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이춘희)가 ‘2022년 연기·소정 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임시경계점 협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지적재조사 임시경계점은 담장·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점유 현황을 기준으로 임시경계 말목을 표시한 것을 일컫는다. 이번 경계협의는 사업지구 내 각 토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필지 조사·측량을 마무리하고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집무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과 두 번째 만남을 갖고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집무실 등 행정수도 완성을 정상 추진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경제위기가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집무실 등 건립에 영향을 끼쳐 자칫 규모가 축소될 우려가 있다”라며 “최 당선인은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집무실 등이 정상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 가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 시장 당선인은 “국가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는 21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충청권 메가시티 준비위원회’ 출범 검토 등을 추진한다. 인수위는 이날 지역균발전분과위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충청권-국가의 조화로운 균형·융합발전으로 글로벌 미래전략도시 구현’을 목표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종 구현 △충청권 초광역협력 상생경제권 구축 △도농융합 상생으로 지역 균형발전 견인 △글로벌 미래전략도시 세종 구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수도권 내 미이전 정부기관의 이전을
세종시가 운영 중인 공영자전거 어울링 1세대가 다음 달 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지난 15일 시에 따르면 무인대여단말기(키오스크)로 대여·반납하는 어울링 1세대(주황색)는 지난 201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며 교통편의를 제공해왔다. 이용건수 또한 2015년 11만 건, 2016년 12만 건, 2017년 19만 건 등 지속 증가했으나 지난 2018년부터 정보무늬(QR코드) 방식의 뉴어울링(2세대)을 도입한 이후 이용률이 감소하기 시작, 1세대는 지난 5월 기준 전체 어울링 이용건수 28만 9,242건 중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 위치한 점포 중 13곳을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업체는 일반음식점 9곳과 수산물·건어물, 건강보조식품, 미용실, 내의류 등 4곳으로, 관내 현재 총 38곳의 상생플러스 가맹점이 등록·운영중이다.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은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점포로, 여민전 앱에서 ‘상생플러스 가맹점’ 메뉴를 클릭해 가맹점 이름, 할인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시는 소비자가 여민전 앱에서 구매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2021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돼, 시는 6개 세부 산림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평가지표는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보호 단속 및 복구실적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지속가능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방제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이다.시는 지난해 산불예방 홍보와 집중계도활동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소속의 해외노동자가 대거 귀국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한국교통장애인세종시협회 두레농장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한국교통장애인세종시협회가 운영하는 두레농장(연동면 예양리 845-10)은 신체활동의 어려움에도 사회적 농업을 이행하는 특수농가인 데다 2년 전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코로나19의 어려움으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다녀온 곳이라 더욱 봉사 의미가 남달랐다.교통공사 임직원은 이날 열매솎기 작업과 작물 수확 등에 일손을 돕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을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15일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입주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입주기업 11개 기관,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 부설 세종인력개발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센터 운영에 관련된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회의 내용으로 ▲2021년 센터 주요 실적 안내 ▲센터 내 기업 입주현황 공유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 부설 세종인력개발원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센터 운영과 기업 지원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입주기업의 불편사항 청취와 향후 공동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함
조치원농협(조합장 이범재)은 지난 10일 관내 농업인, 소외계층 등 조합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행복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농업인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조치원읍과 전동지역에 사는 어르신들이 참여해 장수사진을 찍고 시력 검사를 통해 돋보기 등을 맞추며 만족감을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 후 인수위원 전문성 논란 등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가운데 시민들의 시선은 향후 세종시 인사로 쏠리고 있다. 