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이 세종시민기록관 건립을 위한 조례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인추협에 따르면 금남면 금병로 위치한 사랑의 일기 연수원 내 본관 1층에 지난 해 1월 세종시민기록관을 개설한 이래 전국 각계에서 1만여명이 다녀가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나타났듯이 이곳은 신행정수도 위헌판결과 원안수정안 투쟁과정에서 생업을 중단하고 투쟁해 온 민초들의 모습과 기록이 고스란히 보존된 역사의 현장”이라며 “세종시 및 의회는 조속히 세종시민 투쟁기록관 범정부차원 건립을 위한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서야
(사)자연환경국민운동 중앙세종시지부는(이하 자연환경국민운동) 지난 15일 고영달 지부장을 취임식을 갖고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나선다.자연환경국민운동은 개발에 따른 환경 훼손을 막고 환경과 개발의 조화속에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설립돼 고인되신 제1대 강근무 지회장(2008년)에 이어 세종시 출범에 따라 제2대 고영달 지부장이 취임해 새롭게 조직체계를 일신했다.이날 고영달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자연환경국민운동 중앙경기도 본부 ‘세종시 지부’의 발대식을 갖고 지부장을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첫 말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과 한국 문화이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회장 유용철. 이하 바르게 살기)는 다문화가정 초청 역사탐방 및 문화체험 활동을 추진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2015년도 국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회장 김행숙)가 주관해 17개 다문화가정과 여성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훈훈한 인정을 나눴다.이번 역사탐방활동은 예산 수덕사, 공주한옥마을, 부여백제문화단지 등을 방문하고 직접 참가자들이 인절미 만들기, 전통의상 입기
조치원소방서 서장으로 임동권(54) 소방서장이 지난 2일 임명됐다.임동권 소방서장은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지난 1989년 소방장 특채로 소방에 입문해 중앙소방학교전임교수, 소방정책화재 안전기준담당, 소방정책국, 119구조구급국 119생활안전계장, 연천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임 서장은 조직의 화합을 중시하고, 객관적 사고와 강한 추진력을 갖춘 지휘관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이때 세종시 거주 특전사 출신 예비역 대원들이 ‘국가방위는 우리 손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똘똘 뭉쳐 한자리에 모였다.세종시 특전예비군중대 창설식은 32사단 군악대의 주악에 맞춰 시작, 창설신고, 특전중대기 수여, 창설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이 단체는 지난해 7월 특전예비군 중대 홍보 및 대원모집, 금년 6월 특전예비군 창설승인, 7월 창설추진계획 보고, 8월 중대 임무 및 조직편성, 향토예비군 편입 승인 건의를 거쳐 금번 세종시 특전예비군중대 창설식을 갖게 됐다. 창단 대
세종시(시장 이춘희) 아름동의 인구가 지난 26일 5만 명을 돌파했다.아름동은 지난 1월 26일에 개청했으며 교육, 금융, 상권이 밀집해 최적의 주거환경으로 인기가 높아 7개월 만에 무려 24,000명이 증가, 5만 명 시대를 열게 됐다.세종시 인구의 25%에 해당하는 수치로, 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춘희 세종시장은 26일 오전 아름동 주민센터에서 5만 번째 전입한 황나예씨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황나예씨는 “세종의 중심인 아름동에 5만 번째 주민이 돼 기쁘고 이렇게 전입을 축하해줘 고맙다”고 말했다.이춘희 시장은 “아름동을 내년에 책
전용면적 59~123m² 총 11가지 종류 평형… 다양한 수요층 눈길중앙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역에 인접해 매우 편리한 생활 누려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으로 이달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세종 2차’를 분양한다.힐스테이트 세종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체 2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3㎡로 구성된 1,631세대의 대단지다.분양하는 1,631세대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94세대, △74㎡ 139세대, △84㎡ 604세대, △98㎡
인간의 한계와 인내심을 시험하는 트라이애슬론(Triathlon) 전국대회가 세종시에서 개최된다.세종시체육회는 오는 23일 오전 7시부터 세종 호수공원 일원에서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하는‘2015 세종특별자치시장배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를 주최한다.흔히 철인 3종경기라 불리는 트라이애슬론은 수영(1.5㎞), 사이클(40㎞), 달리기(10㎞)를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다.이번 대회의 학생부는 싸이클 없이 수영(초등 200m, 중등 400m, 고등 750m), 달리기(초등 1㎞, 중등 2.5㎞, 고등5㎞) 등 2종목
세종시의회(의장 임상전) 대중교통 운영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환, 이하 대중교통 특위)는 지난 17일 대중교통 운영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제1차 회의를 열었다.이날 고준일 의원이 임시위원장을 맡아 진행된 회의에서는 대중교통 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곧바로 향후 특위 활동 기본계획안을 채택했다.이어서 시의 교통과로부터 시내버스 업체의 회계감사, 경영평가 및 운송원가 산정에 관한 업무현황을 보고받았다.대중교통 특위는 세종시 출범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부응한 운수업체의 경영개선 및 서비스평가를 통해 합리적인
