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내년 1월 5일 실시하는 신입생 예비소집에 참여한 신입생과 학부모 17,000명에게 초등학교의 이해 및 학습지도, 교우관계 등 초등학교 새내기들이 익혀야 할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자세한 안내를 담은 도움자료 ‘행복교육의 첫걸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신입생 학부모 도움자료 ‘행복교육의 첫걸음’에는 학교에 자녀를 처음 보내는 학부모에게 학교생활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신입생 학부모 도움자료는 인성교육중심 학교생활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과 기
대전교육포럼(공동대표 김건부, 양병옥, 윤성웅 이지완 )은 지난 22일 오후 3시 대덕대학교 정곡관 시청각실(1층)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대전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포럼은 평생을 교육기관(교육, 교육행정, 교육유관기관)에 봉직해온 분들이 경륜과 지식을 대전교육 및 대전지역사회를 위해 일조하고 만남의 장을 통해 정보를 공유, 유대를 공고히 해 상부상조의 삶을 영유하고자 출발했다.대전교육포럼은 산하에 사무처를 두고 자문, 지원, 정책, 봉사, 선도 등 5개 위원회를 두며 상임고문, 공동대표, 이사, 감사, 사무총장을 둬
태안군 박노은(66세, 태안읍 송암리) 씨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태안군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 화훼·특작분야에 박노은 씨가 선정돼 지난 19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인증패를 수상했다.‘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생산을 기본으로 하면서 생산기술개발, 가공, 유통, 상품화 등 해당 분야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장인정신이 투철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에서 4명이 선정됐다.특히, 박노은 씨는 호접란
오는 2017년 U-20 월드컵이 지난 해 12월 FIFA 집행위원회에서 한국이 개최국으로 선정됨에 따라 천안시를 비롯한 9개 도시(천안, 서울, 인천, 수원, 대전, 울산, 포항, 제주, 전주)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도에 유치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다.대한축구협회와 FIFA는 2017년 U-20 월드컵의 개최시기와 장소를 두고 다방면에서 검토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유치를 위한 행정력 집중이 필요하다.FIFA는 대회일정을 확정하는데 있어 ▲FIFA의 타 대회 일정 ▲TV
충남 서천군이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한걸음 바짝 다가섰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올해의 관광도시’는 관광의 잠재성이 큰 중소도시를 선정해 콘텐츠·상품개발, 컨설팅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3개 도시를 선정한다.서천군은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 신청을 한 결과 지난 18일 도 예비심사에서 아산시를 제치고 추천도시로 선정되어 충청남도 대표로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후보에 올라가게 됐다.서천군은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위해 부군수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내년도 지역주민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을 운영한다.군은 매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및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등 각종 지역개발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소속 시설직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자체 설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내년 2월 27일까지 합동설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관내 연접한 읍면 4개면을 1조로 해 4개조로 편성한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 시설직공무원 23명이 참여하며, 현재 1차적으로 사업대상지에 대한 조사와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겨울철 추운
충남도는 도내 30개 정신보건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6곳에서 소화기 미설치 등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정신요양시설 10곳,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17곳, 공동생활가정 3곳 등 총 30곳의 정신보건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달 17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도와 시·군, 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주요 점검내용은 폭설, 제설, 동파, 난방관리, 화재(가스·전기·소방), 재난대응, 보험가입 여부, 환자 건강관리 대책 등이다.점검 결과 24개 시설에서는 안전진단이 내려졌으나
대전시는 교통카드 1장으로 전국 대중교통(시내버스·도시철도)과 철도 (기차표 발권), 고속도로(통행료)를 모두 이용(One Card ALL Pass)할 수 있는 국토교통부 표준 인증 전국호환 한꿈이카드를 오는 23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시에 따르면 전국호환 한꿈이카드는 전국의 모든 시내버스, 도시철도 이용뿐만 아니라 철도 및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결제가 가능하도록 교통 수단별 호환 불편을 개선했다.판매 가격은 2,500원이며 이용방법 또한 전과 동일하다. 충전은 T-머니 충전가맹점, 브랜드편의점, 지하철역, 가두판
당진축협은 지난 19일 (주)농협사료와 배합사료 공동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배합사료 공장 설립에 대한 협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FTA 체결과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축산업계의 현실 속에서 당진축협과 (주)농협사료가 배합사료 공동사업으로 질 좋고 저렴한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코자 추진하게 됐다.그동안 당진축협의 사료공장은 축산업 발전에 한축을 담당해 왔으나 당진시의 급격한 도시성장으로 도심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이전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이전에 따른 비용 부담 등 많은 어