그런 면에서 인수위 관계자들이 주목 받고 있는데, 인수위 활동으로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목표를 반영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이것이 인사의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부인하긴 힘들지만 한편으론 인수위가 인수위원과 공무원들의 시청 진입을 위한 통로로 이용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인수위원과 인수위에 파견된 시 간부 사이에 술자리 약속이 논란이 됐는데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지난 16일 각 인수위 분과 중 첫 번째로 청년일자리경제분과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경제분과 권혁만 간사와 곽효정 위원이 참석해 경제분과 활동과 목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제분과는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강조했던 것처럼 경제 분야 특히 ‘청년 일자리’ 와 ‘소상공인’ 지원‘ 공약을 최우선으로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청년 일자리와 소상공인 지원을 두 축으로 ▲청년일자리가 풍부하고 성공창업이 보장되는 경제도시 조성 ▲소상공인의 경영난 회복 최우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세종 시정 4기 핵심과제와 시정 개선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인수위 누리집을 운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인수위 누리집은 ‘소통형 인수위’라는 운영 기조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소통 구조로, 인수위가 논의할 시정 4기 핵심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 청취 기능이 핵심이다.시민이 직접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인수위에 바란다’ 코너와 인수위 활동 사항을 사진과 보도자료 형태로 공개하는 메뉴로 구성됐다.인수위 누리집은 지난 14일 오후부터 운영을 시작해 운영 하루만에 16개의 시민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세종보는 도심 내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4대강 사업 이전에 수립된 계획에 따라 설치된 것으로 존치가 합당하다고 강조했다.최민호 당선인은 지난 14일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행복청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환경부 대응을 위한 업무협조를 당부했다.이날 면담은 최민호 당선인이 취임 이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4기 세종시정의 운영 철학을 가다듬고 당선인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각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자리에서 최 당선인은 세종의 주요 현안으로 세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미선)이 수질분야 국제 숙련도시험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국제숙련도 시험은 매년 세계 각국의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국내에서는 분석기관 약 300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 ERA)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숙련도 시험 평가 방법은 미지 시료를 시험분석기관이 분석해 결과값을 제출하면 ‘만족’, ‘주의’, ‘불만족’ 3단계로 평가를 내린다.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숙
세종시(시장 이춘희)와 대전관광공사가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서 기업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은 대전·세종의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 기술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창업 3년 미만 초기 관광기업, 창업 3년 이상 지역특화 관광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은 지난 4월 15
세종시장직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출범 초기 각종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인수위는 지난 8일 인수위원 선정 명단을 공개하자 지역사회 및 시민단체로부터 지역성과 전문성 부족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세종시에서 오랜 기간 각 분야에서 활동한 인물들이 아닌 외부 인사들이 다수 위촉돼 지역현안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져 시정현안 해결에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인수위원 1명도 사퇴한 것으로 알려져 불분명한 선정 기준과 더불어 위원 선정도 신중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오는 실정이다. 서만철 위원장은 13일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13일 ‘일하는 인수위’ 라는 슬로건으로 본격적인 세종시정 4기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시정 운영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서만철 위원장은 이날 인수위 첫 브리핑에서 “시정4기 핵심과제 도출에 앞서 세종시정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오늘부터(13일) 실국별 업무보고를 시작한다”며 “앞으로 다음 달 29일까지 40일 남짓한 짧은 기간이지만 최민호 당선인의 공약 기반 위에 시정4기 세종시정의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다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당초 인수위는 실국별 업무보고를 오는 15일까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시정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시정 4기 핵심과제 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인수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인수위 사무실이 마련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청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참석 대상은 인수위원 전원이며, 시청 실·국·본부장의 업무보고에 이어 시정 현황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보고 일정은 첫날인 13일 기획조정실을 시작으로, 시민안전실, 운영지원과, 자치분권과, 보건복지국 순으로 진행된다.이튿날에는 대변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취임 행사와 관련해 “지나친 이벤트성 행사는 과감하게 조정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취임 행사와 출범 10주년 기념 행사를 하나로 합쳐 추진하도록 해 재정 건전화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본래 따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두 개의 행사를 하나로 합치면 별도로 책정된 취임식 예산 전액이 절감된다.최 당선인은 지난 10일 인수위 사무실(어진동 복합커뮤니센터)에서 열린 제4대 세종시장 취임행사 기본계획 설명회에서 인수위원들과 세종시청 공무원들에게 이같이 말했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의 명단을 지난 8일 밝힌 가운데 인수위원 구성을 놓고 지역 홀대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제4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는 ▲6개 분과- 기획조정분과, 청년일자리경제분과, 도시주택분과, 지역간균형발전분과, 문화체육관광분과, 보건복지교육분과 ▲4개 TF팀- 교통문제대책TF, 재정예산TF, 환경민원대책TF, 한글문화수도TF팀으로 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하지만 인수위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지역에서 활동하며 현안에 정통한 인사와 거리가 먼 외부 인사들이 다수 차지하면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