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1년도보다 한등급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청렴 노력도 1등급과 청렴 체감도 4등급을 합산한 결과로, 그동안 세종시의회는 2020년 5등급, 2021년도 4등급을 (22년 미평가) 받아 만년 하위권을 맴돌았다.하지만 지난해 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했는데, 특히 세종시의회 청렴 노력도는 1등급으로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청렴 노력도는 국민권익위가 제시한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2023년 제8회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한국청소년재단 주최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된 청소년 관련 입법과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 발굴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전국 기초·광역의회, 지자체장, 국회의원 가운데 수상자 27명과 2개 기관을 선정했다.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 후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하고 최종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청소년 희망대상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4대 의회 개원 3년 차를 맞은 올해에도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4일 밝혔다. 이순열 의장이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변함없는 열정과 의지로 의정활동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먼저 행정수도 완성 관련해 “국회세종의사당 착공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해 결의문, 성명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직 세종으로 이전하지 않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등 국가행정의 중추적 기능을 하는 중앙행정기관들의 이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2일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에는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제1부의장, 김충식 제2부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등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함께 신년 활동 방향 및 목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39만 세종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새해 세종시의회 전 구성원의 변화 의지를 담아 올해의 사자성어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7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 소감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작으로 뽑힌 8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세종시의회는 청소년이 의회를 체험하며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올해 2023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에는 총 14개교가 참가했으며, 참여 학생 중 1,031명이 소감문을 공모했다.공모작 중 총 8명의 작품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중·고등부 ▲최우수상 강유은(한솔고2)
◇4급 전보▲의정담당관 이재만◇ 4급 전입▲산업건설전문위원 이은일◇4급 전출▲세종시 임동현◇5급 직무파견▲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효영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년도 제3기 의정모니터단 성과보고회를 갖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성과보고회는 제3기 의정모니터단의 의견제출, 의정모니터링 등 모니터단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이순열 의장은 이날 의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정모니터 10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표창 대상자는 개인별로 상시과제 제출건수 및 채택건수, 지정과제 제출건수, 모니터링 참여 횟수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적을 합산해, 분과별 고득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은 지난 21일 아름동 복컴 다목적강당에서 세종시 체육진흥과가 주관으로 오가낭뜰 체육공원 추진 용역 설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임채성 의원(종촌동, 행정복지위원장), 이현정 의원(고운동, 산업건설위원장), 윤지성 의원(산울동·해밀동), 최원석 의원(도담동), 김재형 의원(고운동)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용역 설명회는 ‘오가낭뜰공원 체육공원 전환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지난 18일 3차 (최종)용역보고회를 마침에 따라 종목단체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돼 시설물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15일 ‘2024년 본예산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한 제86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끝으로 33일간 이어졌던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현옥·안신일·여미전·최원석·김학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필요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이어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2024년 본예산 관련해 세종시는 2023년도 대비 4.8%(968억 원) 감소한 1조 9,059억 원으로, 세종시교육청은 4.2%(447억 원) 증액한 1조 1,062억 원 규모의 본예산을 의결했다. 이순열 의장은 이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86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행정·연구 우수 인재를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중앙부처 및 국책연구단지 등이 소재하고 있는 세종시는 도시 특성상 행정 및 연구 분야에 근무하는 종사자 비율이 높다”며 “은퇴한 전문가들이 경험을 활용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세종시 전문가 DB’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그러면서 “세종시에 소재하는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공공기관의 인재와 208개 위원회 위원 등 전문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15일 제86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청년들이 떠나는 젊은 도시 세종의 청년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최원석 의원은 “20·30대 청년들에게 세종시는 어떤 도시일까?”