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부강신협 전 이사장 한 모씨의 딸이 세종부강신협에 근무하는 사실이 알려지며 ‘아빠찬스’ 등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특히 한 모씨는 현 이사장인 김진성씨와 친구 사이로 한 모씨 후임 이사장으로 김 이사장이 당선된 후 채용돼 그 과정에 의구심이 더욱 불거진 것. 이에 앞서 10여년 전에도 당시 박 모 이사의 아들이 채용돼 논란이 된 바 있는데 이번에 유사한 일이 반복된 것이다. 지난 4일 부강신협에 따르면 김 이사장이 취임한 다음 해인 지난 2019년 2·3월경 직원 채용공고를 통해 직원 1명이 채용됐다.(공고에 채용 인원의
6.1 지방선거가 다가오며 수많은 정치 신인들이 속속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본선 진출에 앞서 치열한 당내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중 22년의 대기업 생활을 마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새롬동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세종시 16선거구에 과감한 도전을 선언한 ‘양병훈’이 있다.양 예비후보는 새뜸마을 5단지 동대표, 대표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주민들과 그리고 아파트의 환경과 안전을 담당하는 이들과도 함께 소통하며 아파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제 새롬동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한 발 더 나아가려고
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선거 사무실에서 경원사 주지 효림스님, 한밭대 조복현 교수, 광화문시대 안창영 상임고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유문상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에 다녔으면 좋겠고, 인성과 감성이 풍부한 그런 청년으로 성장해 갔으면 좋겠고, 잘 자라서 자기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며 “그런 삶을 살도록 도와야 한다. 이것이 바로 교육감에 출마한 목적”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유 후보는 “4차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해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택임대차 계약에 대해 다음 달 31일까지 신고하지 않거나 지연 또는 거짓 신고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지난 6월 1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개정 시행으로 도입한 제도다.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계약 내용을 신고하고 이를 공개해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이에 따라 지난해 6월 1일 이후 주택임대차 계약 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신규·갱신·해제 임대차 계약자는 관할 동주민센터나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1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환경시스템공학과와 수질분야 공동 연구를 통한 학술연구의 전문성 증대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하수역학 활용 지자체 감염병 모니터링 ▲학부생 역량강화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운영 실무 프로그램 운영 ▲시험·검사 업무의 리스크 관리 등 공공성을 바탕으로 세종시 환경 관련 현안 문제 해결과 수질분야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설공단은 하수역학을 활용한 지자체 감염병 모니터링을 위한 테스트 베드와 수질정보를 제공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및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과 함께 세종공동캠퍼스 ‘행복기숙사’ 건립사업을 위한 협의를 완료하고, 설계에 착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세종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이 교사(校舍)와 지원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함께 협력하여 교육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정부혁신을 구현할 미래형 신개념 캠퍼스다.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도해 세종시 4-2생활권에 조성 중으로 지난달 말 착공해 현재 건축공사 중으로 오는 2024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행복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2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사업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1년 목표달성 분야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2월 14일부터 시도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1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목표달성도는 선거 당시 약속한 공약 중 2021년 12월 기준으로 목표를 달성한 공약의 비율을 의미한다. 시는 총 145개 공약 가운데 완료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선거사무실(갈매로 58)에서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시행 검토, 택시 증차 등을 포함한 교통분야 공약 발표회를 개최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교통 공약을 발표하며 세종시민들의 가장 큰 불만은 ‘느리고 불편한 도시교통시스템’이라고 진단했다.최 예비후보는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신호주기가 길고, U턴도 어려워 이동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세종시의 도심 교통체계를 전면 재검토해 빠른 이동으로 시민에게 여유로운 아침 시간 20분을 되돌려주겠다”고 밝혔다.그는 세종시 신도시 지역내 도심 교통정체
세종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구민 등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와 선거사무원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중순경 선거구민 등 24명에게 음식물 제공의 의사를 표시하고, B씨로 하여금 4명에게 7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와 선거사무관계자는 선거구 안에 있는 자 또는 선거구 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에게 금전·물품 기타 재산상 이익을 제공·의사표시·약속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행복청(청장 박무익)은 지난달 30일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 지역에 주택 7,000세대 착공 등이 포함된 ‘2022년 도시계획국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행복청은 새롭게 도입된 도시기능을 도시계획에 반영하고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하는 한편 도시성장 및 광역상생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도시건설 성과와 입법기능 추가 등 다양한 여건변화을 반영해 지난 2006년 최초 수립된 행복도시 건설기본계획과 개발계획의 전면적 재수립한다. 