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5일 내린 36cm의 폭설로 인한 교통, 가축, 농가 등의 피해가 엄청난 가운데 조치원 읍사무소(읍장 김학현)에서 한마음으로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지난 5일 새벽부터 비상령을 발령시켜 직원들이 힘을 합쳐 제설작업에 임하고 있지만 인원과 장비 등 모두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며 “자기집 앞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힘
연기군은 지난 1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민원고객감동 ‘민원도우미’제도에 따른 담당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민원도우미제도는 각종 다수부서 관련 민원사항을 처리함에 있어 민원인들이 각 소관부서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과 행정처리절차 무지로 인한 답답함, 여러 부서와 관련된 복잡함을 어떻게 하면 민원서류를 신속하고
조치원경찰서 죽림파출소 제3자율방범대 제7대장 취임식 및 대원단합대회가 지난 7일 이기봉 군수, 정용화 조치원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장을 비롯한 소속방범대원대원 및 경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6대에 이어 연임하게 된 최창환 대장은 취임사에서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묵묵히 방범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에게 감사
연기군은 주민이동 및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변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특색 있고 아름다운 가로화단, 꽃길, 꽃동산을 조성해 주민이 감동하는 살맛 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사업을 대대적으로 확대 전개할 방침이다. 따라서 금년도에는 주요도로변에 계절별로 꽃이 피는 초화류 25개 화종을 250개소에 식재하고, 24개노선 47개소 가로화
면사무소 민원 행정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도입된 디지털방 컴퓨터가 관리자들의 관리 엉망으로 무용지물인 상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자 ‘서면, 디지털방 엉망’의 보도기사가 나간 이후 전의면사무소(면장 서금택)의 디지털방 컴퓨터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 보유 대수는 4대로 1대는 마우스 볼이 빠져있고 이 한대를 포함, 다른
연기군은 지난 집중 폭설로 인해 공장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조속한 시일내에 피해복구를 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폭설피해 기업에 대한 기업회생 자금을 긴급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기업체는 제조업 및 제조관련 서비스업 중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 중소기업으로 금번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이면 된다. 지원규모는
연기군 금남농협에서 농민을 위한 농협이 돼야함에도 불구하고 RPC(미곡종합처리장) 운영에서 발생되는 적자를 메우기 위한 방책으로 제현율(벼를 도정했을때 백미가 나오는 비율)을 턱없이 낮게 책정, 수매해 조합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동면농협은 정부 수매와 제현율이 같은 반면 금남농협은 특등 83%이상(동면농협 82%이상), 1등 81%이상(동면농
농협(www.nonghyup.com)은 6일 대설피해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대설 피해를 입은 충남·북, 경북지역 농업인에 대한 복구지원에 총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우선, 피해지역 농협 임직원 2,000여명이 6일부터 하우스 및 축사피해 농가에 대한 응급복구 지원활동에 들어갔으며, 하우스· 인삼 피해농가의 복구를 위해 정형밴딩기 400여대와 해가림 시설 등을
대전충남만 3천억원대 피해, 정부 ¨특별재해지역 선포 예정¨ 대전.충남지역 폭설 피해액이 9일 오후 5시 현재 3천98억원으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충남도내 시.군별 피해 규모는 논산 648억원, 부여 633억원, 공주 514억원, 연기 247억원, 청양 246억원 등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각 시.군에서 피해보고가 잇따르고 있고 아직까지도 피해조사중에
사상 최악의 폭설이 내린 지난 6일 아침 출근길은 멀기만 하다. 도로는 오도 가도 못한 차량들이 공회전만 연발하며 2중, 3중의 주차장으로 돌변했고 특히 교차로와 고갯길에서는 운행을 포기한 차량들이 즐비하게 널브러지는 바람에 수십 미터 구간을 통과하는 데 1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택시 잡기는 하늘에 별 따기, 옴짝달싹 못하기는 버스도 마찬
신행정수도 이전 토지보상시 유리 조세, 의료보험료 주민부담 해소 대책 마련 건설교통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전국 50만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2월 28일자로 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보상에 따른 감정가 산정에 기준이 되며 해당시군 전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데 기준이 되는 토지이다. 연기군의 경우
발령부서 직 급 성 명 현 부 서 비 고 자치행정과 행정6급 권 운 식 주민지원과 주민지원과 행정6급 이 문 구 자치행정과 전 의 면 행정6급 임 종 일 재 무 과 자치행정과 행정6급 오 한 세 종합민원실 교육파견 자치행정과 행정6급 김 선 각 전 의 면 교육파견 조치원읍 행정6급 안 기 문 도 시 과 도 시 과 토목6급 이 의 선 조치원읍
제17대 국회의원선거 캐치프레이즈 현상공모 행정자치부에서는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 붐 조성을 위해 국민이 제안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소재를 각종 선거홍보물에 활용하고자 ``제17대 국회의원선거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투표참여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신현섭, 경기북부신문사 대표)가 1년전부터 추진한 ``지역언론개혁입법``이 3월2일 제16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으로 전격 통과돼 ``대한민국 법률``로 제정됐다. 이로써 지난 87년 언론자유화 조치이후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한 시군구 단위의 지역신문은 대안언론으로써 15년
지난달 28일 파크리안 아파트 입구 폐건축자재터에서 건축자재 및 생활쓰레기 등의 불법소각이 목격됐다. 이미 지난 3월 2일자 ‘방치된 폐자재들’의 기사에도 나왔듯이 폐건축과 폐전주가 무더기로 수개월간 방치된 채 치워지지 않아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현재 이 일대는 주민들과 행인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K건설
지역신문발전지원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지난 2일 오후 163명(제적의원 271명)의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여야 만장일치로 지역신문발전지원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법안은 문화관광부 산하에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정상 발행 ■광고비중이 전체
충남지역의 한 국립대학교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지원받은 국고보조금을 교수개인별 노트북 구입 등 선심성 사업에 지출한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사고 있다. 공주대학교(총장 최석원)는 지난해 말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교육여건 개선 사업 등 대학발전사업비의 일환으로 18억 5100만원을 지급 받았다. 공주대학교는 그러나 지난 1월, 이중 5억원을 교
연기군은 국가지정 및 도지정으로 되지 않았으나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용호산제``, ``원수산산제``, ``전의초수``를 연기군향토유적으로 지정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개최해 연기군 향토유적으로 지정하기로 심의를 마쳐 앞으로 군에서 적극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용호산제``는 동면 용호1구 하룡마을 용산에
조치원 경찰서(서장 이익하)에서는 행정관청에 신고 없이 남의 아이를 몰래 데려가 키우는 행위에 대해 자수기간을 설정하고 최대한의 특례를 베풀기로 했다. 2일부터 31까지 한달동안 자수기간으로 설정하고 자수한 자에 한해 자수경위 및 개전의 정, 피해자의 의사, 주변환경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소유예, 불입건 등 형사처벌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