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립 사업은 지난 2019년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청사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돼 2020년 4월 착공해 올해 10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립으로 중앙행정기관 간 업무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한편 업무공간과 시민 개방공간을 분리해 정부청사의 보안과 시민의 접근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할 계획이다.이상래 행복청장은 “항상 안전을 최상위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는 세종시 어진동(주1-24, 고용노동부 앞)에 정부세종청사 BRT 환승센터(주차장)를 지난 23일부터 개장했다. 정부세종청사 BRT 환승센터(주차장)는 지난 2017년 첫마을 BRT 환승센터 이후 두 번째로 개장하는 시설로 총사업비 243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총 주차면수는 568대이며, 자전거 주차 172대, 전기차 충전 6대, PM 충전 공간, 근린생활시설 등 연면적 18,942㎡에 지상 4층 규모이
세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연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4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수상작 ‘신규조리원은 노(No) 베이스? 틈 없는 지원으로 예스(Yes) 베이스!’는 어린이 급식소에서 신규조리원 자체 교육 진행 시 표준화된 위생·안전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동영상 교육 자료다. 교육자료는 신규조리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시연영상(조리위생 공정관리) ▲애니메이션(여기는 그린 존-우리 조리실의 하루) 등 위생·안전 교육영상 3종으로 구성됐다.
세종시(시장 권한대행 류임철)가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교육·컨설팅·강연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알아보기 과정 ▲협동조합 A to Z 과정 ▲협동조합 만들기 과정 ▲사회적경제 열린 강연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먼저 사회적경제 알아보기 과정은 ▲사회적경제로의 초대 ▲국
세종시 제1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충식 후보가 누구나 살고 싶은 조치원을 약속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세종시제2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광운 후보가 ‘지역 민원 해결사’를 자처하며 시민들의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지난 19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첫 유세를 펼쳤다.최민호 후보는 “그동안 나라를 망쳐 국민을 실망시키고, 세종시의 각종 비리로 얼룩지게 했던 민주당을 내보내는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다”고 첫 말문을 열었다. 최 후보는 “비공정과 비상식의 정치와 행정을 멈추고, 서민에게 올바른 몫을 돌려주고 제대로 된 행정을 펼치라는 국민의 큰 물결이 일고 있다”며 “이 물결과 바람을 타고 대한민국 국민과 38만의 세종시민의 열망에 부응해국민의힘이 반드시 성공해야
“국회 분원 아닌 국회 본원 추진하겠다”“대통령 제2집무실이 아닌 제1집무실과 동등한 역할 수행하게 될 것이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난 17일 국회 본원, 대통령 제1집무실과 같은 지위의 집무실 등을 약속하며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의 승리를 위한 세종 민심 공략에 나섰다.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김기현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캠프에서 최민호 후보, 김중로 세종시당 위원장, 시의회 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6·1 지방선거에서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준석 대표는 인사말에서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공식 선거전 이후 곳곳을 누비며 거리 인사와 차량 유세를 통해 시민들에게 세종 교육 비전과 정책 알리기에 나섰다. 그는 우리 학생들의 학력 신장 위한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최 후보는 학력 신장 관련해 “학교장 책임경영제를 바탕으로 한 기초학력 보장 책임교육을 실행하고 학교 예산도 학력신장 부분에 집중 투자해 경쟁력 있는 학습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초·중·고 학업성취도 평가를 의무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개개인의 학력수준을 정확히 판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19일 너비뜰 교차로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날 첫 유세 장소는 이 후보가 지난 37년간의 교육자의 길을 다빛초등학교 교장으로 마무리한 다빛초 인근 지역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감으로 당선돼 세종교육의 변화와 새로운 출발을 실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또한 연기 사거리로 자리를 옮겨 유세를 이어갔다. 연기사거리는 원도심 조치원에서 신도심으로, 그리고 신도심에서 원도심으로 들어오는 연결점이다.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세종의 모두의 아이들을 위한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각 후보의 치열한 선거전이 시작된 가운데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후보의 유세차량에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의현 선수가 올라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0일 최정수 선거캠프에 따르면 신의현 선수는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체육사에 새로운 역사를 쓴 선수이다. 또한 지난 2월 ‘제19회 전국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4관왕을 달성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최 후보와 신 선수의 인연은 20년 전으로 거슬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19일 (사)세종시장애인부모회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최고 수준의 특수교육을 약속했다. 