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원장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부위원장 이준배 (사)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명예회장 내정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지난 7일 세종시장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지난 7일 세종시장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지난 7일 세종시장인수위원회 현판식에 이어 8일 20명의 인수위원을 공개했다. 

최 당선인은 인수위원장에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을, 부위원장에 이준배 (사)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명예회장을 내정했다.

서 위원장은 최민호 캠프의 선대위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20명을 선정 후 시청에 신원조회 후 최종 확정됐다.

인수위는 6개 분과 4개 TF팀으로 6개 분과는 기획조정분과, 청년일자리경제분과, 도시주택분과, 지역간균형발전분과, 문화체육관광분과, 보건복지교육분과이다.

기획조정분과는 부위원장이 겸직하며, 분과 간사가 위원으로 됐다.  

최 당선인측은 청년일자리경제분과가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최 당선인이 후보시절부터 청년일자리와 경제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의지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4개 TF팀으로는 교통문제대책TF, 재정예산TF, 환경민원대책TF, 한글문화수도TF팀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 명단은 ▲청년일자리경제분과 간사 권혁만, 위원 곽효정 ▲도시주택분과 간사 최재왕, 위원 권양선 ▲지역간균형발전분과 간사 우천식, 위원 길병옥 ▲문화체육관광분과 간사 박윤경, 위원 양희옥 ▲보건복지교육분과 간사 서미애, 위원 안정호 ▲교통문제대책TF 간사 도순구, 위원 성낙문 ▲재정예산TF 간사 김효명, 위원 한승희 ▲환경민원대책TF 간사 노정민, 위원 류제화 ▲한글문화수도TF 간사 이미경, 위원 김태희 등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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