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역량 결집… 양성 평등문화 확산 계기 마련

오시덕 시장이 제21회 공주시 여성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이 제21회 공주시 여성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양성평등주간의 달을 맞아 공주시 여성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3일 오후 2시 백제체육관에서 제21회 공주시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가족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SKY7의 점핑피트니스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발전에 기여한 28명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전달,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높혔다는 평가다.

이어 열리는 주제 강연에서는 방송인 이상용 씨가 ‘웃으며 사는 여유있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공주시 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 월드맘의 밸리댄스 공연을 비롯해 건강증진체험관, 4대악 근절캠페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관, 나라사랑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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