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방법을 숙지하고 민원 응대 능력을 향상시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고객만족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2회에 걸쳐 ▲상황별 민원응대 요령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민원응대 감정관리 ▲친절도 평가 안내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민순 민원과장은 “지속적인 교육으로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이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국내 최고 수준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첨단정류장 1단계 조성 사업을 지난 8일 완료했다.이번에 완료된 간선급행버스체계 첨단정류장 1단계 사업은 행복도시 1~4생활권에 위치한 정류장을 대상으로 기존의 소형 가림막 형태 정류장을 반개방형 대형 쉴터(40m×4m×4.3m) 형태로 개선하고, 스크린도어, 버스정보단말기, 냉·난방의자, 태양광설비, 투명 LED, LCD 전광판 등의 첨단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세종시(시장 이춘희)를 대표하는 중앙녹지공간인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금강보행교가 이용 편의성을 높여 새롭게 시민들을 맞이한다. 시는 최근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금강보행교에 상반기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시민들의 시설개선 의견과 앞서 진행한 합동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먼저 세종호수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의견에 따라 전통놀이마당 인근에 어린이 집라인 시설 3곳을 설치하고, 보호자들을 위한 그늘막도 10곳에 추가 설치했다. 호수공원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진정한 행정수도로 발전하기 위해서 제주특별자치도에 준하는 행·재정 특례를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는 출범 10년을 평가하고자 지난 3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정책학회 주최로 ‘세종시 10년 성과평가 및 조직체계 발전방안’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 출범 10년 성과 및 발전모델’ 연구용역과 연계해 열린 것으로, 관계 중앙부처 및 학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먼저 성과 평가 부분에 대한 주제 발제를 맡은 경북대 하혜수 교수와 전북대 하동현 교수는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지난 7일 세종시장인수위원회 현판식에 이어 8일 20명의 인수위원을 공개했다. 최 당선인은 인수위원장에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을, 부위원장에 이준배 (사)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명예회장을 내정했다.서 위원장은 최민호 캠프의 선대위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20명을 선정 후 시청에 신원조회 후 최종 확정됐다.인수위는 6개 분과 4개 TF팀으로 6개 분과는 기획조정분과, 청년일자리경제분과, 도시주택분과, 지역간균형발전분과, 문화체육관광분과, 보건복지교육분과이다.기획조정분과는 부위원장이 겸직하며, 분과 간사가 위원으로
“시장은 국민의힘이지만 시의원들은 민주당에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시민 생각이 어디에 있는지를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다”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7일 세종시장인수위원회 현판식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그것은 독주하지 말고 민주당을 지지하는 세력들의 의견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들어온 거 아니겠는가”며 이같이 말했다. 최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나타났던 여러 갈등이나 또는 대립이랄까 그런 것들이 있다면 내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파악해 인화하고 푸는 노력이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 후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이날 참배에는 최 당선인과 선거캠프 본부장, 지지자들이 함께 참여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명복을 기원했다. 최민호 당선인은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으로 존재한다”며 “특히 연평해전 희생자는 꽃다운 나이에 인생을 제대로 펴 보지도 못하고 국가를 위해 순국한 젊은 영령들에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평부대는 서해 서북 도서 최선봉에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
세종시가 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조성한 토지 14만 8,654㎡의 분양을 완료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에 토지 4,445㎡를 매각했으며, 잔여 업무용지 9,306㎡는 지난 2월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조치원 서북부지구에는 ▲교육부 재해복구센터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입주한 상태이며, 공공기관·단체 4곳이 건축설계를 진행·완료한 상황으로 오는 2025년까지 입주할 계획이다.공동주택 660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강풍, 장마를 대비해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건축공사장 40곳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점검항목은 ▲우기분야 수방대책 등 안전관리 이행 여부 ▲가배수로 및 침사지 등 배수시설, 흙막이 지보공, 비탈면 등 관리상태 ▲시공·품질·안전 전반적인 현장관리실태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현장 감리, 시공 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사례, 사고 예방, 건축물 품질 확보를 위한 시공·감리·품질·안전관리 등 ‘밀착형 찾아가는 건축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교육은 권역별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박치온)와 오는 9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맞춰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열게 됐다.1부에 열리는 기념식은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고 이어 2부 행사로 장애인 노래자랑 등 어울림 한마당,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특히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난타공연, 노래자랑, 체험행사, 장애
