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저는 세종교통 소속 시내버스를 운전하는 운전기사 인데요. 제가 10여년간 근무하면서 많은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 이자하 경찰서장의 교육을 받으면서 기사들의 사고 원인을 가슴에 와 닿는 정확한 분석으로 교육을 하는 것에 너무 감동해 세종매일 신문사에 전화를 하게 됐습니다”이 전화는 지난 14일 세종교통(주) 교육장에서 세종교통 소속 50여명의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에게 세종경찰서 이자하 서장의 시내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받은 이가 시내버스기사의 실명을 밝히기 꺼려하면서 교육내용이
“소수 의견은 중요하고 다수 의견은 무시하냐”세종시가 민원을 이유로 조치원순환버스(111번, 112번)의 조치원 자이아파트 정문 운행을 중단함에 따라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세종시에 따르면 일부 자이아파트 주민이 버스의 불법 유턴과 소음·매연 등을 호소하며 시청과 세종교통에 정문 정차를 중단할 것을 지속적으로 민원 제기함에 따라 세종교통은 지난 2월 11일부터 정차를 중단하게 된 것.하지만 지난 2년여동안 이 버스를 통해 조치원에 나갔던 주민들은 난데없이 버스가 정차하지 않게 된 것에 시에 강력 항의하고 원상 복구할 것을 요
공주시의회(의장 이해선)는 지난 17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 심화로 인해 봄철 부족한 일손으로 힘든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의원 간담회를 마치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이해선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우성면 동대리 조한익씨의 과수농장에 방문하여 배꽃 수정을 도왔다.배꽃수정은 제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배수확량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지 않고 수정하는게 매우 중요하며 배꽃 특성상 일시에 많이 개화하는 관계로 짧은 기
정부세종청사 이전부처와 인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하는 직장동호회 야구대회가 18일 공주에서 막을 올렸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지난 18일 공주시립야구장에서 오시덕 공주시장과 공주시의회 이해선 의장, 정부세종청사와 인근 지방자치단체 16개팀 선수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장동호회 야구대회 개막식을 열고 오는 25일까지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 알밤트로스 야구단, 공주시 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정부세종청사 이전부처와 인근 지자체 간 스포츠교류를 통해 상호 소통과 친목을 다지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봉)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세종중앙신협 3층 대강당에서 17개 기관 42명이 자원봉사 활동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자원봉사 활동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은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진행됐으며, 한국영상대학교·세종시자원봉사센터·세종시사회복지시설기관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특히 한국영상대학교는 전 학생과 전 교직원이 매월 1회 이상 2개 과와 함께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여 나눔활동을 실천할 예정이
한국영상대학교(총장)가 지난 13일 세종하이텍고에서 열린 ‘2015년 세종특별자치시 기능경기대회 시상식’에서 헤어디자인과 피부미용 부문에서 대거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4일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이 대학 헤어디자인과 2학년 최연우(금메달), 양성희(은메달), 장윤창(동메달)씨가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또 뷰티피부미용과 2학년 김소현씨가 피부미용 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며 뷰티분야의 주요상을 휩쓸었다고 덧붙였다.수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메달과 함께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금메
이춘희 시장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원" 세종시 전의면 비암사길(구 다방리) 소재 비암사에서 백제의 부흥을 위해 숨진 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거행되고 있는 '제33회 백제대제'가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뉘어 3시간여 동안 엄숙하게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세종시 주최, 세종문화원·세종향토사연구소 주관, 비암사·전의향토문화선양위원회·전씨종친회 후원으로 열렸으며, 세종문화원 임영이 원장을 비롯해 이춘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지난 1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소개전문가(City Teller)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소개전문가는 세종시 방문객에게 도시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해설인력을 말한다.제2기 양성과정은 지난 달 30일~다음 달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총 110명이 지원해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한국영상대는 제2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3단계 140시간 과정으로 ▲도시전문지식 ▲해설 및 발표능력 ▲서비스태도 배양 등을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7일 한솔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아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책읽기 습관을 위한 복화술 공연을 개최해 화제가 됐다.이날 공연은 관객과 호흡이 가능한 다양한 내용으로 인기를 끌었고, 특히 웃음을 유발하는 진행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복화술 공연은 한 사람이 인형과 소품을 이용해 펼치는 1인극으로, 입을 움직이지 않고 다양한 소리를 내는 공연이다.최영미 한솔동장은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제공해주는 인형극을 통해 도서관이 더욱 가까이 다가가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경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요골길 25-2에서 실종노인 김 모(66세·남)씨를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실종된 김 모씨는 지난 달 29일 공주 의당 집에 귀가하지 않아 공주경찰서에 미귀가자 신고된 자로서, 공주경찰서에서 세종시 홍익대(세종캠퍼스)입구에서 CCTV에 촬영된 대상자를 확인하고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 지방청을 통해 세종서로 공조요청 됐다.이에 세종경찰서에서는 즉시 1번국도를 중심으로 인근 CCTV를 분석해 실종자가 도보로 천안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 후
