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꾸준히 진행해온 건강한 산업장 가꾸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서 열린 평가를 통해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건강한 공론장을 만들어 주목된다.세종시 보건소(소장 박항순)는 지난 23일 연동면 소재 삼성전기 산업장에서 8주간의 건강한 산업장 가꾸기 프로그램을 마무리 짓고, 삼성전기 담당자와 참여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평가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삼성전기 건강한 산업장 꾸미기 프로그램에는 55명이 참여해, 47%에 달하는 26명이 0.8kg에서 5.7kg까지 체중감량을 보였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지는 등 상반기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을미년(乙未年) 푸른 양의 해를 맞아 2015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충청인의 젖줄인 금강에서 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2015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다양한 식전행사와 본 행사 그리고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식전행사는 행사시작 및 해오름을 축원하는 ‘풍년기원 대동풍장 한마당’을 시작으로 신년축가 ‘배 띄어라’, 대북공연과 태평안무가 이어지며, 오시덕 공주시장과 이해선 공주시의회 의장이 큰북을 함께 치는 ‘해오름 대북 올림’으로 새해를
탄천면사무소(면장 윤종실)가 지난 24일 백미 20㎏을 관내 24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 25개 가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지난 9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성된 ‘탄천면 복지협의회’에 조성된 기금으로 이날 행사를 마련, 관내 어려운 주민을 도와줌으로써 연말 훈훈한 분위기를 마련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쌀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생각지도 못한 쌀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따뜻한 정이 마음으로 전달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또한 윤종실 탄천면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한 복지협의회 위원들께 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해상 영토수호에 여념이 없는 자매결연 전투함인 해군 제2함대 ‘공주함’에 지난 23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자매결연 전투함의 김태식(42세) 중령, 김지훈(28세) 대위, 송병철(45세)원사가 공주시를 방문했으며, 이날 시는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마련한 냉난방기 1대를 공주함에 기증했다.공주시는 공주함은 공주(公州)라는 매개체를 바탕으로 지난 1996년 5월 18일 자매결연 하고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공주함을 방문, 위문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이
공주 아트센터 고마가 겨울밤을 수놓는‘라이트 가든(Light Garden)’을 조성,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성된 ‘라이트 가든(Light Garden)’은 센터 입구 단풍나무·느티나무·왕벚꽃나무 123그루와 영산홍 화단, 아치형 프레임 등에 웜화이트(색상) 전구와 스노우폴을 설치했다.200만개의 전구와 1000여개의 스노우폴에서 발하는‘빛의 향연’은 겨울밤 아트센터 고마를 노란색·백색의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이번 라이트가든 조성으로 아트센터 고마는 개관기념 특별전 등에 이어 공주 지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민선 6기에 들어서면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즉시 처리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시민불편 개선에 주력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민들의 불편, 불결, 불만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건설과를 총괄부서로 하는 ‘현장기동 민원처리반’을 운영, 시민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특히, 주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도로, 가로수 및 공원관리, 불법 플래카드 정비, 표지판, 가로등, 청소 및 환경, 상·하수도 등을 처리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사설과 칼럼은 다른 말이다. 사설(社說)이란 그 회사(신문사)가 주장하는 논설이며, 칼럼의 정의는 ‘기고(寄稿)’의 뜻으로서, 그 칼럼을 쓴 사람이 신문사에 보내는 그 사람 개인의 자기 이야기 글이다.신문의 기능적 측면에서 사설과 칼럼은 신문이 갖는 고유기능을 꾸며준다는 것은 같지만 사설은 신문사의 주장인데 반하여 칼럼은 필자 개인의 주장이 아닌 의견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신문은 기사가 좋아야 하고 사설이 반듯해야 하되 역시나 칼럼이 알차야 한다.이런 점에서 세종매일의 미래는 ‘칼럼세상’이라 할 정도로 많은 칼럼리스트의 참여
“항상 희망했다. 다른 단체처럼 즐겁게 연말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싶었다. 지금까지 우리 노조원들은 연말에는 생존을 위한 싸움을 해야 했다”전국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 충남세종지부 이우정 지부장은 이와 같은 표현은 지금까지 그들의 걸어온 길과 심정을 담담히 대변하는 말이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세종지부(지부장 우의정 이하 학비노조) 세종지회(지회장 이영희)는 지난 18일 조금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송년의 밤 행사를 세종시 조치원읍 수정웨딩홀에서 개최했다.특히 이날 행사는 세종시교육청과의
세종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춘희 세종시장)는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지난 16일 조치원읍 수정웨딩타운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종시를 대표해서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를 치룬 선수들을 격려하고 내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임상전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시의원, 장애인 단체 관계자,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제1회 세종시장애인체육상 시상식도 개최돼 장애인 체육 발전에 대한 세종시의 많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이에 앞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달 4일부터 8일까지 인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회장 반이작 이하 균발협)가 지역주민 숙원사업이던 국도1호선 신안리 교차로 개설공사 보상협의 중재에 나섰다.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균형발전협의회 반이작 회장을 비롯한 회원 6명이 서울 마포구 홍익대 본교를 방문, 그동안 보상협의가 안 돼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던 국도1호선 신안리 교차로 개설공사에 대해 홍익대의 협의보상 의향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도1호선 신안리 교차로 개설공사는 조치원읍 신안리~송정리 간 (시도28호선)도로가 경부선 철도를 지하로 횡단함에
