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가 이달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임산부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소중한 아기맞이 ‘예비맘 행복건강교실’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소중한 아기맞이 예비맘 행복건강교실은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이나, 임신 20~35주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출산에 임하는 임산부의 자세,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요가교실, 엄마와 아기의 교감증진, 태교를 위한 만들기 교실, 모유수유 성공하기, 신생아기돌보기 등 임신부터 출산 전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예비맘의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농기게 임대사업장은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남부권(합덕읍), 북부권(석문면) 등 3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최근에는 하루 평균 80여 건의 농기계 임대가 이뤄지고 있다.올 들어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 18일 현재 2100대의 농기계가 임대돼 전년 대비 25% 증가 했으며 특히 쟁기류와 논두렁조성기가 각각 807대와 267
부여군보건소(소장 이장환)는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및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평생 건강한 치아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난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치아사랑 힐링교실을 운영한다.치아사랑, 힐링교실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 임산부, 대사증후군교실 및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유아부터 노인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치아모형을 이용한 개인별 칫솔질 실습, 3D 자가 칫솔질 수행능력 진단체험, 위상차현미경으로 본 내 입속 세균관찰체험, 치아우식증(충치)예방을 위한 치아홈
태안군이 농촌체험의 휴양기능과 체험학습의 정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치유농업’의 메카로 발돋움한다.군은 지역의 고유한 관광자원을 국민 휴양 및 건강의 장으로 활용하고 이를 농촌 발전과 접목시키기 위해 올해 태안농업대학에 ‘치유농업과정’을 단독 개설, 총 32명의 입학생을 모집해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치유농업은 농촌 자원 및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신체, 정서, 심리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농업으로 군이 추진하는 이번 치유농업과정은 농업인의 다양한 교육 욕구를 적극 반영해 치유농업과 관련된 이론과 현장 학습을 병행하는 맞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인 들꽃사랑연구회(회장 정경옥)는 은은한 향과 들꽃의 자태를 느낄 수 있도록 야생화 전시를 오는 24일까지 홍주천년 여행길 들꽃사랑방(홍성읍 매봉재)에서 개최한다.이날 전시회는 그동안 회원들이 틈틈이 직접 가꿔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새우란, 복수초, 노루귀 등 200여점과 야생화를 이용한 아이디어 작품을 전시하고, 야생화분경 떡과 들꽃 음료 시음행사를 열어 야생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정겨운 추억을 선사 할 것으로 보인다.전시회는 입장료 없이 무료 관람이며 이 기간 동안 야생화 체험장을 운영해 야
군민 화합과 ‘희망찬 태안’ 실현을 위한 제14회 태안군민체육대회가 오는 5월 1일 태안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8개 읍·면 총 1616명의 선수와 248명의 임원이 참가하는 군민체육대회는 오는 30일 ‘새로운 지역체육의 메카’ 태안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KBS 1TV ‘열린음악회’ 방송 녹화를 겸한 전야제에 이어 5월 1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시부터 총 16개 종목의 체육행사가 펼쳐진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축구, 테니스, 씨름 등 11개 정식종목 외에도 줄다리기와 에어봉 릴레이 등 4개의 화합종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녀간 한국 천주교의 메카 당진 솔뫼성지가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었다.교황방문 당시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가 열린 장소이기도 했던 솔뫼성지 앞 공터에는 현재 약 6000평 규모의 유채꽃밭이 조성돼 있으며 이곳에는 프란치스코 교황 포토존도 함께 설치돼 있다.이곳은 솔뫼성지를 찾는 일반시민과 관광객도 무료로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며 별도의 이벤트는 없지만 오는 5월 1일까지 2주 동안 관람행사도 진행된다.한국인 최초 신부인 김대건 신부가 탄생한 곳으로 알려진 당진 솔뫼성지는 한국 천주교의 요람으로 평가받
최근 못자리에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키다리병을 예방하기 위해 벼종자 염수선용 소금을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에서 공동 구매해 회원들에게 공급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염수선이란 볍씨에 섞인 쭉정이나 협잡물을 골라내고 기생하는 병해충을 구제하며 볍씨 삭이 고르게 나도록 볍씨를 소금물에 담그는 일을 말하며, 회원들은 공동구매한 소금을 이용해 벼 종자 염수선해 키다리병에 걸린 종자를 1차적으로 걸러내게 된다.이후 적당한 온도의 온수탕을 만들어 파종종자를 일정시간 침잠시켜 병원균 포자나 유해미생물을 살균, 예방할 수 있는 온탕침법과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해외마케팅 전담인력이 부족한 대전지역기업에 외국인 유학생을 파견해 해외시장정보, 통·번역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시는 그동안 지역 내 19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을 인턴으로 활용해 통·번역, 현지 시장조사 등 참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마케팅을 지원했다.올해에는 국내에서의 해외마케팅 지원 외에 해외 현지 마케팅 지원을 위해 대전·충남중기청과 공동으로 참여기업에게는 해외전시회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지원규모는 대전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제조업 영위
당진시가 규제개선의 일환으로 공용재산인 당진시청사 내에서 음식판매자동차(이하 푸드트럭)를 운영할 영업자 선정해 안 모(여·54세)씨가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충남 최초로 공공청사 내 푸드트럭 영업자로 선정된 안 씨는 생활형편이 어려워 창업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지난 해 12월 당진 기프트카 1호 선정에 이어 이번에 푸드트럭 영업도 시작하게 돼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시는 그동안 경제 사정이 여의치 않은 시민들의 안정적 수익원 확보와 주변 상권을 고려해 적정한 영업장소를 조사해 왔으며, 관계부서와 협의를
