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입식테이블 교체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 좌식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 임산부, 외국인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세종시에 영업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 기준 일반음식점 영업신고(지위승계 포함) 후 6개월 이상 경과된 소상공인이다.업소당 입식테이블 설치비의 50%를 지원하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rk)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규모는 약 2,400대로,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소상공인 차량·영업용 차량·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 차량·저소득층 차량의 경우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콘크리트믹서·펌프트럭, 덤프트럭 등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다. 다만,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차량이 세종
세종시 마을들이 청년의 시각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세종시는 청년의 관점에서, 청년 주도로 마을 디자인을 개선하는 ‘세종 청년 마을디자이너’를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 청년 마을디자이너는 기존 획일화된 마을 디자인에서 탈피해 읍·면·동별 마을 특색에 맞는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기간은 약 8개월이며, 공공디자인, 시각디자인, 소규모 디자인 개발, 애로사항 제안 등 마을디자인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올해 사업대상 지역으로 소담동과 연서면을 선정했으며, 2023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집현유치원, 집현초·중학교 현장을 찾아 개교 준비현황을 살펴봤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세종시 금남면 집현리 4-2생활권의 유아들이 다니게 되는 집현유치원은 개원을 앞두고 학부모에게 시설개방 중이었고, 교구와 급식시설 장비 등을 옮기고 채우느라 분주했다. 집현 유치원은 특수학급 1학급 포함해 완성학급은 12학급, 완성학생수 220명이며 새나루초 병설유치원 개원이 1년 지연됨에 따라 인근 집현유치원에 4개 학급을 임시로 증설해 16학급이 되며 80명의 여유 정원을 더 확보하게 된다.최정수 예비후보는 교실
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삼일절을 맞아 선거 캠프 관계자들과 대전 현충원 애국지사묘역과 독립유공자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며 순국선열을 추모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유문상 예비후보는 애국지사 묘역에 안치된 김구 선생의 모친인 곽낙원 여사와 김구 선생의 장남인 김인 묘소와 의병장 임대수 묘소를 참배했다. 이어 독립운동가 묘역의 홍범도 장군 묘소를 참배하며 이들의 국권회복을 위한 숭고한 뜻을 추모했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본래 카자흐스탄의 한 공동묘지에 안장됐으나 지난해 8월 15일에 대한민국으로 유해가 봉환돼 8월 18일 국립대전
사진숙 세종시교육감이 “아이들의 눈에 비추어 교육감 스스로 정말 떳떳한지 생각해 달라”며 최교진 교육감의 교육감 선거 불출마를 2일 공식 촉구했다,사진숙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교육청 청사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 교육감은 3선을 해서 그 자리에 앉아 무엇을 얻으려고 하느냐”며 “교육자로서 마지막 양심이 남아 있다면 즉시 교육감 불출마를 선언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러면서 “지난해 언론보도를 통해 전해진 최교진 교육감과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간에 이뤄진 청탁금지범 위반 사안은 나를 참담하게 했다”며 “금품이 오갔을 뿐만 아니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학생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무상급식비를 약 42억 원 증액한다. 시는 ‘2022학년도 무상급식비(초·중·고·특수)’과 ‘우수농산물(유치원) 식품비’를 전년대비 5% 인상해 총 예산 291억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비는 지난해 241억 원에서 올해 283억 원으로 약 42억 원을 인상했고, 유치원 우수농산물 식품비는 지난해 7억 2,000만 원에서 올해 4,000만 원을 인상해 약 7억 6,0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시가 식재료비 현물 전액 지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올해부터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 신청자에 한해 1인당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구성해 배송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지원으로 건강 증진을 돕고, 관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소득 향상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임산부는 2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신청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안전취약계층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음 달 11일부터 ‘2022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이 해당된다. 지난해에는 관내 기관·단체 251곳을 대상으로 총 376회 교육을 진행, 총 7,805명이 교육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이달 전의면 읍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묘목 플랫폼’ 건립공사를 착공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묘목 플랫폼은 묘목·조경수 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수익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하는 묘목·조경수 거점시설이다.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전의면 읍내리 269-18 일원에 총 사업비 81억 5,600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598㎡, 연면적 2,27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다. 주요 시설은 ▲판매상가 ▲전시온실 ▲다목적 작업장 ▲스마트팜 연구실 ▲교육실 등으로 구성된다.