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7일부터 오는 29일 사흘간 7회에 걸쳐 시청사 여민실에서 전 직원,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돼 직무수행 중 접할 수 있도록 10대 행위기준, 위반행위 신고 및 제재에 대해 중점교육한다. 또한 실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사례와 정확한 제도 숙지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이날 교육은 세종경찰서장을 역임하고, 현재 세종시 감사위원회 위원이자 권익위원회 청렴등록강사로 활동 중인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세종시의회의원 지역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가 개정돼 26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선거구역이 변경된 예비후보자는 다음 달 6일까지 선거구를 다시 선택해 서면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한 내에 신고가 없는 경우 예비후보자 등록은 무효가 되며, 이미 납부한 기탁금은 돌려받는다.다만, 새로 선거구를 선택한 예비후보자의 선거사무소가 다른 선거구역에 있게 된 경우에는 이전하거나 변경신고를 할 필요가 없다.선관위 관계자는 “예비후보자가 선거를 준비하는 데 혼란을 겪지 않도
세종시가 다음 달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가입을 지원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되므로 인도를 이용해 운행해야 한다. 다만, 인도 폭이 좁거나 적치물이 있어 불가피하게 차도로 운행하는 경우 사고가 발생해도 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시는 사고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세종시 거주 등록
세종시는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26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여성기업 대표, 재직여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현장 생생투어’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부강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열린 이번 생생투어는 시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여성들의 구인·구직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여성의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여성기업 활동촉진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여성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특히, 여성일자리 현장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조천천 수질 개선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조치원읍 남리에 총사업비 90억 원 규모의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시는 이번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로 조천변 벚꽃길 주변 친수공간의 활용성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물론, 조천 수질 개선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비점오염저감시설은 공장, 주택, 축사 등 일정한 지점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아니라 도로, 경작지, 도시 등 광범위한 배출 경로를 통해 강우 시 하천에 유입되는 오염물질
이춘희 세종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1차 경선에서 당내 후보로 확정짓지 못하고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과 함께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1차 경선에서 결선 투표 경선이 결정되자 “경선 과정에서 끝까지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세종시민과 민주당원들에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또 투명하고 공정한 경선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의 참여 정신을 함께 실현하고, 원칙에 따라 정책으로 선의의 경쟁을 한 배선호 후보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 시장은
세종시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이 지난달 30일 개최됐음에도 준공검사가 지난 20일까지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맞물려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와 관련해 이춘희 현 시장의 치적 홍보를 위해 준공식을 서두른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지난 20일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 등에 따르면 시는 조치원 복컴 건립공사에 사업비 271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12월 착수해 지난달 30일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강준현·홍성국 국회의원, 이태환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배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드론 산업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드론을 활용한 배 인공수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 18일 연서면 고복리 일대에서 배 농가 농장주, 서세종농협,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배 인공수정 작업 시연을 벌였다. 드론이 과수 위를 날며 드론의 날개 회전 바람을 이용해 꽃가루를 뿌리면 배에 안착한 꽃가루로 인공수정한다.이 방법은 사람이 직접 수정을 하는 것보다 처리 속도가 10배 정도가 빠르며, 인공 수분 성공률 또한 80%를 넘어 생산량과도 차이가 없다는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26일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빌딩 502호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네 번째 화요정책 발표회를 갖는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송 예비후보는 좌 편향적 전교조 이념교육 반대와 학력신장을 최우선 과제로 절대 평가를 전제로 하는 학력평가 부활을 슬로건으로 선거활동에 임하고 있다.그는 네 번째 정책 발표회로 ‘메타버스 형 미래교육’ 정책을 발표할 예정으로 세종시 교육의 대 변화와 발전을 원하는 시민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메타버스 형 미래교육 관련 구체적인 정책으로 ▲교육 방송국 설립- 코로나 19
유문상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맞춤형 교육정책을 발표했다.유문상 후보는 “장애인의 교육정책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입장에서 설계돼야 진정한 장애인 교육복지 정책으로 반드시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먼저 장애인 취업 전담부서를 설치해 장애인의 취업역량 배양, 취업 알선, 장애인의 권리구제 활동을 지원한다.또한 발달장애 등 치료가 필요한 장애 학생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할 것으로 사회보장적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는 장애학생 맞춤형 역량 성장 교육 프로그램
