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돼지고기 이력제를 앞두고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양돈농가,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영업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이력제 시행에 따른 개정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이력제 적용대상을 소뿐만 아니라 국내산 돼지(돼지고기)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 오는 28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개정법률, 돼지고기 이력제 주요내용 및 사육·유통단계별 이행사항 등에 대해 진행됐다.돼지고기 이력제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거래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에 대규모 2차 전지 및 전기자동차 기업을 유치하면서 신도시 산업용지 기업유치를 모두 끝냈다.안희정 지사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현승진 ㈜위나동방코리아 대표이사 등 14개 기업 대표, 김홍장 당진시장 등 6개 시·군 시장·군수 등과 합동 투자유치협약(MOU)을 체결했다.투자유치협약 내용에 따르면, 14개 기업은 오는 2017년까지 도내 산업단지 89만 7788㎡의 부지에 모두 4580억 원을 투자하게 되며 신규 2297명을 비롯해 3598명의 고용을 창출한다.이들 기업 중 특히 중국계 2차 전지 및 전기자동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지정 및 영업시간 제한이 지난 12일 서울 고등법원에서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오자 중소상인을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번 사건은 이마트 등 대형마트 6개사에 대해 서울 동대문구와 성동구청장이 ‘영업시간제한 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를 깨고 원고 승소로 판결됨에 따라 1심의 판결을 뒤집는 결과가 도래했다.이같은 판결은 처분대상 점포들을 법령상 대형마트로 보기 힘들며 전통시장 보호 효과가 뚜렷하지 않고 대형마트에 입점한 중소업자의 권익 침해 및 소비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PBS 박성기 대표이사와 대영금속공업(주) 모태동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이전 및 신·증설 투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주요 협약내용은 ▲‘㈜PBS’ 본사와 공장 이전 및 설비투자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의약용 화합물 분야의 산업발전 기여 ▲‘대영금속공업(주)’ 공장 신설 투자를 통한 지역주민 우선 채용의 신규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발전 기여 ▲대전시 이전 및 신증설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우량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을 주요
체험과 휴양을 만족시키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금산인삼약초건강관(금산한방스파 & 호텔 休)이 지난 17일 준공식 및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한방스파& 호텔 休는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로, 부지 10.376㎡, 건축면적 2,063㎡, 연면적 7,552㎡로 총사업비 205억원(국비 75억, 도비 34억, 군비 96억)이 투입됐으며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쳤다.또한 금산군 금산읍 인삼광장로에 위치해 인근에 인삼축제 주행사장, 인삼관, 금산인삼약초연구소, 국제유통센터, 인삼호텔 등 인삼약초 인프라가 충족돼 있어 신규 관광수요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가 그동안 지역주민 숙원사업이던 국도1호선 신안리 교차로 개설공사 보상협의 중재에 나서 극적 타결을 이끌어 내 화제다.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균형발전협의회 반이작 회장을 비롯한 회원 6명이 서울 마포구 홍익대 본교를 방문, 그동안 보상협의가 안 돼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던 국도1호선 신안리 교차로 개설공사에 대해 홍익대 관계자로부터 협의보상 의향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국도1호선 신안리 교차로 개설공사는 조치원읍 신안리~송정리 간 (시도28호선)도로가 경부선 철도를 지하로 횡단함에 따라 여름철 상습침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주요 행정시책 추진에 있어서 의사결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정부3.0의 핵심과제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구현을 위해 데이터와 공간정보를 융합한 격자형 통계지도 구축에 나섰다.격자형 통계지도는 특정 지역을 일정한 크기의 정사각형 격자로 세분화시켜 격자 안에 위치하는 자료를 밀도로 표현한 지도를 말하며, 이번 세종시 격자형 통계지도는 500m 격자를 사용했다.위치정보기반의 격자형 통계지도는 세종시의 주요시설 입지 결정시 현행 읍면동단위의 행정통계보다 더욱 상세하고 종합적인 통계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더하고 나누는 아름다운 자원봉사 실천으로 따뜻한 세종시를 만들고 있다.세종시는 지난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춘희 시장과 자원봉사 관련 단체를 비롯해 개인봉사자, 기업봉사단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삶의 중심 자원봉사! 더하고 나누는 아름다운 실천’이라는 주제로 제3회 세종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이춘희 시장은 대통령 표창과 행정자치부 장관 단체 표창 수상사 등 총 16명에 대해 자원봉사활동 유공자로 포상하고, 올 한해 열정과 헌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하 세종시)이 지난 16일 세종시 어진동 NH농협세종통합센터에서 정용화 명예농업부시장과 이찬현 NH농협 세종영업본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 간담회를 가졌다.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주요 농업시책 방향과 내년도 농업예산 반영 현황, 농협과 연계해 추진할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 추진 사업에 대한 협력을 당부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14년 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징수한다.세종시는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33,198건에 53억4천1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납세고지서 우편발송을 마쳤다.최근 세종시 신도시 지역 인구증가에 따라 이번에 부과된 정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때보다 7,285건 늘어 세액도 약 11억8천7백만 원(28.6%) 증가했다.자동차세의 납부방법은 전국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농협가상계좌(지방세 입금전용계좌)로 입금해도 되고, 인터넷지로사이트(www.giro