전시체험공간인 그린하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일인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위치 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사전투표소 대기시간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투표소별 대기시간 안내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내 혼잡도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유권자는 세종엔에서 관내 읍·면·동 사전투표소 22곳의 ▲사전투표소(관내·관외) 혼잡도 ▲가까운 투표소 ▲투표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이외에도 ▲투표소 위치 ▲투표소 인근 주차장 ▲대중교통 ▲공영자전거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신세종복합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행된 3개월간의 휴장을 마치고 다음 달 7일 재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공단은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오토존 텐트 고정용 고리 설치 ▲캠핑구역 파쇄석 보충 ▲이지존 텐트 보온매트 설치 ▲이지텐트 세척 및 정비 ▲편의시설 재정비 등을 진행하며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전월산 캠핑장은 총 면적 4,505㎡ 규모로 이지캠핑존 8면, 오토캠핑존 14면과 화장실·
세종시(시장 이춘희) 소속 공직자들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4일 대강당(여민실)에서 세종시 전 공직자들이 함께 발굴한 청렴시책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청렴시책 발표회’를 개최하고 청렴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발표회는 시민, 세종시 공직자들의 기대 수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청렴도 하락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해 청렴 모범기관으로서의 쇄신 의지와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청렴시책 발표회에 앞서 실국본부, 감사위원회, 시 산하기관이 참여해 외부고객 관리, 조직문화 개선 등을 주제로 소관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활용될 ‘행정복합공간’이 지난 24일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행정복합공간은 공사비 51억 원을 투입해 조치원읍 원리 조치원역 보행육교 인접된 부지에 지상4층, 연면적 1,739㎡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시는 설계 과정에서부터 공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제안받아 내부 공간을 구성했다.행정복합공간 내부에는 지역 주민과 조치원역 이용객을 위한 ▲전시공간 ▲주민쉼터 ▲공동체공간 등이 들어선다.이외에도 ▲세종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현장지원센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자전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외국인등록자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사고 발생 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험적용기간 다음 달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년간으로, 대상은 자전거(전기자전거 포함), PM 사고 등이며 영업용 및 공유형 PM은 제외된다.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후유장애를 입은 경우 최대 500만 원, 4주 이상 진단
6월 1일 치러질 세종시 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인 최정수 예비후보가 거리인사에 나섰다. 최정수 예비후보는 나성동, 아름동의 교차로 횡단보도 앞에서 시민들에게 아침, 저녁인사를 하며 교육감 예비후보임을 알렸다. ‘세종아빠 최정수’, 미소짓는 본인의 캐리커쳐가 크게 그려진 홍보판을 들고 오가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했다.지난 16일 목요일 저녁에는 나성동, 19일 아침에는 아름동에서 시민들에게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임을 알렸으며, 쌀쌀한 날씨에 처음 나선 거리인사지만 훈훈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간간이 최정수 예비후보를 알아
사진숙 교육감 예비후보가 고향인 부강면에 이어 연동면, 전의면에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한데 이어 조치원 곳곳을 누비며 바람을 이어갔다.사진숙 후보는 지난 10일부터 조치원 시장을 비롯해 지역 상가 등을 촘촘하게 돌며 인지도를 높이고 지지를 이끌어 냈다.지역 상인, 사회복지 관계자, 체육·교육 인사를 만난 자리에서 “세종 교육현장과 정책을 모르는 초보 운전자들과 교육자로서 청렴하지 못해 검찰에 기소된 현 교육감에게 세종교육을 맡겨선 안된다”며 “세종교육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서기 위해 학력과 인성 모두를 챙기고 힘있게 이끌어 갈 전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난 23일 “3월 10일 당선되면 집무실을 만들어 근무할 곳인데 이렇게 좁아서 되겠느냐”며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충남 당진시와 천안시에 이어 세종시 나성동 먹자골목에서 가진 거리유세에서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대통령 세종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등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정책을 언급하며 세종시 균형발전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경기도 남쪽에 집중된 산하 공공기관들을 군사규제로 고생하는 북동부쪽으로
세종시 계획인구 80만명 달성 목표가 오는 2030년에서 2040년으로 늦춰지고 오는 2040년까지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10만호 추가공급이 추진된다.시는 지난 24일 2040년 도시기본계획의 기본구상(안)을 발표하고 “2040년 세종시 계획인구 80만명 달성 목표는 행복도시 수정론이 제기돼 도시 건설이 지체되는 등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도시는 당초 목표 인구 50만명을 유지했는데 이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국가산업단지와 공공주택지구 조성, 그 외 다양한 공공·민간개발 등의
아름동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록 서명 관련해 A 전 아름동주민자치회장이 자신의 서명이 도용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24일 A 전 회장과 아름동에 따르면 A 전 회장은 2021년 12월 7일 정기회의록에 직접 자필로 사인을 한적이 없음에도 서명이 돼 아름동주민센터 홈페이지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소식에 공개돼 서명이 도용이 됐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A 전 회장은 지난해 12월 30일에 당시 담당 계장이 정기회의 회의록 서명을 예전 사인을 사용해도 되냐는 문의에 친필로 사인을 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하지만 올 1월에 A 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