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건티앤씨주식회사 김세연 수석(45)은 한마디로 ‘클래스’가 다른 남자다.김세연 수석이 근무하는 광건티앤씨(주)는 최첨단 신소재 건축내장재와 클린 패널 시스템을 설계, 생산, 시공하는 전문 중견기업이다.업계의 전설로 통하는 박봉열 회장이 1977년 창업한 광건티앤씨(주)가 생산하는 클린 룸 파티션은 무정전, 비발진, 미세먼지 흡착방지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 반도체, TFT-LCD, PDP, LED, AMOLED, 신재생에너지 등 최첨단 산업 분야에서 주로 시공한다.광건티앤씨는 삼성물산 협력업체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 건설 현장에
집중 호우와 폭염, 태풍 등 심각한 재난에 직면할수록 봉사의 가치와 중요성도 커진다.이런 가운데 본인의 예정된 취임식을 뒤로 미루고 회원들과 봉사 현장으로 달려간 인물이 있어 화제가 됐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의 윤동필 세종지역 위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윤동필 위원장은 삼흥종합가스 대표, 한국 자유총연맹 세종시 분회 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아름동위원장, 장애인탁구협회 이사 등으로 뜨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지난 14일 연서면 봉암리에 위치한 삼흥종합가스 사무실을 찾았을 때, 윤 위원장은 업무를 보고 사무실로
세종교육은 ‘행정수도 세종’과 맞물려 ‘교육 수도 세종’ 이 부각되고 있다. 2014년 제2대 세종시교육청 교육감으로 첫 당선돼, 제3대 교육감, 제4대 교육감으로 세종시교육청을 이끌어가는 최교진 교육감의 역할 역시 더욱 증대되고 있다. 세종교육은 또한 ‘미래 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 최 교육감은 이와 같은 세종시가 지닌 조건을 최대한 활용해 초등학교 1~2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등 큰 그림을 하나, 둘씩 그려간다. 지난해 7월 제4대 교육감으로
(사)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박치온)와 6개 장애인단체 등 7개 장애인단체가 지난 17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보훈회관(구 보건소)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장애인단체연합회는 이날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호우피해 등을 고려해 공식 행사는 취소하고 한국장애인총연맹, 장애인단체,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로 대체해 진행했다.장애인단체연합회는 ▲(사)한국장애인기업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박치온) ▲(사)세종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김지훈) ▲(사)한국농아인협회 세종시협회(회장 김성원) ▲(사)세종시장애인부모회(
최민호 세종시장이 취임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시정 4기 2년차를 맞아 미래전략도시 세종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나설 채비를 하고 있지만 그의 앞에는 여전히 세종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특히 최민호 시장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국회규칙 지연에 대해 가장 아쉬움을 표할 만큼 현재 가장 시급한 현안은 조속한 국회규칙 제정으로 보인다. 사실상 국회의 결정만을 쳐다봐야 하는 현실에서 최민호 시장의 대응 방안과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 서면 인터뷰를 통해 만나본다.■취임한 지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 시정을 평가한다면.세종의 미래를 위해
서세종농협 김병민 조합장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일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중앙회가 농협의 우수한 사회 공헌 활동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의 확산을 위해 농협, 축협, 농협중앙회 등을 대상으로 매년 분기별로 수여하고 있다. 김 조합장은 그동안 서세종농협 조합장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공동위원장으로 다양한 사업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먼저 서세종농협은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지난 2021년부터 농촌인력중
향토기업인 현대주류상사 대표이자 제2대 세종시테니스협회장인 이종철.기업 대표보다 세종시테니스협회장 역할에 심혈을 쏟는 이종철 회장이지만 최근 ‘제15회 세종시장배 전국 동호인테니스대회’에서 세종시 테니스의 오랜 숙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이 대회는 당초 지난달 4일 개최 돼 지난달 13일에 대회가 마무될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경기 일정이 차질을 빚으며 타 지역으로 혹은 연기에 연기를 거듭한 끝에 한 종목은 오는 23일 개최될 예정이다.그것도 당일 비가 온다면 또 다시 변경이 불가피해 실내 테니스 구장 하나 없는 세종시의 비애에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세종시법 개정 시급” ■민선 4기 세종교육의 새로운 비전은.나는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세종교육의 새 비전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제시했다. 우리 세종교육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아이들의 학습과 삶의 질 향상, 교육의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교육생태계를 조성에 힘써 교육이 특별한 세종교육특별자치시를 실현할 것이다. ■임기 내에 역점 추진할 정책은.이번 4기 공약은 ‘교육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
■2023년 시정 방향 및 지난해 시정 성과는.지난해 7월 1일 제4대 세종시장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정부·국회 등을 직접 찾아가 각종 시책을 건의하고, 읍면동 순방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를 통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확정 등 미래 도약을 위한 성과를 통해 자족기능 확충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부동산 3중규제 완전 해제, 비수도권 최초 세종-대전 광역급행노선(M-bus) 신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은 11월 25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14회 2022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지역신문 탄생 34주년을 기념하고 정치·경제·사회·행정 등 각 분야에서 충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함으로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주요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풀뿌리자치대상 수상을 축하한다. 수상 소감 한 말씀. 