세종우체국(국장 이천규)은 지난 8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우체국 집배원으로 구성된 ‘집배원365봉사단’ 회원 15여명은 평소 집배를 통해 관심을 가졌던 가정을 선정, 조치원읍과 금남면·장군면, 연서면 등 총 4가정에 2,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천규 국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나눔의 온기를 안고 사랑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 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특별자치시지부(지부장 조주환)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꿈이 있는 청춘-나의 비전 스케치’를 주제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세종시 지역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스스로 선택하여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고3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실시했다.‘꿈이 있는 청춘- 나의 비전 스케치’프로그램은 사회 적응을 위한 커뮤니케이션기법 등 직장이나 대학 등 더 큰 사회로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급변하는 현대사회 적응을 위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 전달하는 특강을 가졌다.또한 현대사회의 문화 트렌드인 ‘커피’에
육군 종합보급창과 우송대학교는 지난 17일 종합보급창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조체계 구축 및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보급창장(준장 정부수)과 우송대학교 철도물류대학장(정찬묵 교수) 주관으로 진행됐다.육군종합보급창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연구·기술 등 물류분야 정보교류는 물론, 학생들에게 현장참여를 통한 실습 및 견학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연구개발과 기술지도 등 학군 협력 모델을 구축해 상호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을 약속했다.91,000여 품목의 보급지원을 책임지고
죽림1자율방범대(대장 최영환·최교순)는 지난 12일 조치원 죽림1지대 방범사무실에서 지역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 및 죽림1지대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동안 대원들의 수고를 위로함은 물론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지역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개최됐다.또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정준이 시의원도 참석해 학생들과 대원들을 격려했다.
(사)대한미용사회 세종시지회(회장 김순복)는 2014년을 결산하고 미용인의 화합을 위한 ‘세종시 미용인의 밤’ 행사를 지난 10일 조치원읍 수정웨딩타운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대신해 장만희 안전행정복지국장, 이자하 세종경찰서장, 미용인 등 80여명이 참여해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대한미용사회 세종시지회는 세종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정금종)와의 업무협정 체결식을 통해 양 기관의 유기적 연대·교류 및 상호발전을 도모하며 미용인들
이춘희 세종시장 “시민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 만들어 갈 것”실질적 행정수도 실현… “국회 분원 청와대 제2집무실 설치돼야”지역 균형발전…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등으로 공동화 우려 불식시킬 것”▲취임한지 6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시정을 이끌어 온 소감은.정말 바쁘게 지낸 것 같다.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제 2015년 새해를 맞게 된다.지난 6개월은 세종시를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새로운 시정방안을 구상하
“그동안 증대해온 경제의 양극화, 정치의 엘리트화, 문화의 상품화는 우리사회 구조의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야.”“이러한 상황은 개인과 구조 사이의 관계를 헐겁게 만듦으로써 이른바 연대를 약화시켜왔제.”“인간과 사회를 연결시켜주는 것은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는 연대의 자각에 있는데, 우리 사회에서 연대의 원천은 상당히 고갈돼 있어.”“기 결과, 뭔가 허전하고, 어떤 무력감과 불안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기라.”“부지불식간에 개인과 구조와 관계 모두 고장나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 게, 현재 우리 사회의 풍경이야.”“자본
“1987년 민주화 시대가 열린 이후, 보수주의와 진보주의의 대결구도가 형성되고, 이 과정에서 생태주의, 페미니즘, 자유주의와 연관이 된 개인주의가 개화했고마.”“더불어 산업화가 고도화되면서, 인간을 중시하는 인문주의와 종교사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해외로부터의 연구에도 눈을 돌리게 됐어.”“우리 사상은 이제 막스베버가 일찍이 말한 올림포스 신전의 신들이 경쟁하고, 투쟁하는 것처럼, 풍요로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제.”“주목할 것은 사상의 풍경과 현실의 풍경 사이에서 놓인 거리야.”“사상의 풍경은 이렇게 풍요로운
박근혜 대통령 당선 2주년을 맞은 날, 2년 전 대선당시 박근혜 후보 떨어뜨리려고 나왔다 했던 당시의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지금 벼랑보다 높은 절벽에서 떨어지는 현상으로 나타났다.떨어뜨리려했던 오기가 자살골이라도 된 듯이 남을 밀치려다 자기가 밀려 떨어져 내리는 대가로 나타나고야 만 것이다. 마치 축복(祝福)하는 자는 축복을 받고, 저주(咀呪)하는 자는 그 저주를 자기가 받는 다는 성경대로의 결과다.흔치는 않으나 통진당 골수지지자를 만나는 경우가 있어 잘 들어보면 이른바 종북이 아니라 그저 우리의 이웃일 뿐, 이석기 사건 후 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내년 3월 개교하는 세종시의 신설 고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이번 신입생 모집은 세종시 후기 2차 고입 전형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시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를 교부 및 접수한다고 밝혔다.개교학교 신입생 모집 대상학교는 고운·두루·종촌·양지 고등학교 모두 4개교다.신입생 모집 규모는 학교 당 1학년 6학급 150명씩으로 총 24학급 600명이다.입학원서는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sje.go.kr)의 부서별 홈페이지 학교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