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흥1리 50명·보흥2리 45명 참여

우성면 어르신들이 경로당 노래교실에 참여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우성면 어르신들이 경로당 노래교실에 참여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공주시 우성면(면장 노영만)이 지난 2일 보흥1리, 보흥2리 경로당을 찾아가 관내 노인들을 위해 ‘신나고 건강한 경로당 노래교실’을 열었다.

이번 노래교실은 우성면의 창의시책으로 면내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우성면 경로당 3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래교실은 ‘은하수 예술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경비는 관내 독지가의 후원 및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고은어버이집의 재능기부와 봉사를 지원받아 ‘신명나는 노래, 익살스러운 웃음치료사 공연’등을 통해 노인들의 치매방지와 심신의 건강을 증대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보흥1리 이유서 노인회장은 “즐거운 노래와 흥미로운 웃음치료 등을 통해 마을의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너무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좋은 노인복지 시책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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