세종시교육감 사진숙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학생 교육정책을 선거사무실에서 발표했다.사진숙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발표를 통해 “세종시에서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간에 어떤 차별이나 소외가 있어서는 안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교육감 직속 장애학생들을 위한 진로·취업 전담실을 설치해 진로와 취업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 학생들에게도 비장애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방과 후 학교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사 예비후보는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중도보수 단일화 후보인 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와 만나 전국 최초로 광역시·도 첫 연대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강미애 예비후보는 34년간 교육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프로’라는 평가를 받는다. 세종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성함양위원, 세종도원초등학교 교장, 종촌초등학교 교장 등을 지내며 현직자로서 세종시 교육의 현안을 파악, 실무자로서의 역량을 구축했다.김상권 예비후보 역시, 근 38년 동안 교사에서부터 부장, 교감, 교장, 장학사, 지역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국민의힘 당내 경선결과 세종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최민호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쁨에 앞서 엄중한 책임감과 시정교체에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첫 말문을 열었다. 최 예비후보는 “우리 국민의힘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민심을 받들어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함해 국민으로부터 지지를 회복해 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사회의 공정과 상식의 회복을 바라는 민심은 최민호를 국민의힘 세종시장 예비후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강소농 육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소농 육성 교육은 농업 경영규모는 작지만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본 교육과 심화·후속 교육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2022년 농업정책과 제도 이해 ▲농업 경영의 이해 및 경영분석 ▲농가 목표 설정 ▲비품고가역(비용·품질·고객·가치·역량) 이해 등이다. 신청은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sejong.go.kr/adtc.do)에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품목별 전문농업인,
김대유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대학교수들이 20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김대유 후보 지지 선언’을 가졌다. 지지교수들은 충청권과 수도권의 대학교수들로 김홍철 전 청주대 부총장을 포함해 총 22명으로 이중 2명의 교수가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했다. 이들은 세종시의 교육이 대한민국의 중심적 모델이 돼야 하고 그 적임자로 우리나라 교육정책학과 1호 박사인 김대유가 최선의 후보임을 강조했다. 지지 이유로 김 예비후보가 교육정책학 박사로 우리나라의 주요 교육정책을 주도한 교육전문가이자 중고등학교의 교사와 교육대학원 교수를 역임했다며
세종시의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8일 지역선거구 18석에 대한 선거구 획정을 마무리했다.이는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후속조치로 세종시의회의원 정수 18명의 지역별 선거구 획정을 위해 인구편차, 면적, 생활권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구수 기준일은 지난 3월말 37만 7,615명으로 헌재판결에 따른 최대선거구(3만 1,467명)와 최소선거구(1만 489명)의 인구편차 기준인 3대 1을 준수해 결정됐다.향후 세종시법이
세종대왕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공동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종시는 18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세계문화유산 영릉(세종대왕릉)이 위치한 여주시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세종시가 세종대왕이라는 역사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세종과 한글의 전략적인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 도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여주 뮤지컬 ‘세종, 1446’ 세종 개최 ▲상호 문화예술 협력·교류 ▲세종-여주 한
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치료를 위해 연기면 세종합강오토캠핑장에 신규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하고 1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신규 생활치료센터는 기존 카라반 시설 25대와 신규로 45대를 설치, 총 70대의 카라반 시설을 활용해 운영하며 기간은 코로나19 종료시까지다. 환자용 49대·운영자용 21대 등 총 100여 명의 격리자 수용이 가능하며, 의료진·군인·시 관계자 등 25명이 운영지원에 나선다. 기존 장군면 농협연수원에 조성했던 생활치료센터는 지난달 31일 계약 종료 예정이었으나, 농협연수원에서 임대 기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각종 자연 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유재산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풍수해보험은 대설·태풍·호우·강풍·풍랑·해일·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면서 풍수해보험 가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풍수해보험은 특성상 연중 가입이 가능하지만 보험계약 직전 발생한 자연재해와 계약 진행 중 발생한 자연재해에 대해선 보상되지 않으므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하기로 하고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조기폐차를 접수·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약 1,700대로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펌프트럭 등 2005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다.지원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로, 소상공인·영업용·저감장치 미개발 및 부착불가·저소득층 차량에 대해서는 최대 600만 원까지 상향 지원한다.또한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최대 3,000만 원까지,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