이날 최 후보와 세종시장애인부모회는 장애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 내실화 ▲장애인 통합교육 환경 강화 ▲특수교육 안정화 ▲장애인 고용 지원 확대 등에 동의하고 협약을 체결했다.최 후보는 “지난 임기 중 가장 세심히 챙긴 정책 부분 중 하나가 특수교육 부분”이라며 “다시 시민들의 선택을 받게 되면 지금까지 진행한 특수교육 부분에 더해 전국 최고 수준의 특수교육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장애인부모회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9일 “6월 1일, 승리를 통해 진짜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강 후보는 이날 나성동 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세종 전체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시민의 소중한 투표가 곧 미래 세종 교육의 청사진”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전주일 선거캠프 대변인은 “강미애 후보는 그 어떤 후보보다 산울초·중 통합학교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마땅한 대안없이 반대하는 것이 아닌 실현 가능한 현실적 대안으로 공약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세종시 수상스키협회와 세종체조협회가 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강 후보는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기반으로 진로와 적성을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번 세종시 수상스키 스포츠협회와 세종체조협회와의 만남 역시 이런 기반위에서 성사됐다고 설명했다.강 후보는 "세종시 수상스키 선수단은 연습장이 변변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뜨거운 열정과 쾌거를 보여줬다”며 “특히, 수상스키는 세종시의 효자
6월 1일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전국의 중도·보수 후보들이 ‘反지성주의 OUT’, ‘反자유주의 OUT’, ‘전교조 교육 OUT’의 기치를 내걸고 공식 연대를 결성했다.전국 13개(중도·보수 후보가 나서지 않은 4곳 제외) 시·도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은 지난 17일 국회소통관에서 ‘전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이하 중교연) 출범식을 갖고, 중도·보수교육감 시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날 출범식에는 경기 임태희 후보, 서울 조전혁 후보, 부산 하윤수 후보, 인천 최계운 후보, 세종 이길주 후보, 대구 강은희 후보, 울산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각 후보들은 남은 기간 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전(總力戰)에 돌입했다.특히 이번 선거는 2018년에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 13일)과 달리 투표 당일까지 세종시장·교육감 당선자의 예측이 쉽지 않아 더욱 치열한 선거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세종매일이 실시한 3차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46.3%로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42.8%)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감 선거는 최교진 후보(22.8%)를 최태호 후보(1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지난 11일 풍성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성환)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3회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시장체험’을 주제로 올바른 구매계획서를 세워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중앙신협 멘토들은 아이들에게 온누리상품권에 대해 교육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가정의 달 기념 부모님에게 편지쓰는 시간을 가졌다.아이들은 지역사회 전통시장을 체험으로 올바른 경제 생활습관 형성과 지역의 장터를 이용해 지역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한편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경열)는 지난 13일 세종남부서 회의실에서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치안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열 세종남부서장과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 등이 참석해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통한 공동체 발전에 대한 협력,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에 대한 협력, 경찰관을 꿈꾸는 영상대 재학생들의 경찰직무 현장실습 및 참관 등 협력 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열 세종남부서장은 “우수한 인력을 보유한 한
세종시가 도로명주소 등 주소정보시설의 이해를 돕기 위해 5~6월 두 달간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도로명주소 체험 교실은 도로명주소의 부여 원리와 규칙,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종류 등을 설명하고 동영상 시청과 퀴즈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체험 교실에서 직접 도로명을 지어보고 건물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해보는 보드게임 체험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또 건물이 없는 도로변, 공원, 등산로 등에서도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지난해 세종 지역의 초미세먼지(PM-2.5)가 지난 2016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18㎍/㎥를 기록했다.이는 2016년(23㎍/㎥)에 비해 21.7%가 감소한 수치로, 특히 대기질이 가장 나빴던 2019년(26㎍/㎥)과 비교하면 무려 30.8%가 감소했다.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세종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에는 전국 평균보다 13.0% 높았으나 2020년에는 격차가 5.3%로 낮아지는 등 점차 개선되어 지난해에는 전국 평균과 같은 수치로 나타났다.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별 미세먼지 등급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