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형 주민자치, 수습공무원 뚝이가 알려드려요"

홍보 도우미들이 당진형 주민자치 홍보물을 보이고 있다.
홍보 도우미들이 당진형 주민자치 홍보물을 보이고 있다.

당진시가 ‘주민이 행복한 도시는 주민 스스로 자치의 중심이 되는 도시’라는 당진형 주민자치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대체 주민자치가 뭐하는 거쥬?’ 홍보물 8000부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당진형 주민자치 홍보물에는 ▲주민자치가 뭐예요 ▲주민자치는 왜 해야죠▲주민자치는 누가 하나요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성과 활동 ▲주민자치센터의 기능과 역할 ▲관내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정보 등 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당진형 주민자치에 관련된 정보를 망라해 수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물은 시가 지난 2월 당진형 주민자치의 SNS홍보를 위해 자체 개발한 캐릭터인 수습공무원 뚝이를 전면에 내세워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주민자치와 지역 주민자치센터의 정보를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제작된 홍보물은 당진 관내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시립도서관 및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당진버스터미널 등 주요 공공시설과 다중집합장소에 배포될 예정이며 특히 시청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시청민원실과 안내데스크에도 홍보물을 비치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해선 당진시 자치행정과장은 “올해는 당진형 주민자치를 시민여러분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주민자치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전 직원이 당진형 주민자치를 알리는데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