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2016년 규제개혁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4일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의 제정 등을 통해 청년창업 등 규제개혁을 가속화하고, 규제해소를 위한 법령 및 자치법규의 적극적인 개선, 적극 행정에 의한 투자활성화, ‘경제활동친화성조사’에 앞장서는 등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재정교부금 1억원, 포상금 6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번 수상은 행정자치부 지방규제개혁 평가 대비 사전점검 차 실시된 것으로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규제개혁을 가속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응수 기획담당관은 “앞으로 행자부 ‘지방규제개혁 평가’에 대비, 미진한 내용을 보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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