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태안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진취적인 푸른양의 해 ‘을미년’을 맞아 군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시대 실현에 한층 더 매진해 군정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한 군수는 “지방자치제 부활 24년, 복군 26주년인 올해는 제2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해야할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합과 변화’를 바탕으로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태안의 미래성장 기반이 될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각 분야에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먼저,
서천군은 농어촌지역의 주택개량과 빈집정비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2015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슬레이트 처리사업 등 3개 사업이다.주택개량사업은 노후주택을 개량(신축포함)하거나, 무주택자·귀촌자가 주택을 신축할 경우 해당되며, 지원조건은 주거전용면적 150㎡이하(취득세 면제는 100㎡이하) 신축으로 대출금액은 동당 최대 6000만원으로 연리 2.7%에 1년 거치 19년 상환 조건이다.빈집정비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부여군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추운날씨가 이어질 전망으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에 적극 나섰다.이와 관련, 매년 반복되는 동절기 상수도 계량기 동파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사고 발생시 복구기간이 길어져 사업비와 행정력이 낭비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시 긴급 복구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상수도 동파방지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상하수도사업소는 동파예방 안내문을 제작해 각 세대별 1만3,946가구에 배부하고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이장회의시 집안 수도관 및 계량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스마트 재난안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지난 19일 시에 따르면‘스마트 재난안전 상황관리체계’는 재난상황 발생 시 사용 가능한 모든 자원(유·무선통신, CCTV 등 영상정보)을 집중화 하여 정확한 현장상황을 초기에 파악하고, 재난요원 및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전파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다.주요내용은 △통합영상센터, 하천, 교통, 산불 등 업무별로 분산된 영상기기(CCTV 3,600여대)와 유관기관인 금강홍수통제소,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등의 보유자
서해일출을 애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일출 명소인 당진 왜목마을에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넘이와 해맞이를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왜목마을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려 해마다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곳으로, 올해는 일출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당초 기상예보와는 달리 구름 사이로 수줍게 해가 떠오르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지난 12월 31일 해넘이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5시 무렵부터 삼삼오오 짝을 이뤄 왜목마을을 찾은 관광
올해의 금산군정은 인삼약초 수출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다.박동철 군수는 지난 2일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장기적인 경기침체, 저출산 및 고령화, 복지수요 확대 등으로 인한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에 대응한 지역활력화에 방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실질적인 민선6기가 시작됨에 따라 민선4·5기의 연장선에서 중장기 금산발전 로드맵을 완성한다는 기조아래 현안사업에 대한 철저한 마무리와 지속발전 가능한 군정발전 전략의 지속발굴로 역동성을 더하겠다고 강조했다.금산인삼 명품화 및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계룡시 특별사법경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늘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청소년보호분야와 민생취약분야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에서는 수능의 해방과 방학이라는 시기를 틈타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을 판매·제공하는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출입·고용행위 ▲이성혼숙 묵인행위 등 청소년들의 비행·탈선을 조장하는 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연말연시 각종 모임의 회식장소로 주로 이용되는 중대형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및 허위표시 등 부적절한 기재 ▲위생관리 실태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여부 등에
이춘희 세종시장이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산하 전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을미년 세종시정 시무식과 충령탑 참배로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오는 7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실시에 대비하고 행정구역 신설과 환경미화원의 정년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13명을 공개 채용한다.이번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시험 ▲3차 면접으로 이뤄지며, 서류심사는 2014년 12월 1일 이전부터 세종시에 주소를 등록해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인 신체건강한 사람으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사람들 중 부양가족다수자로 4배수 내에서 선발한다.세종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세종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의 대표적인 휴게 명소인 합강공원 오토캠핑장이 새롭게 단장한다.세종시는 이달 초부터 오는 3월말까지 합강공원 오토캠핑장 기반시설 개선과 안전시설 보강을 위해 약 3개월간 휴장한다.이번 휴장기간동안 시행되는 시설개선과 보강공사는 세종시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수차례에 걸쳐 방문·요구해 확보한 국비 총 9억 원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불편사항으로 제기됐던 ▲캠핑장 사이트·전기증설 ▲화장실·샤워실·놀이터·그늘막 등 편의시설 보강 ▲금강 수위표시, CCTV 등 안전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세종시는 야외
