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대권 예비후보가 30일 세종시 제2선거구(신흥·신안·봉산·서창)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세종시의원 선거운동에 나섰다. 한대권 예비후보는 지난 2008년부터 15년간 지역복지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인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에서 근무해 온 사회복지전문가다.그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기반으로 세종시를 시민이 주도하는 행복한 복지 지자체 모델로 견고히 하고자 지방선거를 준비해 왔다고 한다. 한 예비후보는 “연기군 시절부터 사회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 정책연구 및 조사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YMCA 등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30일 조치원읍 신흥리 227-1에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준공식을 갖고 오는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업비 271억 원으로 지난 2019년 12월 건립공사에 착수해 이날 준공식을 가진 조치원 복컴은 지하1층, 지상4층, 대지면적 15,294㎥, 건축연면적 7,991㎡ 규모로, 시민들에게 문화, 체육, 복지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제공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강준현·홍성국 국회의원, 이태환 시의회 의장, 서금택·김원식 시의원, 김재설 조치원읍복컴추진위원장, 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29일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완공에 따른 개장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날 개장식은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강준현·홍성국 국회의원, 이태환 시의회의장, 서금택 시의원, 계용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재공 조치원읍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는 국비 36억 원, 시비 65억 원 등 총사업비 10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260㎡, 지상 5층 규모로 재건축됐다. 차량 150대 주차가 가능하며 전기차 충전소 2면, 장애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세종시청년센터 세청나래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일자리·교육·주거 통합지원대책인 ‘GoldenBridge Project’를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청년의 일자리·교육·주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정책과 비전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2030년까지 상용직 일자리 15만 개 창출 ▲관내 대학 진학 시 학비를 면제하는 듀얼 에듀케이션 시스템 구축 ▲세종 시민의 집(청년기본주택) 공급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면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하수도 4가지 사업을 연내 준공하고, 5가지 사업을 내년 중 착공한다.29일 시에 따르면 2개면 6개리 1,062가구에 638억 원을 투입해 현재 진행 중인 ▲금남면 국곡리 하수처리장 신설(1,000톤/일) ▲장군면 2단계 ▲금남면 금암리 및 부용리 ▲국곡리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올 하반기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면 지역 하수도 보급률은 현재 76.6%에서 81.4%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또한, 총 2,817가구에 하수도 보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반려동물 등록제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동물등록제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2개월 이상 반려견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이번 공모전은 반려동물 등록제를 시민들에게 알려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반려동물을 4만여 두로 추정하고 있으나, 실제 반려동물 등록 수는 1만 3,000여 두 수준에 그치고 있다. 공모분
이춘희 세종시장이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의 생활민원처리절차와 작업환경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이 시장은 지난 28일 장군면 산학리 효제동 마을회관의 생활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작업과정을 점검하며, 생활민원기동처리반과 더불어 생활불편사항을 직접 처리했다. 이날 이 시장은 고장난 현관 센서등을 교체하고, 공동건물의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한 옷걸이를 설치한 후 소독서비스로 민원사항을 마무리했다. 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람동에 소재한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앞 도로변을 찾아 파손된 차선규제봉을 정비·교체하며, 소규모 도로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4월 5일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내 나무 갖기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를 심고 싶은 시민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설문항목을 기재한 후 응모하면 되며, 선착순 500명까지 무상 묘목 교환 쿠폰을 문자메시지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받은 쿠폰은 세종시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다음 달 5일부터 10일 사이 눈주목, 칠자화, 천리향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친환경종합타운(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음 달 25일까지 공람을 실시한다.전략환경영향평가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을 수립할 때 환경적 측면에서 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실시하는 제도다.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는 평가대상지역 설정, 개발계획의 적정성, 입지의 타당성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열어 평가항목, 범위 등을 심의·결정해왔으며, 기상측정의 경우 2계절을 추가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교육 여건 개선과 인재 육성을 지속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2022년도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시교육청과 초·중등 분야 교육 환경 제고를 위해 교육행정 협의회 등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교육현장 지원 사업을 발굴 추진해 왔다.올해는 안정적인 교육현장 조성과 학생 체험 및 소양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비법정사업으로 총 7가지 사업을 추진, 39억 2,000만 원을 시교육청에 지원한다.사업 내용은 ▲무상교복 지원 ▲한 학기 한 권 읽기 1인