"예전처럼 다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교통사고로 신체 손상 또는 장애를 경험한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갑작스럽게 마주친 인생의 큰 장벽 앞에서 환자들은 신체적 불편과 심리적 불안에 시달린다.하지만 초기부터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으면 기능을 회복하는 기간을 앞당길 수 있고 일상에 복귀한 이후엔 보다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재활의학 치료는 신체장애 정도를 최소화하고 심리적·사회적 능력을 최상으로 회복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재활치료는 기능 회복 측면에서 초기 수술, 약물치료보다
학교의 문화를 교수-학습 중심으로 변화시키는 모델학교인 세종혁신학교가 제 모습을 모두 갖췄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달 공모형 혁신학교 4개교를 선정한데 이어, 인증형 혁신학교 1개교를 추가로 지정해 모두 5개교로 세종혁신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세종시 최초 인증형 혁신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온빛초등학교(이하 온빛초)다. 온빛초는 내년에 개교하는 초등학교 중 공동주택이 밀집되고 다수의 이주민들이 입주예정인 1-1 생활권 중심에 위치해 있다.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에만 예정지역 내에 8개
세종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은 전의중(교장 정상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교육부를 방문, 공직을 체험해 보는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교육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학사운영 취약시기인 2학기 기말고사 이후 학년말에 맞춰 학생들이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잠재되어 있는 꿈·끼를 발견하고 진로 설정 기회를 갖는 등 의미 있는 학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전의중 학생들은 교육부 공무원들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멘토와의 인터뷰, 멘토가 근무하는 부서의 1
세종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17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청소년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이하 드림하이)에 세종시 관내 중학생 18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드림하이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하고, KBS미디어와 사단법인 대한민국청소년방송단이 주관하는 미디어와 교육 네트워크를 활용한 청소년 창의성 개발 및 교류 활동이다.KBS 김재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드림하이에서는 김신호 교육부 차관과 김상구 사진작가가 초청돼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위한 진로 설계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사진 : 공주정명학교는 지난 16일‘2014 충남중등특수교육연구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공주정명학교(교장 서종열)는 지난 16일 세미나실에서 ‘2014 충남중등특수교육연구회 워크숍’을 실시했다.충남중등특수교육연구회는 정명학교 교장인 서종열 회장을 주축으로 도내 중등 특수교사 200여명의 회원들이 ‘장애학생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개선’이란 연구주제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를 위한 건강관리 및 장애학생들의 위급상황 시 응급처치법의 연수(강사 김형태)를 시작으로 2014년 연구회 활동내용 보고 및 2015
공주마곡초등학교(교장 이송민)는 지난 16일 ‘2014년 돌봄 및 방과후학교(피아노, 사물놀이, 영어교실) 수업공개’를 실시했다.이 날 수업공개와 더불어 6개월 동안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11월 중순에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연 돌봄 교실 공개도 함께 이뤄졌다.학부모들은 돌봄 교실과 다목적실을 차례로 방문해 12명의 1·2학년 학생들이 열심히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거나 사물놀이 악기를 당차게 연주하는 모습을 지켜봤다.피아노, 영어 교실에서도 다른 교실 못지 않게 마곡초 학생들의 배움을 향한 열정과 강사들의 후끈한 열의가 느껴졌다.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전북 익산 소재의 ㈜에스제이켐(대표 배동수)과 탄천산업단지 입주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시는 17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망중소기업 합동 투자유치 협약식에서 ㈜에스제이켐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7년까지 탄천산업단지에 입주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제이켐은 2015년부터 2년간 총 176억원을 투자, 1만 7천 923㎡의 부지에 본사 건물과 생산설비 등 기반시설을 갖춘 공장을 신축하게 된다.아울러 2017년 ㈜에스제이켐이 탄천산업단지로 입주하게
식품위생법이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관내 19개의 일반음식점이 공주시에 적발됐다.시는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주요 관광지 주변의 음식점들에 대한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중점 단속한 결과 총 19곳을 적발해 이중 1곳을 형사 입건하고 18곳을 행정처분 했다고 밝혔다.위반 유형은 원산지 표시 위반 7건, 식품위생관리 불량 11건, 불법 가축도살 협의 1건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품관광도시 공주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원산지 표시 및 식품안전 위법 행위를 엄정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보조금을 지원 받아 추진되고 있는 각종 축제나 행사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재적인 정비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최근 시민들 사이에서 각종 축제나 행사가 너무 많고 중복되는 행사들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축제, 행사 등 보조금사업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우선 축제 등의 정비를 위해 지난 11월에 기획, 행정, 감사, 축제 등 관련부서의 담당급 15명의 T/F을 구성해 축제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현재는 사업목적과 취지의 적정성, 경제적 성과, 시민행복
미래 공주농업을 이끌어 갈 62명의 2014 공주농업대학 졸업생이 지난 17일 배출됐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17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기관 단체장, 졸업생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공주농업대학의 졸업식을 가졌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날 졸업식에는 친환경리더학과, 블루오션소비자학과, 농촌관광체험학과 등 총 3개 과정에서 1년동안 학습내용의 졸업보고서를 제출하고 교육과정 75%이상을 이수한 62명의 졸업생이 수료증을 받았다.또한 이날 졸업식에서 학생 자치활동에 공이 큰 양근승(39세, 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