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나성동(2-4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나성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은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781㎡, 연면적 12,420㎡, 지상 4층(지하1층) 규모로 건립되는 사업으로 현재 내·외부 마감공사를 시행중이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상 1층에는 주민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행정 및 보육기능을, 지상 2층에는 교양교실, 노인문화센터 등 문화기능을, 지상 3층 및 4층에는 다목적강당, 디지털자료실 등 공공편익기능을 배치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지방선거 선거일이 임박하면서 선거법 위반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보고 시·도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인력을 총동원해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직원 등 폭행·협박, 투·개표소 또는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소 소란 행위 등의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고발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선관위가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단속할 주요 위법행위는 ▲후보자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선거인 대상 교통편의 및 금품·음식물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후보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30일 이춘희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소방청장을 지낸 정문호 씨를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임명했다.정문호 공동선대본부장은 “민주당은 대한민국 소방 공무원의 위상을 높이고 소방청의 재난대처능력을 강화한 소방의 은인”이라며 “이춘희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소방청장 출신의 정 본부장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반드시 승리해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정 본부장은 충남대를 졸업하고 소방간부후보생 6기로 임용돼 지난 2018년 12월부터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공정과 신뢰로 함께 협력하는 세종교육’을 만들겠다고 지난 30일 밝혔다.이길주 후보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조사에서 세종시교육청의 청렴도가 지난해 보다 3단계 더 내려간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며 “교육청 내부의 직원들조차 본인들이 소속된 세종시교육청의 청렴도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이유는 교육청의 대표하는 교육감부터 투명하고 공개적인 정책과 민원에 대한 적극적이고 책임성 있는 대책이 부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산울초중학교 통합 및 특목고 폐지 논란 관련해 지난 30일 최교진 후보를 강력히 비난했다.이에 앞서 두 후보와 함께 출마한 다른 4명의 후보 역시 해당 이슈에 관련해 두 차례 토론회에서 뜨거운 논쟁을 벌인 바 있다.먼저, '산울 초중학교 통합'에 대해 최교진 후보는 중립적인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는 지난 19일 토론회에서 “산울 초, 중학교 통합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교육청은 다른 통합 운영 사례의 벤치마킹에 주력했으며, 학부모들이 염려하는 초등생과 중등생 동선이 겹치는 현상, 생활 지
2020년부터 만 18세 이상 청소년도 유권자로 세종시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투표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학생 유권자는 1,657명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제안하는 세종의 교육정책은 무엇일까? 세종시 학생회연합회 ‘한울’의 안상현 회장과 혁신학교졸업생연대 ‘까지’ 세종지부 오찬주 대표, 이창묵 부대표는 최정수 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교육의제를 제안했다.이에 앞서 세종혁신학교졸업생 연대와 세종학생회연합회는 지난 27일 ‘2022 세종 교육감 선거 정채 학생참여 토론회’를 열고 여기서 논의된 4대 교육의제를 교육감 후보들에게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캠프가 일시 선거사무소를 폐쇄하고 캠프 전원이 현장에 투입된지 이틀째인 지난 30일 막바지 득표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선거운동원과 세종시의원 후보 전원은 이날 국세청 앞 사거리에 이어 행정복합건설청 앞에 모두 집결해 거리유세를 펼쳤다.특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세종을 방문,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청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거리 인사를 펼쳤고 익선 전 KBS 기상캐스터는 방송차에 올라 “행정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는 아직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대통령과 당이 같고 화합에 맞는 최민호 부호가 당선돼야 행정수도가 완성된다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26일 ‘최태호 대세론’ 에 막판 총력을 기울였다. 최 후보는 “교육감 후보가 난립한 지금 상황에서 시민들이 단결하지 않으면 또 다시 최교진 후보에게 세종 교육을 맡겨야 한다”며 “최태호가 바꿀 수 있으니 시민들도 조금만 더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사전 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는 시민의 투표로 후보를 단일화 시켜야 하는 시점”이라며 “세종교육 정상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인만큼 하나 된 시민의 힘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학원비 지원 공약에 대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26일 선거사무소에서 전국방과후강사노조, 전국예술강사노조와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최교진 후보는 전국방과후강사노동조합, 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 관계자들을 만나서 방과후학교와 방과후강사, 예술강사의 처우개선과 방과후학교 개선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최 후보와 전국방과후강사노조는 국가적 과제인 방과후학교의 정상화와 방과후강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교진 후보의 ‘완전무상 수준의 교육복지’ 공약 실행 ▲방과후강사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방과후강사에 대한 제도마련의 총 세 가지 사항에 대한 협약을 진행했다.이어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안전한 학교와 행복한 교육복지를 위한 공약의 하나로 방과후학교에 대한 무상지원을 읍·면 지역에 이어 동 지역까지 확대하겠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 후보는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된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전폭 반영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과 다양한 꿈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을 약속했다. 