먼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 세종시에서 지역신문 탄생을 기념하고 충청 지역 발전에 헌신한 충청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은 11월 25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14회 2022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지역신문 탄생 34주년을 기념하고 정치·경제·사회·행정 등 각 분야에서 충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함으로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주요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수상 소감은.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 감사하다. 개인적으로 매우 큰 영광이다.체육발전을 위해 보다 헌신 하고 봉사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열심히 봉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은 11월 25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14회 2022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지역신문 탄생 34주년을 기념하고 정치·경제·사회·행정 등 각 분야에서 충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함으로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주요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풀뿌리자치대상 수상 소감은.충청지역신문협회에서 자랑스런 충청인상이라는 귀한 상을 받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하다.자랑스런 충청인이라고 하기에는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은 11월 25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14회 2022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지역신문 탄생 34주년을 기념하고 정치·경제·사회·행정 등 각 분야에서 충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함으로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주요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수상 소감은.근 40년 가까이 교직에 몸담고 있다. 정리를 해야 할 시점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교단에 있으면서 참으로 많은 것이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은 11월 25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14회 2022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지역신문 탄생 34주년을 기념하고 정치·경제·사회·행정 등 각 분야에서 충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함으로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주요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수상 소감은. 먼저 농업부문 대상에 선정한 이평선 회장과 심사위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또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끔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은 11월 25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14회 2022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지역신문 탄생 34주년을 기념하고 정치·경제·사회·행정 등 각 분야에서 충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함으로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주요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수상 소감은.나의 신조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의미이다.다행히 내 삶도 14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은 11월 25일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14회 2022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지역신문 탄생 34주년을 기념하고 정치·경제·사회·행정 등 각 분야에서 충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함으로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주요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수상소감은.2022년 충청지역신문협회에서 자랑스런 충청인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공무원으로서 본연의 업무를 수행했는데 이렇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잘했다는 생각이다”세종서부농협 이성규 조합장이 내년 조합장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3선 도전을 포기한 것이다. 개인적 사유도 있지만 후진 양성을 통해 농협의 면모를 일신시킬 시점이라는 판단도 상당하다. 본인으로선 커다란 결단을 내린 셈이다.지난 7일 세종서부농협 조합장실에 만난 이성규 조합장은 불출마 관련해 자신의 소회에 대해 담담하게 말을 꺼냈다.“세종시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 신규지점 및 마트 개설세종서부농협은 이성규 조합장 취임 전과 후과 나눌 수 있는데 그
세종전의묘목축제가 2019년 3월 이후 3년 만에 세종시민, 국민 곁으로 찾아온다. ‘제15회 세종전의묘목 축제’는 세종전의묘목협동조합(이사장 윤종규) 주최로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연계행사로 세종중앙공원 세종전의묘목축제장에서 펼쳐진다. 그동안 축제가 세종시민을 중심으로 단독 개최됐다면 올해는 세종시민은 물론 전 국민을 상대로 ‘나무장인이 들려주는 탄생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축제 기간동안 주민자치공연, 모나무(묘목) 스토리 미션, 내나무 갖기(묘목 나눠주기), 시민정원사 양성 등 다양한 행
제20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지난달 29일~30일 양일간 조치원읍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됐다.3년만에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개최되고, 특히 세종시 특산물인 복숭아와 배를 주제로 한 농업 테마공원인 도도리파크 개장 등으로 더욱 뜻깊은 축제였다.이런 가운데 축제 첫날 개막식에서 유일하게 한 사람이 공로패를 수여받아 관심을 모았는데 그 주인공은 제1대 세종시의회(2012년 7월 1일~2014년 6월 30일) 의원으로 초대 세종시의회 의장을 지낸 유환준 전 의장이다. 그는 ▲초대 충청남도 교육위원회 위원 ▲제7대 충청남도의회 의원 ▲제
■먼저 당선 소감은.먼저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선거가 그렇지만 이번 선거는 힘든 선거였고 대선 이후 시민들과 후보들의 피로감이 누적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하고 싶었던 도보와 자전거를 활용한 선거운동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도 있었습니다.■제4대 세종시의회는 초선의원들이 다수로, 재선의원으로 역할과 책임감도 막중한데.의정활동의 특성상 경험 있는 다선 의원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특히 집행부와의 관계 변화로 더욱 어깨가 무겁고 역할에 대한 고민이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