라는 질문으로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최 의원은 세종시가 출범 이후 줄곧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꼽히고 있어 지역 내에 많은 청년이 거주하고 경제활동 역시 활발히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세종시 인구 중 40·50대 비율이 33%로 가장 많았고, 20·30대 청년층은 26%이며, 20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민이 안전한 도시, 정신건강 선도도시 세종의 실현을 위해 더욱 튼튼한 정신건강 위기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여미전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대전 고등학교 교사 흉기 피습사건 등 중증 정신질환자의 강력범죄가 지역과 장소를 불문하고 잇따르면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여 의원은 “정신질환자는 잠재적 범죄자라는 편견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하되 지역사회의 체계적 대응은 그 어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한솔·장군,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제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BRT 자전거대회를 개최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자전거 도시, 탄소중립 선도 도시 세종을 만들자”고 제언했다. 안신일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은 총연장 410킬로미터의 자전거 도로망, 3,165대의 공공자전거 ‘어울링’, 원수산 산악자전거 공원, 세종-대전 자전거 전용도로, 금강·방축천·제천의 수변 자전거길 등 최고 수준의 자전거 인프라가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세종만의 독보적인 요소를 더한다면 세종을 국내외에 알리는
세종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면, 국민의힘)은 15일 제86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위해 “통학차량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김학서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은 총 38개 학교에서 읍면지역 29개 학교에 44대, 동 지역 9개 학교에 21대가 배치돼 있다”며 “하지만 운영 방식 및 안전과 관련한 민원이 지속해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특히 통학차량 중 임차차량 관리를 강조하며, “현재 통학차량 임차버스 운전원 총 48명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13일 의장 집무실에서 ‘2024년 희망나눔 기빙클럽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대한적십자 희망나눔 모금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 의미에 맞춰 대한결핵협회에도 모금을 기탁했다.이순열 의장은 이날 전달식을 통해 성금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에게 혹한의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이 의장은 “나눔은 그 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확산시키고 그 마음을 전달받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4일 세종교육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사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보건교육 수업자료 공유, 전문가 특강 등으로 보건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건강 서비스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침례신학대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의 ‘중독과 정신건강 이해’ 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여울초, 도담고, 세종미래고의 ‘학교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보건교사 간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제86회 정례회 미래전략본부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안 심사에서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조성 추진’ 사업의 효과를 따져보고 성장할 수 있는 산업구조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기회발전특구는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특별한 경제 활성화 구역을 지정해 그 지역에 대한 인프라 조건 등을 강화하고 지원하는 정책으로 세제 혜택투자 유치 지원·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시는 내년에 ‘기회발전특구’ 선정을 위해 사이버 보안 산업 등 특성화된 분야의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건설교통국의 2024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내년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예산이 올해와 비교해 약 70%가 삭감됐다”며 “우리 시가 아동친화도시이자 국제안전도시라고 자랑하지만 아동 보행 안전과 관련해 미온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아쉽다”고 지적했다. 12일 세종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및 교통개선사업의 예산액은 2021년 27억6500만원, 2022년 25억7000만원, 2023년 10억원이 반영된 것에 반해 내년도 예산은 고작 3억 원만 반
세종시의회(의장 이순열)는 지난 8일 의회 청사 1층 장식장과 의정자료실 복도 벽면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제막식에는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과 김덕중 사무처장,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1층 장식장과 의정자료실 복도 벽면 제막식을 시작으로 의정자료실 기증서가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개선 공사가 완료된 의회 청사 1층을 둘러보고 “이전보다 훨씬 정돈돼 시각적 효과가 좋아졌다”, “의회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긍정적인 첫인상을 가질 것 같다”라며 소회를 나눴다.또한 지난달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아름동)은 지난 1일 제86회 정례회 환경녹지국 소관 2024년 본예산안 심사에서 “생육상태가 불량해 생장을 멈춘 도로의 가로수와 공원 수목이 다수로 관리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상 의원은 “세종시 동 지역의 가로수 및 수목들은 평균 10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식재 당시의 상태로 멈춰 있다”며, “나무들은 시간이 흘러 시민들에게 숲과 그늘을 제공해야 하는 데 이 상태로는 기대할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상 의원에 따르면, 공원관리사업소의 고사목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