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늘어나는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도담동에 위치한 공공자전거‘어울링’운영센터에서 중고자전거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다.중고자전거 직거래장터는 시민이 직접 중고자전거를 운영센터로 가져와 판매신청서에 중고자전거 판매 정보를 작성한 후 자전거를 맡기면, 자전거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이 보관된 자전거를 직접 확인하고 구입하는 방식이다.이를 위해 세종시는 판매할 시민과 구매할 시민을 연결해 주며, 그 이외 개인 간 거래 사항은 당사자들이 직접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다.중고자전거 직거래장터는 어울링 운영센터가 열려있는 오전 7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18일 시청 기자실에서 스물두 번째 정례 브리핑을 가졌다.이날 브리핑에서 이 시장은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를 넘어 문화특별시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문화오아시스 작은 도서관 지원확대, 공공문화재단 설립 등에 대해 발표했다.먼저, 이 시장은 “문화 여건이 열악한 세종시의 여건을 감안해 작은 도서관을 지역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 체험과 배움이 있는 주민 밀착형 공간인 ‘문화사랑방’이 되도록 활용하겠다”며 “문화의 오아시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구현의 선도적 사업으로 추진할
세종시 연서면에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잇따라 펼쳐져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세종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연서면위원회(위원장 신원호) 회원 30여명이 지난 2일 연서면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흰떡과 젓갈류 등 밑반찬을 담은 사랑의 선물 52박스(5kg)를 전달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연서면 봉암의용소방대(대장 신원호) 회원 40여 명이 연서면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5가구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며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신원호 바르게살기연서면위원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세종시가 기업 애로 사항과 불필요한 규제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세종시는 지난 18일 시청본관 회의실에서 제4차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이재관)를 열고 ▲제2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위촉 ▲제3차 회의 안건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 ▲기업 현장방문 시 건의사항 등에 대해 관련부서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규제 해소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와 함께 세종시는 규제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최정기 변호사 등 5명을 제2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 지역 경제의 발목을 잡는 규제에 대해 강력히 심사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역주민의 경제지식 함양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경제교육 특강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세종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한솔동(동장 전석천)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금융감독원과 공동주최로 세 번째 시민 경제교육을 진행한다.이번 시민 경제교육에는 금융감독원 대전지원의 박상돈 수석조사역이‘현명한 금융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며,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재무설계 등에 관심 있는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또한, 교육에 앞서 신인섭 경제산업국장이 ‘세종시정 경제 브리핑’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일반 현황과 경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이 대학 방송영상스피치과 출신 졸업생들이 내년 3월부터 수도권과 대전, 세종, 충청지역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어린이 아나운서 교실 강사’로 활동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현재 방송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최근 ㈜MBC아카데미 CNM에서 실시한 ‘어린이 아나운서 교실 강사 교육과정’을 수료하며, 내년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에서 뉴스앵커, 스포츠캐스터, MC 등 스피치 전문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이들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수준 높은 교육과 MBC프로그램 방송 영상과 MBC아카데미의
세종시평생교육연구원(이하 평생교육연구원, 원장 황우배)은 겨울 방학을 맞아 세종시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마련하고 지난 22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세종시의 초등학생 2학년에서부터 5학년까지이며 20명씩 두 반 총 40명 규모다.수강생 모집은 지난 22일 0시부터 26일까지 5일간 평생교육연구원 수강신청 홈페이지(http://www.sjle.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비용은 무료다.‘책 속에서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내달 5일부터 같은 달 23일까지 평일
세종시 출범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추진된 '세종 행복배움터 특성화 사업(이하 학교 특성화)'이 이달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바통을 세종혁신학교에 넘겨줬다.세종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은 19일 조치원대동초 소강당에서 특성화 사업 추진 학교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특성화 사업 종합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학교 특성화는 지난 2012년 7월 시교육청이 출범하면서 학교의 지역·사회·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학생·교직원·학부모의 참여와 교장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최근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사회, 경제적 비용이 상승함에 따라 앞으로 치매 걱정 없는 공주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치매 예방 및 치료사업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 작성을 위해 공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읍·면·동별, 성별, 연령대별 표본인원 1,000명을 추출해 현장방문 및 면접조사를 통한‘지역사회단위 치매 실태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공주시의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은 9.7%인 2천 236명으로 나타났