태안군은 중국어,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에 대한 ‘외국어 통·번역 길라잡이’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최근의 국제교류 필요성 증대에 따른 것으로 통·번역 길라잡이에 선정되면 군 국제교류행사 및 외국인 방문 시 통역 업무와 더불어 군 거주 외국인 및 기업의 투자·통상활동 지원 업무, 외국인 단체 방문객에 대한 관광 해설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만19세 이상의 태안군 또는 인근 시·군 거주자 중 통·번역이 가능한 주민으로 한국인의 경우 해당 언어별 언어능력시험 중급 이상, 외국인의 경우 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학교급식 등 쌀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생산체계 구축으로 농업환경 개선 및 보전을 위해 친환경 벼 재배단지 510㏊에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한다.이번 친환경 농자재는 ㏊당 100만원 전액을 군비로 지원하며 무농약 이상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21단지 493농가의 벼 재배 농업인이 총5억1000만의 혜택을 받게 된다.지원되는 친환경 농자재는 ▲제초용 왕 우렁이 구입 ▲유박 등 공시·품질인증을 받은 유기농업자재 구입 ▲친환경 공동방제 등에 사용되며 자연순환농업 실천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에 도움을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4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홍성군이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안) 총 규모는 본예산 4607억원 보다 617억원이 증가한 5224억원으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381억원 증가한 4607억원,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외 12개 특별회계는 236억원 증가한 617억원, 기금은 4억원이 증가한 332억원이다. 방은희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선택과 집중’이라는 주제를 통해 2018년 홍주 1000년을 맞아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봄을 맞아 만수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 및 시설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1992년에 개장한 만수산자연휴양림은 노송과 시원하게 흐르는 개울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곳으로 매년 2만여명의 이용객이 찾아오고 있다.휴양림 내에는 숙박시설 19실과 야영장, 물놀이장, 다목적홀, 원두막, 야외공연장, 등산로, 자연탐방로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여름철 성수기뿐만 아니라 연중 가족 및 단체가 편히 쉬고 즐기기에 적합한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특히 휴양림
대전광역시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코자 올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 보조금 4억300만원을 확보하고 가구당 최대 336만원의 철거비용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대부분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실비용에 가깝게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시는 사회취약계층의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지난 2012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한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은 2012년 가구당 최대 120만원을 지원했으나 해마다 지원금을 늘려 올해는 336만원까지 지원한다.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
당진시가 ‘주민이 행복한 도시는 주민 스스로 자치의 중심이 되는 도시’라는 당진형 주민자치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대체 주민자치가 뭐하는 거쥬?’ 홍보물 8000부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당진형 주민자치 홍보물에는 ▲주민자치가 뭐예요 ▲주민자치는 왜 해야죠▲주민자치는 누가 하나요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성과 활동 ▲주민자치센터의 기능과 역할 ▲관내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정보 등 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당진형 주민자치에 관련된 정보를 망라해 수록하고 있다.특히 이번 홍보물은 시가 지난 2월 당진형 주민자치의 SNS홍보를 위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도 지역 선도의료기술육성사업에 공모해 상위그룹으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역 선도의료기술을 발굴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6 해외환자유치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에서 대전시가 응모한 힐링형 의료관광벨트 확대구축사업이 상위그룹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 대전선병원, 플러스성형외과, 보다안과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으며, 해외환자유치 특화의료기술 연대 및 대전과 인근지역의 스토리
오는 16~17일 당진에서 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번 주말 당진지역에서 개최되는 봄꽃 관련 행사는 순성 매화·벚꽃 축제와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가 있다.순성 매화·벚꽃축제는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루는 벚꽃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향기 가득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순성 벚꽃은 다른 지역에 비해 1주일 정도 늦게 피는데, 당진천을 따라 약 3㎞에 걸쳐 수백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해 당진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 길로 유명하다.올해 축제는 순성면 갈산리에서 오는 16~17일 이틀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농촌진흥청과 지방농촌진흥기관의 클린농촌, 마을가꾸기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 농촌의 활력을 증진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농업진흥청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추진하고 있다.‘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농촌의 환경을 개선해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들고,귀농귀촌·농촌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3년도부터 농식품부 농촌 환경개선 활동 추진과 연계해 클린농촌, 마을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행정자치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해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오는 30일 오후 4시에 김경호, 조장혁, 영지 등을 초청해 홍성군민과 함께하는 '2016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감성발라드의 주인공,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인 조장혁은 지난 1994년 1집 앨범 ‘그대 떠나가도’로 데뷔해 ‘러브’, ‘체인지, ’중독된 사랑‘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으며, 현재 MBC ’복면가왕‘에 심사위원으로 출연중이다.또 2003년 그룹 ‘버블시스터즈’로 데뷔한 명품보컬 영지는 2007년 솔로로 전향해 ‘비나리’, ‘부디’ 등의 명곡을 남겼으며, 최근엔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