세종경찰서는 도주하던 중 금강에 빠진 절도 미수 용의자가 뒤쫓던 경찰관들의 구조로 목숨을 구했다고 밝혔다.이날 사건은 절도용의자 A(60세·남)씨가 지난 3일 오후 2시경 세종 한누리대로 모아미래도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공사자재 절취를 시도하다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발각됐다.현장사무실에 붙잡혀 있던 A씨는 경찰관이 도착하기 직전 관계자들의 눈을 피해 도주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곧바로 A씨를 뒤쫓기 시작했다.금강변으로 도주하던 A씨는 강을 건너 도주하려고 강물로 뛰어 들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깊은 물살에 휩쓸려 허우적거리기 시작했
세종시가 세종시정2기 역점시책인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로컬푸드 조기 정착을 위한 7개 추진과제를 발표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2일 36차 정례브리핑에서 ▲기획생산체계 구축 ▲직매장 건립 ▲농업회사법인 설립 ▲가공센터 건립 ▲급식 지원센터 건립 ▲안전인증 시스템 구축 ▲소비자 홍보 강화 등 세종형 로컬푸드 7개 분야 중점과제 추진상황에 대해 밝혔다.이에 따르면 세종시는 기획생산체계 구축 관련 로컬푸드 운동 참여 희망 377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지원 및 작부체계를 조직하고 있다.또한 싱싱장터 운영과 더불어 오는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대학 도서관 등을 돌며 노트북과 카메라를 훔치고, 식당 및 고시텔 등에 위장취업을 해 현금을 절취한 상습 털이범 A(남, 26세)씨를 검거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 법률위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2014년 8월 29일 오전 6시 15분경,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B대학교 도서관에 들어가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노트북 1대를 훔친 것을 비롯해, 모두 17회에 걸쳐 9,838,700원 상당의 재물을 훔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대학을 다니던 중 다단계 사기 조직의 꼬임에 빠져 3,000만 원의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천연식초 가공의 첫걸음을 내딛었다.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 이하 농기센터)는 지난 1일 전동면 송성리에서 양조발효 식초 제조기술시범 사업장인 영농회사법인 세종천연식초(주)의 개소식을 가졌다.세종천연식초(주)는 원료전처리실, 알콜발효실, 식초발효, 숙성실 등 330㎡ 규모의 가공시설을 갖추고, 지난해‘세종이 사랑한 식초’라는 브랜드를 개발했다.이 사업장은 앞으로 전동면 송성리 일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을 원료로 현미식초와 배, 포도, 복숭아 등 세종시 대표적 과일을 원료로 향기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입주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할 실개천이 동절기 휴식기간을 마치고 기지개를 켠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정부세종청사 인근 어진실개천을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부터 행복도시에서 도심 속 명품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어진실개천은 동절기(12월~3월) 시설관리 등을 위해 일시가동을 중단했다가 새봄을 맞아 시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어진실개천은 매일 오전 8시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유용철 회장이 취임일성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가슴속에 새기면서 누구나 찾아와 살고 싶은 세종시를 만들고자 힘차게 나가겠다”고 말했다.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지난 26일 조치원읍 수정웨딩타운에서 초대회장, 2대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2대회장에 유용철 회장이 취임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연기군 초대 이기봉 회장을 비롯해 홍영섭 정무부시장, 장승업 시의회부의장, 고려대 조홍연 세종부총장, 각 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여해 행동강령 낭독, 협의회기 이양, 이임사·취임사·축사, 신입이사 위촉패 수여 등 진
세종시 1-1생활권(고운동) 아파트 입주자대표자들은 지난 30일 오후 2시 30분 세종시 별관 2층 회의실에서 양돈 관련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책회의에는 시청의 건축과, 생활환경 담당자, 녹색환경과, 산림축산과, 주택과를 비롯해 신동아·대광·이지더원 아파트 입주자대표, LH사업계획부, 축산시설 및 한돈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장시간 진행됐다.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은 “양돈의 악취로 인해 아파트의 전세 및 월세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신도시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본격적인 배꽃 개화기를 앞두고 지역 특산품인 조치원배의 품질 향상을 위해 다음 달 한 달간 ‘배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배꽃가루 은행은 신고품종 위주의 편중재배로 인한 수분수 부족과 개화기 이상 기후에 대응해 안정적인 결실 확보와 품질향상을 위해 인공수분을 돕고자 운영된다.인공수분은 꽃가루가 적은 품종에 꽃가루가 많은 품종의 꽃가루를 채취해 인위적으로 수분시켜 수정률을 높여 상품과율을 30%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재배기술이다.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배 꽃가루 채취를 위한 개약기, 약채취기, 약정선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그동안 논란이 제기됐던 수탁자 선정관련, 민간위탁 업무처리 지침을 마련해 시행한다.세종시 김재근 대변인은 세 번째 월요소통마당을 열고,“민간위탁 사무를 처리함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위탁 업무처리지침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업무처리지침에는 민간위탁과 관련된 기본사항 이외에 수탁기관에 대한 지도감독과 권리구제 등 사후관리에 관한 내용도 포함됐다.특히, 그동안 통합매뉴얼이 없어 논란이 일었던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사무처리 통합매뉴얼을 마련, 수탁자 선정방식과 대상, 심사기준, 배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월 7일 연서면 와촌리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 내렸던 방역지역내 농가의 이동제한을 82일 만인 30일자로 전면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임상·환경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되는 등 구제역 해제를 위한 제반절차가 완료됨에 따른 조치이다.그동안 세종시는 지난 1월부터 총 2개소에서 구제역이 발생, 총 1,057두의 돼지를 살처분 했으며, 반경 3Km이내 양돈농가 7호 1만5천두의 돼지를 이동제한 조치했다.또한, 광역살포기 등 4대와 축협 공동방제단 2개반을 가동해 인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