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월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이하 중투위) 심의를 통과한 6-3 생활권 산울초중학교 설립을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며 민민갈등을 야기하는 산울초중학교 사태는 교육청의 근시안적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무시한 정책결정의 한 사례라고 지난 25일 주장했다. 유문상 예비후보는 “세종시교육청이 통합학교의 설립근거로 내세우고 있는 학생인구의 감소는 입주예정자들을 표본 조사한 것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것은 세종시의 지정학적 특성과 통계의 기본적 활용도 배제된 한심한 처사”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입
김대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선거사무실 나성동 세종마루에서 ‘세종시 청소년 취업․창업교육지원센터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학생 진로 교육공약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대유 예비후보의 정책자문단 교수로, 충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 회장·충북산학연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중원대 최상범 교수를 초빙해 공동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입시 교육과 사교육 투자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이후에 소위 대기업 및 우수 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학벌 경쟁의 필수 전략이었다. 김대유 예비후보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 및 선대위 발대식이 지난 26일 갈매로 58(대평동)에서 개최됐다.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박성효 전 대전시장, 유환준 전 세종시의회 의장,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 안상현 청소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홍 의원을 비롯해 김태흠(보령·서천)·이명수(아산)·성일종(서산·태안)의원·정우택(청주 상당구)· 등 대전·충남 국회의원 전원이 직접 또는 영상으로 축사를 해 충청 청치권이 세종시에서 모처럼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28일 조치원세종청사 3층 대강당에서 교섭대표노동조합인 한국노총 충남세종자동차노조지부(지부장 배상협)와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세종도시교통공사 조합(위원장 이은구)의 연대 노동조합과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노사 양측은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해 ▲운수직 오후조 근로자에 대한 석식 제공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승무사원 보수체계 개편 용역실시 ▲노사갈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갈등조정위원회의 신설 ▲버스이용 승객의 안전 및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위한 질병 휴직근로자의 복귀절차를 명확화 등을 합
송명석 세종치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세종교육연구소에서 충북일보 김정호 본부장과 만남을 갖고 세종 시민의 한사람이자 교육자로서 웅비하는 세종교육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싶은 강한 의지를 전했다. 송명석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세종교육의 문제점인 학력 전국 꼴찌, 학생 중도 탈락률, 학교 폭력 비율 전국 최고, 과다 과밀 학급의 문제, 중견 교사 부재로 인한 학교 내 소통 부족의 문제 등을 지적했다.송 예비후보는 또한, 구 도시와 신도시간의 교육 격차, 고교 평준화의 질적 향상의 문제을 제기하며 특히, 현 전교조 출신의 교육감이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9일 나성동 세진팰리스 308호에서 각계 유명 인사와 세종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은 “함께하면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최정수 예비후보에 관한 오프닝 영상,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하인사가 이어지며 시민성악가 김승환씨가 개소식 축가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낙연 전 총리는 “세종시는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라는 특별한 상징성이 있는 지역으로 세종시 교육을 도약시키기 위한 특별한 정책과 비전이 필요하다”며 “최정수 예비후보가 품고 있는 세종교육비전을 널리 알리는 자리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미래 시대를 열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날 세종시티타워 702호에서 개최된 개소식은 원자력계 대부인 장인순 박사를 비롯해 교육계, 정치계, 쳬육계 등이 참석해 참석자 소개, 축사, 후보 공약발표, 축하공연, 떡 케이크 나눔, 구호 외침 순으로 진행됐다. 이길주 예비후보 은사인 한승록 전 공주대 교수는 축사를 통해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교육을 새롭게 이끌어 나가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나성동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다수의 정치·교육계 인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기자회견을 겸한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홍성국 국회의원과 박병기 전 한국교원대학교종합교육연수원장은 새로운 세종교육을 만들기 위해 출마한 사진숙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에게 세종교육을 발전과 변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같은 날 세종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사진숙 예비후보와의 정책연대를 논의중인 조상호 부시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사 예비후보는 “세종교육을 위해 노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첫번째로 선보인 맛깔나는 공약은 ‘안심급식’이다.강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실에 개최한 첫 수요공약회에서 ‘안심급식’을 공약으로 발표하며 “코로나19로 급식과 간식의 질이 낮아지는 현실에, 학교를 보낸 학부모의 불안을 최대한 낮추고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로 보낼 수 있도록 학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학교에서 자체 운영하던 급식을 경쟁을 통해 민간 업체에게 위탁하겠다”며 “이 공약이 실행되면 어느 학교건 상향 평준화된 질 좋은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
“몸이 불편한 나 같은 사람은 전망대에서 경치를 보고 싶어도 그냥 그림의 떡이다”행복청과 LH가 지난 24일 정식 개통한 ‘금강보행교’. 국내 최장 전용 보행교량임을 자랑하면서도 정작 교통약자의 이용은 제약하며 그들의 보행 환경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다는 비판이다. 특히 금강보행교내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높이 20m의 아치형 전망대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경사진 계단을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은 사실상 해당 시설 이용에서 배제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아치형 전망대는 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