연말연시를 맞아 펼쳐지고 있는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에 성금 및 물품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기관 및 단체들이 지난 18일 공주시를 방문해 훈훈함을 더했다.이날 KT&G제조본부(본부장 강철호)가 공주시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공주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전갑재) 500만원, 월송동 체육회(회장 이인배) 200만원, 농협은행 충남본부 연탄 1만장(500만원상당), 공정봉사회(공정거래위원회 봉사단체) 유모차 5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공주시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이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 김영정 회장을 비롯한 많은 공주시의 자원봉사자들이 국무총리 표창 등 각종 표창을 받아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 김영정 회장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진행된 ‘2014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김 회장은 평소 결식우려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공주도서관(관장 김국환)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공주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특강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지난 13일에는 '크리스마스 특강-쿠키&루돌프 만들기'를 운영해 자녀와 부모가 팀을 이루어 오전에는 쿠키 위에 다양한 무늬를 설탕을 이용해 그려넣고, 오후에는 양말을 이용해 '루돌프인형'을 만들었다.총 40가족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체험을, 부모에게는 돈보다 더 귀한 시간을 투자한 선물의 즐거움을 자녀에게 알려주는 기회가 됐다. 또, 지난 16일에는 전라북도문학관(전주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내년 3월 개통 예정인 KTX 호남고속철도의 공주 역세권 개발에 온 힘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시는 공주역사 개통에 따른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감대 형성, 백제문화권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 간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역세권 활성화 기본구상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을 보면, 시는 공주역 주변에 대한 여건 분석을 통해 강점과 기회는 적극 활용하고 약점과 위협요인을 보완하기 위한 단기적 과제 11개, 중장기적 과제 10개 과제 등 총 21개 과제를 선정했다.또한 이를 적극적으로 추
공주시의 8개 유료 공영주차장에 대한 이용요금이 내년 1월부터 인상된다.공주시(시장 오시덕)은 내년 1월부터 관내 동지역 8개의 유료 공영주차장에 대한 기본요금을 현행 30분에 300원에서 500원으로, 기본시간 이후 매 10분마다 100원씩 부과하던 가산금을 2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주차요금 인상은 지난 1998년 ‘공주시 주차장 조례’개정 이후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소비자 물가와 관리 인력의 인건비 상승률, 충남도 내 인근 시와의 주차요금 형평성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시는 또한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1시
공주시(시장 오시덕)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지난 해 9월 붕괴된 공주 공산성(사적 제12호)의 성벽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공산성 성곽길 2.6㎞ 전 구간을 탐방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해 9월 집중호우로 인해 무너진 공산정 주변 성벽 9m 부분에 대한 긴급 발굴조사를 실시해 붕괴지점은 1960~70년대 재 축조 됐던 성벽 뒤채움 부분이 면석과 맞물려 있지 않고 분리돼 있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을 발견했다.이번 붕괴 성벽 복구는 세 차례의 시범시축을 거쳐, 뒷채움을 보강하고 심석을 보충하는 등 기존
갈등문제 전문가인 이준건 박사는 지난 17일 세종시청에서 ‘홈플러스 세종점 갈등 해법 과연 찾을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마중물이 있어야 땅속 깊은 물도 끌어 올릴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펑펑 쏟아지는 물은 많은 사람의 갈증을 풀고 인간의 삶에 있어 유용한 것처럼”발제자로 나선 이준건 박사(55)는 홈플러스 세종점 개점과정에서 발생한 조치원(전의·금남)전통상인회 및 서남부슈퍼마켓사업조합과의 갈등의 해법을 연구하고 해법을 찾는 대안을 이같이 전제하며 “대화가 단절되면 갈등을 풀기 어렵다. 우선 머리를 맞대고 대화를
카메라타 Singers의 수능생과 세종시민을 위한 드림 콘서트가 지난 18일 조치원여고 대강당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교육감, 김윤기 조치원여고 교장,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카메라타 Singers가 주관이 돼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세종시민과 수능생들의 정서함양 및 문화예술 보급에 따른 소통과 행복, 희망을 나누기 위한 취지에서 준비됐다.공연은 Cinema Paradiso 피아노 트리오, 메기의 추억-대니보이, Nella Fantasia,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앤
홍성군이 지역의 복지 업그레이드를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하고 나섰다.사회복지 예산과 복지 서비스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는 열악하고, 특히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열악한 근무여건과 낮은 임금으로 복지사들이 근무를 기피하고, 이는 다시 복지시설의 인원부족으로 이어진다.군은 이러한 여건에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보장을 강화하여 그 지위를 높일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
태안군의 내년도 살림규모가 총 3천900억원으로 확정됐다.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제220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본예산이 의결됨에 따라 일반회계 2천908억원과 특별회계 992억원 등 총 3천900억원으로 확정했다.이는 올해 예산보다 3.9%가량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98억원(3.5% 증가), 특별회계 48억원(5.1% 증가) 등 총 146억원이 증액된 금액이다.세부 편성액을 보면 ‘농림해양 수산분야’에 전체예산 중 가장 비중이 높은 877억원(22.5%)을 편성해 ‘경쟁력 있는 농어업 기
대전·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이하 충지협)는 지난 16일 낮 당진시의 한 식당에서 이평선 회장을 비롯해 15개 회원사 대표이사와 당진시의회 김영호 의장, 편명희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결산보고회 형식으로 올해 실시됐던 각종 행사 및 해외 탐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사발표로 진행됐다.특히 12월 월례회의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김영호 당진시의회 의장은 “충지협의 언론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우리 의회가 최초로 ‘지역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