제3회 세종교육대상을 수상한 박정실(54세) 세종고 교사가 상금으로 받은 500만 원 전액을 재직 중인 세종고에 장학금으로 쾌척해 세종 교육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세종고등학교(교장 이훈범)은 지난 해 12월 24일 시교육청에서 치러진 ‘제3회 세종교육대상’에서 중등교육 부문을 수상한 박정실 교사가 상과 함께 받은 상금을 제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학교 측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기부된 상금은 지나 달 31일 방학식 자리에서 2학년 학생 1명과 3학년 학생 4명 총 5명의 학생들에게 각 100만 원씩 장학금으로 전달됐다.특히,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오전 7시부터 충청인의 젖줄인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2015 금강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기관ㆍ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오곡 굽기 점화 이벤트와 민요가수의 배 띄어라’, 대북공연과 태평안무 등 다양한 공연을 보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또한 오전 7시 43분경 희망찬 새해를 밝히는 해가 떠오르자 1000여명의 시민들은 백제역사지구의 세계유산 등재와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정부세종청사 인근 1-4생활권 방축천변 획지형 단독택지와 원수산 남쪽 구역(블록)형 단독택지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를 위해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주거환경을 향상시키고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청사 인근 단독주택지를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최초로 시행, 10월 당선작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지난달 열린 ‘행복도시 세종박람회’에 당선작 조감도와 모형도를 전시해 시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는 내달 2일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1생활권 공동주택과 국책연구단지 등에 공공자전거 ‘어울링’ 90대(사업비 3억2,000만 원)를 추가 개통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행복도시 내에 어울링은 지난 10월말 구축된 230대를 합쳐 총 320대로 늘어나며, 행복도시 건설 완성단계인 2030년까지 6,000여 대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어울링 대여소도 최근 공동주택 입주가 많았던 세종시 아름동·종촌동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첫 주유소가 개장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지난 4월 착공한 1-5생활권(어진동) 주유소를 31일부터 영업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장하는 주유소는 대중교통중심도로(BRT)에 위치해 행복도시 입주민과 이전공무원들이 편리하게 주유를 할 수 있다.김상석 행복청 도시발전정책과장은 “내년 1월에는 2-2생활권의 주유소도 개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유소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세대1주택 비과세△의의부동산을 양도함으로써 발생하는 양도소득은 소득세법에 의하여 양도소득세를 과세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주택은 국민 주거 생활의 기초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1세대가 1주택을 2년 이상 보유한 후 양도 한 경우에는 양도소득세를 과세하지 않고 있다.다만, 1세대가 주택(부수 토지 포함)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의 규정에 따른 관리처분계획의 인가로 취득한 입주자로 선정된 지위(조합원입주권)를 보유하다가 그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1세대1주택 비과세 규정을 적용하지 아니한다.△1세대1주택 비과세가.1세대1주택
2014년 한해가 저물어 간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세종시의 교통시 스템인 BRT가 2015년 말이면 세종시 행복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한 바퀴 도는 BRT(간선급행버스) 순환도로가 모두 개통되어 교통 사정이 한결 나아진다는 소식에 세종시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필자로서는 반갑기 그지없다.현재 운행되고 있는 오송역~세종 행복도시~대전 반석역(총연장 31.2km)에 이어, 2015년에 오송역~행복도시~대전역을 연결하는 새 BRT 도로(총연장 45.4km)가 개통되면 청주~세종~대전 간 교통 여건은 크게 개선될 것이다.BR
품질 경영을 모토로 산업용부터 소비재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한일전기MMC(주)세종공장(대표이사 최남진 이하 한일전기세종공장)은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2015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12월 26일 조치원읍 수정웨딩타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 협력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홍보영상 시청, 인사말, 만찬, 레크레이션 및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돼 한해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화합을 다져 갔다. 최남진 대표이사는 “내년에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있는 시기라
세종시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황명진 이하 복지위원회)는 지난 12월 29일 위원회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사회복지위원회 실무분과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운영보고회는 실무분과별 활동 내용 및 성과 공유·확산을 통한 위원회(실무분과) 활성화 및 지역사회 연계망 확산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돼 2014년도 위원회 실무분과별 성과 발표 및 우수분과 시상,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황명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는 정부부처 이전 등이 마무리되면서 복지에 대한 기반조성이 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30일 오후 5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서 세종시 금남면 용포리(금남면사무소 소재지) 방향의 진입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착공한 이 진입도로 공사는 노후화된 교량의 철거 및 신설을 비롯해 보도를 포함한 왕복2차선(L=420m, 교량 L=20m 1개소 포함)의 도시계획도로 정비하기 위한 사업이다.용포리 진입도로는 당초 행복도시 도로망에 포함이 안돼 폐쇄할 예정이었지만 대평시장 인근으로 형성된 기존 상권과 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