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주 후보가 교장으로 교직생활을 마무리한 다빛초등학교의 인근 지역에서 공식 선거운동 첫 유세를 시작하고 있다.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19일 너비뜰 교차로에서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날 첫 유세 장소는 이 후보가 지난 37년간의 교육자의 길을 다빛초등학교 교장으로 마무리한 다빛초 인근 지역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감으로 당선돼 세종교육의 변화와 새로운 출발을 실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또한 연기 사거리로 자리를 옮겨 유세를 이어갔다. 

▲이길주 후보가 신도심에서 원도심으로 진입하는 연기사거리 지역에서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기사거리는 원도심 조치원에서 신도심으로, 그리고 신도심에서 원도심으로 들어오는 연결점이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세종의 모두의 아이들을 위한 세종교육을 펼치겠다는 이 후보의 굳은 결의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이길주 후보는 “점점 선거일이 다가오고 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오로지 아이들만 보고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 등 세종 교육공동체가 원하는 교육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배움터, 학교를 만드는 것이 나의 임무다. 교육공동체와 손잡고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