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농산물 유통시장에서 온라인 마켓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비, 젊은 농업 CEO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4-H연합회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젊은 농업 CEO 강소농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이론과 농장자원 분석을 통한 키워드 찾기, 쇼핑몰 디자인 설정 및 상품 등록, 농업의 스토리를 담은 상품기획,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까지 실습을 통해 젊은 농업CEO의 전자상거래 역량을 실
공주시가 1월부터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지난 3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혼인신고는 시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서만 가능하고 전입신고는 전입하려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가능했다.혼인신고와 동시에 동 지역에 전입신고 하려는 경우, 시청 민원실이나 읍·면사무소에 혼인신고를 한 후, 관할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이에 시는 혼인신고 시 공주시 전입자를 대상으로 시청이나 읍·면 민원실에 마련된 창구에서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동시에 접수하는 원스톱 서
공주시 월송동 월송공공주택지구 내에 복합 쇼핑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지난 4일 시에 따르면 공주몰개발주식회사가 월송공공주택지구 내 준주거용지 E-1블럭에 복합시설 쇼핑센터 건축허가신청서를 접수했다.이 복합시설은 가칭 ‘U7 square 쇼핑센터’로 단계별 계획에 의해 사업이 추진되는데, 1단계는 사업비 560억원이 투입돼 전체 부지면적 1만7000㎡에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의 판매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이 갖춰진 3만9493㎡의 복합 쇼핑센터로 2018년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사업계획서 상 대형마트와 영화관을
2016년 공주시의 최고 시정 성과로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 선정’이 꼽혔다.시는 지난 29일 이같은 선정으로 백제문화제와 석장리 구석기 축제의 성공 개최와 더불어 공주시가 관광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 마련과 도시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10대 성과에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 선정 및 백제문화제·석장리 구석기 축제 성공 개최 △제2금강교 설계비 확보로 건설 가시화 △황새바위~사대부고 까지 도로개선 확장공사 착공 △주미산 자연휴양림, 농업회관, 효심공원 준공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시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대전, 부여, 익산 등과 함께 ‘백제문화’로 최종 선정됐다.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로 향후 5년간 770억원이 투입된다.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잠재력이 풍부하고 백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구성, 공주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등을 강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선정으로 관광 전문가
공주시가 구도심 도시가스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도시가스 확대보급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현재 도시가스 보급률은 공급권역 기준인 2만 7614세대 중 2만 2320세대에 보급(보급률 80.8%)하고 있어 천안, 아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올해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4월 금학동 수원지공원길 도시가스 공급관 공사(연장 882m)를 통해 70세대 공급을 시작으로 봉황2통 제민천길 일원 59세대, 교동 용당길 일원 39세대 등 15개 구간 총 75
익명의 기부천사가 공주시장실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전달했다.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80대 노인이 시장실로 찾아와 “가장 불쌍한 시민에게 써 달라”는 내용의 메모와 함께 3000만원 수표를 전달했다.시는 이 노인이 ”다문화가정 및 소년소녀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오는 설 명절 이전까지 나눠주길 바란다“는 뜻을 남겼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시는 읍·면·동장으로부터 해당자 100명을 추천받아 3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공주시가 2016년 규제개혁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4일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지난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의 제정 등을 통해 청년창업 등 규제개혁을 가속화하고, 규제해소를 위한 법령 및 자치법규의 적극적인 개선, 적극 행정에 의한 투자활성화, ‘경제활동친화성조사’에 앞장서는 등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시는 이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재정교부금 1억원, 포상금 6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이번 수상은 행정
수서고속철도(SRT)이 오는 9일 개통됨에 따라 공주역에 정차하는 열차가 총 49편으로 늘어난다. 7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역 SRT 운행시간은 상행 오전 7시12분을 시작으로 오후 10시 53분까지 10회, 하행은 오전 6시38분을 시작으로 오후 10시17분까지 8회 등 총 18회 정차한다. 이는 기존 공주역에 정차하는 KTX 31회와 합치면 하루 49편의 고속열차가 공주역에 정차하게 되는 것으로, 공주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리와 지역 경제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의 교통과장은 “기존 31회에서 49회로 정차수가 증가
공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2금강교 건설을 위한 설계비 10억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지난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 반영으로 내년 설계 후 5년간 행복도시건설청은 전액 국비예산으로 총 480억원을 투입해 제2금강교를 건설하게 된다. 오시덕 시장은 2014년 취임 초부터 행복도시건설청을 수시로 방문해 제2금강교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해 왔으며, 특히 세종시와 공주 간 상생발전을 위해 세종시와 공주IC~공산성을 연결하는 도로가 필수적이라는 당위성을 적극 주장해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