입법기능이 도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회세종의사당 입지 인근 S-1생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모든 민방위대원 2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운영한다.사이버교육은 개인형컴퓨터, 휴대전화를 활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www.cdec.kr)에 접속해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기간 중 24시간 접속 가능하다. 교육시간은 총 1시간(평가시간 별도)이며, 필수과목 4개, 선택과목 8개를 수강하면 이수가 가능하다.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지방선거기간인 다음 달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교육이 중단되며 이번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은 추후 8월, 10~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지난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주민조례 발안제를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예산 심사 및 입법 지원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 소양 교육으로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의 ‘의회 현황 및 지방의회 역할’과 황현희 입법자문위원(국회 서기관)의 ‘국회 현황 등 국회 소개’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30일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개장식에 참석하며 ‘세종교육’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세종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을 만나 어그러진 현 세종교육 실태와 교육 정책에 대한 어려움을 들었다. 시민들은 송 예비후보에게 사교육에 밀려 설자리를 잃어가는 공교육의 정상화와 전국 최하위인 세종학력 신장, 심각해져 가는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교육감이 돼 달라는 기대와 바람을 전달했다. 한편 송 예비후보는 ▲공교육 정상화 ▲교육복지·학생안전 ▲창의·인성 교육 ▲메타버스형 미래교육 ▲공교육과 사교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서울과 경기도의 친환경 농산물 공급비율이 각각 평균 80%, 76%인 반면 세종시는 정확한 통계조차 파악되지 못한 미비한 수준”이라며 “친환경쌀로 전환하는데 연간 2억 4천 만원 정도의 예산이면 가능하다.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급식에 사용되는 장류도 전통장류로 100% 전환하고, 바른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사진숙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나성동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세종시 학교급식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30일 수요공약 발표회를 갖고 세종교육의 ‘학력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 대한민국의 미래지도를 바꿔 놓을 수 있는 핵심은 바로 교육”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많은 학부모가 자녀의 대학 진학에 관심과 동시에 걱정을 갖고 있다”며 “대전시 인근에 위치해 비교 대상이 되는데 정시, 수시 비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세종교육이 학생들에게 경쟁력을 주기에 부족하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고 질타했다.실제로 높은 내신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선거사무소(갈매로 58)에서 부동산·청년 일자리 공약으로 세종시민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최 예비후보는 이날 부동산 정책으로 △실거주자 위주 주택청약제도 개선 △ 신혼부부 무이자 전세자금 대출 △세종형 반값 1인가구 임대주택 공급을 그리고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글로벌 창업빌리지 △ 홍대~고대 퓨처밸리(캠퍼스 혁신파크)조성 등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부동산 정책 관련해 “지난해 세종시 공동주택의 경우 공시가격이 70.2% 올라 무주택 시민과 청년으로 내 집 마련의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직속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FEZ)’ 지정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이날 부동산 청년일자리 공약발표회에서 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약속하며 이같이 밝혔다.세종은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행정의 메카이며 정부연구기관, 인근에 53개 대학과 오송·오창 BIO 반도체 산단, 아산IT산단에 위치해 기업유치에 최적지이다.특히 세종시의 경우 평균 연령 36.9세의 인구 구성으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며 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노사합동 안전·보건 준수선언을 갖고 무재해 달성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을 선언했다.공단은 안전이 최우선 핵심가치 및 경영방침으로, 경영진과 근로자들이 이를 준수해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무재해를 달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계용준 세종시설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조치 및 활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안전보건 준수선언을 계기로 종사자들과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가 도로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도로관리사업소를 운영중이다. 31일 시에 따르면 세종시 도로는 전체 1,479개 노선, 699km(행복도시 내 도시계획도로 818개 노선, 158km)로 특히 교량과 터널이 늘어나고, 전문성 있는 관리가 필요한 대형교량 및 장대터널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도로관리의 효율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기존 도로과, 조치원읍, 아름동, 교통정책과 등 4개 부서에 흩어졌던 기능을 통합해 도로관리사업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도로관리사업소는 현재 조치원청사(구 연기군청사)에서 지난
세종시가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세종 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31일 시에 따르면 ‘도시 바람길숲’, ‘미세먼지 차단숲’,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을 시행한다. ‘도시 바람길숲’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나온 맑고 시원한 공기를 도시 안으로 끌어들이고, 도심의 뜨겁고 탁한 공기를 도시 밖으로 배출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신도심과 조치원읍(원도심)에 바람길숲을 조성한다. 지난해 1차년도 사업(100억원)으로 조치원, 종촌동, 아름동 등에 교목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