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소각과 쓰레기 무단 투기`` 잘못

지난달 28일 파크리안 아파트 입구 폐건축자재터에서 건축자재 및 생활쓰레기 등의 불법소각이 목격됐다. 이미 지난 3월 2일자 ‘방치된 폐자재들’의 기사에도 나왔듯이 폐건축과 폐전주가 무더기로 수개월간 방치된 채 치워지지 않아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현재 이 일대는 주민들과 행인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K건설전업사 대표 안 모씨는 “자재를 정리하면서 필요없는 자재들과 인근 주민들이 버린 생활쓰레기를 소각하고 있다”며 “불법 소각은 잘못된 것이지만 정체 모를 쓰레기를 버린 주민들도 잘못됐다”고 말했다. 또한 “군청에 연락해 쓰레기장으로 보내겠다”며 시정의 뜻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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