제62회 백제문화제가 ‘백제,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공주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공산성과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오는 23일 오후 7시 백제문화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전야제에서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과 인기가수 알리, 휘성, 홍서범, 박구윤, 소나무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제62회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쇼가 전야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제62회 백제문화제는 예년과 달리
공주시 탄천면(면장 김계영)이 귀농·귀촌 농가들이 농촌에서의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어 화제다.면은 도시지역에서 거주하다 농사에 희망을 품고 농촌지역으로 이주해온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면사무소 내 공간을 활용, ‘귀농·귀촌 작은 사랑방’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 사랑방에는 귀농·귀촌인들이 아무 때나 방문해 농사일에 관한 것은 물론 농촌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귀농·귀촌인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랑방 설치에 대해 한 귀농인은 “이렇게 작은 부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백제문화제 기간 소외됐던 원도심 산성시장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도모에 박차를 가한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되는 차 없는 거리는 산성시장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농산물, 식품, 의류, 생필품, 먹거리 등 판매부스 운영과 함께 지역예술인 참여 거리 공연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차 없는 거리는 산성시장 내 중앙약국에서 공영주차장까지이며, 시는 차 없는 거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백제문화제 행사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결하는 곰두리 열차를 운행해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기술지원 T/F팀을 통해 현장순회 기술지원과 컨설팅으로 새로운 농업기술 도입과 확산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문농업 기술자 6명으로 구성된 기술기원 T/F팀은 지난 6월 출범해 현재까지 3회에 걸쳐 14개 사업 21개소에 대해 순회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시범사업장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 지원과 사업별 시범요인이 정확하게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인근농가와 사례중심의 정보교류를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접목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벼
공주시 우성면(면장 노영만)이 지난 2일 보흥1리, 보흥2리 경로당을 찾아가 관내 노인들을 위해 ‘신나고 건강한 경로당 노래교실’을 열었다.이번 노래교실은 우성면의 창의시책으로 면내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우성면 경로당 3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노래교실은 ‘은하수 예술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경비는 관내 독지가의 후원 및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고은어버이집의 재능기부와 봉사를 지원받아 ‘신명나는 노래, 익살스러운 웃음치료사 공연’등을 통해 노인들의 치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양병찬)은 지난 26일 오후5시 공주대 옥룡캠퍼스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 공주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 환송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본 프로그램은 조선족학교 교사 역량 강화와 국내 교사와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분야인 무용교사을 초청인원에 포함시켜 조선어 교육뿐만 아니라 무용 교육까지 그 영역을 넓혔다는데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이다.수료한 조선족학교 교
공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희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16 '전통문화융합연구사업'에 문화재보존과학과 조남철 교수팀이 7월 13일에 선정 돼 향후 4.5년간 총 45억 6천만원 정도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동 사업은 우리나라의 전통 공예·의류·음식·건축 등 전통문화자원과 현대 첨단과학기술과의 융·복합화를 통해 기존 전통문화 산업을 고도화·대중화 촉진을 위하여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이다.금번 동 사업에 선정된 공주대 조남철 교수팀의 연구과제는 ‘전통 제철기술을 활용한 고강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거침없이 달려가고 있는 오시덕 공주시장이 민선 6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오 시장은 “취임 2년을 맞은 지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도를 다시 정비하고 공주 발전을 위해 계획한 일들을 하나하나 성취해 왔다”며 “지난 2년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마음으로 시정의 초석을 다지며 위민탄금(爲民彈琴)의 자세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성과를 일군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공주시는 지난 2년간 오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라는 시정 비전을 내걸고, 전 직원이 행복한 변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양성평등주간의 달을 맞아 공주시 여성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3일 오후 2시 백제체육관에서 제21회 공주시 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가족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됐다.식전 공연으로는 SKY7의 점핑피트니스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발전에 기여한 28명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전달,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시민
공주정명학교(교장 김은자)는 지난 4일, 공주정명 학부모 및 관내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장애학생의 긍정적 행동지원 방법’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백종남(공주대학교 교수) 강사를 초청해 가정에서 일어나는 장애학생의 부적응행동과 그 행동이 일어나는 환경과 원인을 분석·파악하고, 긍정적인 대체행동을 설계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지도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이뤄졌다.또한 사례별 맞춤식 상담을 통해 장애자녀 지도의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하고, 마음의 위안을 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