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등 6개 지표…산불예방활동·숲가꾸기 사업 추진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2021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돼, 시는 6개 세부 산림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평가지표는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보호 단속 및 복구실적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지속가능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방제 ▲목재이용 우수사례 등이다.

시는 지난해 산불예방 홍보와 집중계도활동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데다 사방·계류보전 사업의 적기 사업시행과 조림, 숲가꾸기 사업 등을 달성하면서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산림행정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3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 앞으로도 산림재해 예방 등 안전한 산림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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