이 후보에 따르면 세종시의 전체 학교 대상 방과후학교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까지는 53%의 참여율을 보였으나,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에는 14.1%로 떨어졌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 선거캠프는 세종시 학부모단체들의 강미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날 이날 지지선언에는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를 비롯해, 대한 교육 바로세우기 운동본부, 그린나래 학부모연대 등이 참여해 강 후보를 지지하는 뜻을 전했다.먼저 학부모회 김유나 회장은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에 편향된 이념교육을 펼쳤고 아이들 인생에 반드시 필요한 기초학력을 경시하는 성향을 보였고, 교육이 아닌 시민 단체의 성실치 못한 행보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김 회장은 “특히 지난해 세종교육청이 학교 현장에 편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가 지난 27일 금남 대평시장에서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집중유세를 펼쳤다.이날 집중유세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를 비롯한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과 홍성국 국회의원 및 시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여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바로 얼마 전에 노무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이 있었다.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세종시를 잃는다면 노무현의 꿈이 사라진다는 비장한 각오로 최선을 다해 이춘희 후보의 당선을 돕겠다”고 말했다.이춘희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 때 마음은 백 번이라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세종서 첫 국무회의를 열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윤 대통령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공석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을 제외한 16개 중앙 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첫 공식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된 바 있지만 순수하게 윤석열 정부의 ‘1기 내각’만으로 구성된 첫 공식 국무회의다.윤 대통령의 이날 모두 발언에서도 세종시와의 인연과 첫 국무회의 의미가 잘 나타났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와 올해 세종시를 여러 차례 찾았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25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4대 특·광역공단(부산·대구·울산·세종)이 참여하는 체육시설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첫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협의체는 ‘4C4S–안전과 스포츠를 위한 4개의 도시가 모였다!’라는 주제로 체육시설 특화 안전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1회 협의체 소속 기관을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올해 활동은 개최기관인 세종시설공단의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의 시설 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하고, 기관별 운영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최정수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바르고 편안한 자세로 수업을 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실의자를 인체공학 의자로 교체하겠다”고 26일 밝혔다.교실 의자는 8년 주기로 교체 시행되는데, 시기를 좁혀 단계적으로 편안하게 바른 자세를 유지할수 있는 인체공학 의자로 교체한다는 구상이다. 최정수 후보는 “학생들은 같은 자세로 거의 한 시간동안 의자에 가만히 앉아 수업을 하는데, 한번 경험해보면 성인도 수업에 집중하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오래 앉아있으면 등이 구부러지고 얼굴이 앞으
이길주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첫 공식 국무회의를 세종청사에서 개최한 것에 환영을 뜻을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가 이미 세종시를 ‘교육 자유특구’ 시범지구로 추진할 의사를 밝혔던 만큼 이번 국무회의를 통해 조속히 이행되기를 촉구했다. ‘교육자유 특구’는 다양한 형태의 학교 교육을 위해 학생선발·교과과정·교원 관련 규제 대폭 완화'가 핵심인 교육행정체제다. 이 후보는 이와 관련해 세종시가 시범지구로 지정되면 국제화 시대 및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되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25일 선거사무소에서 세종사회적기업 협의회(유근준 회장)와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최교진 후보는 세종시 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들과 향후 세종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양측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이해 프로그램 개발 운영 ▲사회적경제 다양한 참여기회 확대 ▲세종시교육청 관련 기관 사회적 기업 우대방안 ▲사회적기업 공공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의 총 네 가지 사항에 대한 협약을 진행했다.최교진 후보는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제안을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세종시 첫 국무회의를 환영하며 세종시 첫 국무회의는 ‘초당적 행정수도 완성’의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다.민선 8기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지역균형발전회의’ 정례화를 비롯 범부처 통합 메가시티 지원체제 구축 등 전향적인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제안했다.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를 비롯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후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후보,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후보 등 국민의힘 4개 시도지사 후보는 전화 통화를 통해 “민선 8기 지방자치는 출범 27년의 지방자치를 초광역 상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 전 6일인 26일부터 선거일인 6월 1일 코로나19 확진자의 투표마감 시각인 오후 7시 30분까지 선거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는여론조사 결과가 투표자로 하여금 승산이 있는 후보에게 가담하게 하거나(밴드왜건 효과 band wagon effect) 열세자 편을 들게 하는(언더독 효과 underdog effect)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결과가 공표될 경우 선거의 공정성을 해칠 가능
세종시(시장 권한대행 류임철)가 제67회 현충일을 맞이해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시는 현충일까지 태극기 달기 운동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 각 읍·면·동, 대중교통 및 유관 기관·단체 등에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와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조기(弔旗)를 게양한다. 조기는 현충일 당일에만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길이 만큼 내려서 게양하며, 가정에서는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의 중앙, 왼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