 걸으며 바다와 소나무의 향을 만끽했다. 4월 정기 산행지는
세종전의농협(조합장 고진국)이 무료 건강검진으로 조합원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세종전의농협은 지난 2월 22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세종시 고운동 소재 메디캐치 검진센터에서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입해 짝수년도에 해당하는 약 700여명의 조합원들은 대상으로 MRI(자기공명영상), CT(컴퓨터 단층 촬영), 초음파 및 전문의 상담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강 검진으로 암 등을 조기 발견해 치료를 하게 돼 조합원 가족들에 호평속에 조합원 건강을 챙기며 가족들의 부담도 해소하고 있
장애인이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세종시에서 가장 장거리 코스인 150m 파5홀에서 홀인원으로 세종 파크골프 동호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종시 파크골프장은 총 5개소(부강, 오가낭, 한솔, 세종중앙공원, 조천구장)가 있는데 조천구장 7번홀 파5홀은 세종시 및 대한파크골프장 규격(100∼150m) 중에서 가장 긴거리이다. 오봉클럽 고명근(66) 회원은 지난 17일 동반자 3명과 라운드 중 7번홀 B코스에서 홀인원(콘도르)을 했다.이는 지난 2018년 4월 조천구장 개장이래 6년 만에 첫 홀인원으로서 대부분 동호인들이
세종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진복)가 13일 해밀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양진복 동장을 비롯해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등이 참석해 제2기 위원 위촉식,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 선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 논의 등이 진행됐다.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2기 위원 위촉식에서 8명의 연임 의원과 더불어 8명의 신규 위원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은 향후 2년간 사회안전
조치원파크골프클럽(회장 김순임)은 지난 2일 조천구장에서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3월 월례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원 65명을 15개조로 편성해 개인전을 통해 ▲남자부- 1위 김동호, 2위 성갑경, 3위 윤석호 ▲여자부- 1위 최미순, 2위 변영숙, 3위 이병옥 회원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특히, 성갑경·손영근 회원은 홀인원 부상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세종운주산악회(회장 유화선)는 지난 22일 서산의 팔봉산 눈꽃 산행을 다녀왔다.이날 회원 40여 명은 양길 주차장-약수터-안부-코끼리바위-정상(362m)-4봉-5·6·7·8봉-정수암-대문다리의 5km 구간을 약 3시간의 눈꽃 산행을 만끽했다. 유화선 회장은 “시산제 산행에 만개한 눈꽃을 우리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령사회에 실버인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한 축구경기가 펼쳐져 관심을 모은다.세종골드축구동호회클럽(회장 강용수)과 세종실버축구동호회클럽(회장 이충선)은 지난 18일 조치원읍 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친선 축구 경기를 가졌다.이날 30여명의 회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경기를 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과 뽐냈다.
세종 웰빙산악회(회장 이종병)는 지난 15일 경남 고성의 연화산(528m)으로 시산제(始山祭) 산행을 다녀왔다.시산제는 산악인들이 연초에 산신에게 지내는 제사로, 40여명의 회원들은 올해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기원했다.회원들은 이날 연화산주차장-공룡화석지-제1연화봉-황새고개-연화산(528m)-청련암-주차장에 이르기까지 약 8km를 4시간에 걸치면서, 겨울 산행을 만끽할 수 있었다.이종병 회장은 “오늘 산행을 안전하게 마치게 돼 기쁘다”며 “다음 정기 산행은 3월 28일 전남 장성 방장산을 계획하고 있다
세종시 기업인의 변함없는 고향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세종시 연서면 봉암리 출신인 이종철 ㈜현대주류상사 대표가 7일 고향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이종철 대표의 고향 사랑은 오래 전 부터 정평이 나있는데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매년 기부를 통해 연서면 어르신들의 든든한 자랑이 되고 있다.또한 지난 2020년에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청소년 장학금 등으로 활발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 이종철 ㈜현대주류상사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세종테니스클럽(회장 김용권)은 지난 3일 조치원 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친선대회를 가졌다.회원 40여명은 임은희 총무의 안내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테니스대회로 승패보다는 실력 향상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대회에서 차승한·이승구 회원이 우승을, 준우승에는 김천영·이일주 회원이 차지했다. 또한 설명절을 앞두고 떡국 나눔행사로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세종 무료급식소 밥드림’에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세종 밥드림은 지난해 12월에 조치원역 인근 장소로 재이전해 빠르게 노인들의 ‘정감 어린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이런 가운데 세종시에 위치한 ‘가왕종합건설(대표 김병설)’과 ‘주식회사 아이빌트(대표 송치관)’의 후원으로 소고기 반찬과 각종 바나나 및 과일 등으로 식단을 구성해 맛과 영양을 챙낀 식사를 제공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최근 무료급식소를 재운영하기 시작하며 하루 평균 150여명이 이용 중으로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정성 어린
행복라이온스 클럽 ‘상조회’(회장 최용관)가 지난 22일 조치원의 한 식당에서 신년회를 성황리 개최했다.상조회는 직업에 긍지를 갖고 성실하게 근무하는 라이온들이 뭉쳐 지역 사회 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이날 신년회에는 회원 25명과 네스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동필 지대위원장과 최용관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만찬이 진행됐다.최용관 회장은 “올해 갑진년에는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세종시 도담동 수변공원 골목길을 환하게 밝히는 특별한 문화 공간이 조성됐다.도담동은 지난 18일 지난해 동 주민숙원사업 중 하나인 ‘도담도담 벤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도담동의 독특한 비아이(B.I, Brand Identity)를 살려 디자인된 도담도담 벤치는 야간에 조명이 작동해 주변을 환하게 밝혀 범죄 예방 등의 효과도 있다.벤치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도담동 먹자골목에 활력을 불어넣어 사진 촬영지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이종엽 도담동장은 “해당 사업은 도담동 주민의 대표인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세종시체육회 오영철 회장이 지난 15일 80회 생일을 맞아 체육회 임직원들과 가맹 단체장 및 선수들을 초청해 일미농산 강당에서 오찬을 가졌다.이날 200여 명이 오찬을 하며 약 1시간 동안 색소폰 연주와 가야금 및 민요 공연 등에 흥겨운 분위기를 즐겼다.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김태원)가 16일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1,440만 원을 전달했다.㈜나우코스는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화장품제조업자 개발생산(ODM) 기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노향선 ㈜나우코스 대표는 “지역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