금산군보건소가 2014년도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금산지역은 65세 이상 인구가 25.3%(13,966명)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치매관리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지역사회의 유관기관과 연계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인지재활 프로그램 ‘사랑마루 교실’의 경우 2014년도 충남 시군통합평가(치매관리사업 분야)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노인의 인지기능을 회복하고 일상생활 자활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랑마루 교실’ 은 인지저하 어르신과 가족 등 80여명을 대상으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9일 간부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인구증가 추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총 47건의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이 보고됐으며, 2010년 이후 계룡시의 인구는 저출산 고령화, 세종시 출범, 편의시설 부족, 교육기관 부재, 신도안 군인아파트 재개발 등의 요인으로 인구가 감소된 것으로 추정됐다.시의 최근 3년 인구분포를 보면, 출생아수가 80세이상 노인인구보다 2배 이상 높은 저출산 형태로 40세 이하 인구수는 감소하는 반면 40세 이상의 인구는 증가추세로 일자리
세종시 금남면에 소재한 금호중학교 제12대 총동창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행사가 지난 20일 오후 6시 유성 아드리아호텔 3층에서 오종근 금호중 교장, 서범석 운영위원장, 진승기 (전)총동창회장 및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이날 행사는 전임 회장인 김재찬 회장(인천대 재직)의 이임사, 신임회장의 취임사, 내빈 축사 및 교가를 제창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임상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년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동창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재찬 전임 회장 및 집행부 임원들의 헌신
▲A는 5년 전에 B회사와 연봉제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입사했다. 입사 당시 퇴직금을 포함한 연봉제 임금으로 합의하였고, 실제 매달 1번씩 월급만을 받았다. B회사는 매달 급여를 지급할 때 퇴직금을 포함하였다면서 A의 퇴직금 지급 주장을 부정하고 있다. 현재 퇴사를 준비하는 A는 B회사로부터 퇴직금을 받을 수 있을까?연봉제 계약은 업무성과에 따라 임금을 1년 단위로 계약하는 제도를 말한다. 회사는 연봉제 계약으로 매년 지급되는 연봉 속에는 월급 외에도 퇴직금도 포함된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위와 같은 연봉제 계약은 1년간의 연봉을
▲문화재 주택문화재보호법에 따른 지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 주택과 그 밖의 일반주택을 국내에 각각 1개씩 소유하고 있는 1세대가 일반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국내에 1개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1세대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규정을 적용한다.▲농어촌주택농어촌주택이란 수도권 밖의 지역 중 읍지역(도시지역 안의 지역을 제외한다) 또는 면지역에 소재하는 주택으로서 상속받은 주택(피상속인이 취득 후 5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경우에 한한다), 이농인(어업에서 떠난 자를 포함한다)이 취득일 후 5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이농
세종시(시장 이춘희) 첫마을 지역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펼치면서 불법주차 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세종시에 따르면, 첫마을 지역의 주민모임과 온라인커뮤니티가 지난 20일 한솔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첫마을 상상문을 열어라, 마음을 나눠라’는 주제로 문화행사를 진행하면서 상가밀집지역 전역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자선바자회 ▲길거리 문화공연 ▲작품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 그 동안 불법주차
세종시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구현)가 회원들이 직접 국화를 재배해 판매한 수익금 15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소정면사무소(면장 이정현)에 성금을 기탁했다.권구현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국화를 재배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을 수립, 2018년까지 4년간 추진 할 사회복지정책의 밑그림을 제시했다.이번에 제시된 세종시의 사회복지정책은 ‘스마트 복지, 행복한 세종’이라는 비전아래 ▲지속가능한 복지 ▲찾아가는 복지 ▲접근 용이한 복지 ▲개혁적인 복지 ▲함께하는 복지 등 5개 전략목표로 이뤄졌다.이와 함께 세종시는 지난 22일 시청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지역사회 복지계획 공청회를 열고 전문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세종시는
세종시(시장 이춘희) 시민이 주체가 된 마을공동체사업을 적극 지원 육성한다.세종시는 지난 22일 시청대강당에서 2014년 마을공동체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상·하반기 공모를 통해 지원 육성 사업으로 선정한 13개 단체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이와 함께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을 진행한 시민들이 공동체사업을 시작한 계기와 사업을 추진 하면서 변화된 모습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내용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세종시는 이번 행사에서 우수사례로 꼽힌 마을공동체사업을 각 읍면동으로 확산하는 데 집중하면서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분위기를 이어
세종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1일부터 조치원 현 청사에서 보람동 신청사로의 본격적인 이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내년 1일자 2국 2관 1담당관 8과 47담당으로 조직이 확대되는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총무과부터 이삿짐을 옮기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6일간 3502㎡ 5톤 트럭 55대 분량의 사무실 집기 및 문서를 옮긴다.부서별 이사 일정은 ▲21일 총무과, 감사관 ▲22일 정책기획관, 공보실(新 교육소통담당관) ▲23일 미래인재과(新 창의진로과), 인성교육과 ▲24일 학교정책과(新 학교혁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