제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세종시의원 선거는 선거구 전체 18석중 국민의힘 6석, 민주당이 12석을 차지했다.지난 7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선거구 의원이 전무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민주당의 동 지역 강세는 여전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 선거에 비해 지지율 격차를 다소 줄이며 동 지역에서의 가능성을 어느 정도 확인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국민의힘은 전통적 강세지역인 읍면 지역의 제1·2선거구, 제5선거구를 휩쓸었다. 면지역과 동지역이 포함된 제3선거구, 제4선거구, 제6선거구는 제3·4선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지난 1일 민주당 텃밭인 세종시 험지에서의 승리에 대해 “치열한 육박전에서 변변한 무기도 없이 모든 것을 걸고 싸운 끝에 기적처럼 살아나온 것만 같다”며 그의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최민호 당선인은 이날 당선 인사를 통해 이 같이 말하며 “먼저 감격보다 감사의 마음이 뜨겁게 가슴속에 올라온다”고 말했다.최 당선인은 “그간 대선을 포함한 반년 가까운 시간을 순수한 자원봉사로 정권교체와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으로 지지해준 동지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새정부의 믿음직한 신뢰감을
6.1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 3선에 도전했던 민주당 이춘희 후보가 낙선했다. 대한국민 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이자 출발점이라할 수 있는 세종시에서 사실상 민주당의 첫 패배라는 점에서 상당히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가 위기 의식을 갖고 여러 악재속에서 세종시 수성을 위해 수차례 지원 유세를 진행했음에도 이 후보는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52.83%)에게 5.67%차로 패배했다. 이 후보의 패배 요인으로 여러 분석이 제기된다. 우선 외부적 요인으로 새정부 출범 초기 발생하는 친 정부 여론 형성과 함께 민주당 내부 갈등 및 성비위 문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당선인이 지난 1일 “아이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바라는 모든 이들과 교육수도 완성을 바라는 세종시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최 당선인은 이날 당선인사를 통해 “아이들의 배움을 특별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여 교육이 특별한 세종교육특별시를 이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최 당선은 “소임을 맡겨준 시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4년 임기에 3선의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10년의 초석을 놓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그러면서 “선거 과정에서 보내준 따뜻한 지지와 따끔한 목소리 모두 잊지 않겠다
최교진 현 세종시교육감이 6.1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3선 도전에 성공했다.이번 선거는 진보 및 보수 진영 후보 난립속에 진영별 부분적인 단일화를 거쳐 진보 진영에선 최교진 당선인, 사진숙 후보, 최정수 후보가, 보수 진영에선 강미애 후보, 최태호 후보, 이길주 후보가 선거전에 뛰어들었다.선거 결과 최교진 당선인 30.83%(44,905표), 강미애 후보 19.30%(28,117표), 최태호 후보 18.00%(26,217표), 사진숙 후보 12.69%(18,489표), 이길주 후보 12.13%(17,677표), 최정수 후보 7.03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김중로)이 제8회 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31일 “한 사람도 포기하지 말고 투표장으로 가 세종지역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들을 찍어 정권교체에 이어 세종지역 권력교체를 이뤄 달라”고 호소했다. 세종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 국회의원, 세종시장, 세종시의원을 독식하고도 해결한 일 없는 민주당과 이들과 기생한 일부 민주당 앞잡이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선거는 기존 권력자의 심판이요, 말로만 시민을 위하는 척하며 시민 혈세를 물쓰듯 하는 세종지역 권력층을 바꾸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세종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남은 공식선거 일정을 절박한 마음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로 무박 유세 계획 세우고, 선거운동 종료일까지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무박 유세 일정 첫날, 일과시간과 저녁 시간대에는 세종시 전역을 돌며 시민과 대면 인사를 나누는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동별 상가 지역들을 돌며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방문해서 시민의 의견을 청취했다.저녁 무렵에는 나성동과 도담동 먹자골목을 돌며 청년들을 위주로 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심야 시간에는 야간 영업을 하는 약국,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세종시(시장 권한대행 류임철)가 일반 국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총 2년간 운영되며 계도기간 중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는다.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해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임대차 신고제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 원 초과 임대차 계약이며, 해당시
세종시(시장 권한대행 류임철)가 고용평등 실천과 고용차별 개선으로 일자리의 질을 높인 공정일터를 찾는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간 ‘2022년 세종형 공정일터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세종형 공정일터는 노동자 간 차별 없는 근로환경을 조성해 ‘공정가치’를 선도적으로 수행 중인 모범기업을 선정하고 각종 혜택을 지원해 지속적인 ‘차별없는 일터 조성’을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본사 또는 주공장이 세종시에 소재하고 3년 이상 정상가동 중이며, 최근 2년 이내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결격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 교육’을 재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 교육’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9개 교육기관을 순회하며 662명의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했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 교육’을 다음 달 22일부터 재개해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에 대한 교통안전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