6.25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 제정을 촉구하는 규탄대회가 11일 오전 11시부터 이해찬 국회의원 사무실 앞 주차장에서 30여명의 고령의 6.25참전유공자와 관련 단체 임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 대표 고진광)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날 규탄대회는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지속적으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3년째 국회에서 심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국회를 규탄하고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실시했다.이 규탄대회에
최초의 군민헌장탑 복원해야…시민헌장 새로 건립 의견세종시 조치원읍 대첩로 시민체육관에 건립돼 있는 세종시민헌장탑이 탑에 새겨저 있는 조각의 의미와 세종시와 연관성이 없는 연기군 시절 건설된 군민헌장탑 일부를 재활용한 것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 상징성을 흐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런 주장은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위원장 반이작)를 중심으로 일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993년 연기군 권오장 군수가 전 한준수 연기군수 당시 혼란스러운 군정 운영으로 민심이 사분오열된 상태에서 군민들의 뜻을 한마음으로 묶기 위해 그 당시 상황에
전산시스템 도입, 크로스 체크로 편중지원 차단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농업보조금 지원·관리시스템을 대폭 개선한다.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지난 30일 정례브리핑에서 농업보조금 지원 및 관리 체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이재관 부시장은 “올해 세종시 농업 관련 예산은 본예산 기준 총 716억 원으로 지난 해 528억 원보다 35.6%인 188억 원이나 늘었다”며 “농업인에 지원하는 보조금의 비중이 전체 농업예산의 41%에 이르지만 중복지원 등 개선할 점이 많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이와 관련 지난 4월부터
국민연금공단 세종지사(지사장 이종회)는 지난 해 7월 종전의 기초노령연금을 폐지하고 기초연금제도가 시행된 이후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932명중 12,959명에게 매월 최대 20만2600원(부부가구의 경우 최대 32만4160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다.(2015년 5월말기준)지난 6월 국민연금연구원을 통해 전국 기초연금수급자중에서 기존 기초노령연금을 받은 어르신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연금 관련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2.5%가 ‘기초연금이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한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시설 전면 금연구역인 정부세종청사 내 흡연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세종시보건소(소장 박항순)은 세종청사관리소와 금연지도원 등으로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흡연행위 신고가 많은 청사 옥상 하늘공원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이번 단속에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가 적발된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세종시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세종교통(주)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변신을 각오하는 결의대회에 노사 대표와 직원 모두 참여해 새로운 역사를 장식하게 됐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창덕 회사 전무를 중심으로 한국노조 김동열 위원장, 민주노조 김도형 위원장, 일반노조 김정희 위원장, 일반총노 임승렬 위원장와 종사원들이 참여해 세종시민을 내가족처럼 섬기겠다는 각오로 “선진교통문화 정착 세종교통이 얼어가겠다”는 슬로건 아래 결의를 다졌다.이날 전 종사원들은 한결같이 “화합과 단결”을 외치며 “세종특별자치시의 위상에 걸
세종우체국(국장 이춘옥)은 지난 15일 새우편번호의 조기정착을 위해 새우편번호 홍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다음 달 부터 새우편번호는 기존 행정구역기준6자리에서 국가기초구역번호 5자리로 개편된다. 새 우편번호의 앞 3자리까지는 특별(광역)시·도와 시·군·구 단위를, 뒤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돼 있으며, 세종시에서는 지난 해 9월 26일 세종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국가기초구역 관리계획을 수립·번호를 고시한 바 있다.새우편번호는 우정사업본부·인터넷우체국·세종우체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이춘옥 세종우체국장은 “우편번호 개편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부의장 오영철)가 지난 20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출범식에는 이춘희 시장, 임상전 세종시의장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행기관장인 이춘희 시장이 108명의 자문의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재임된 오영철 부의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번 제17기 자문위원은 지난 16기보다 24명 증원돼,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통일포럼, 교육홍보, 문화예술 등 7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하게 된다.이춘희 시장은 환영사에서 “자문위원 한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유용철, 이하 바르게살기)가 전문가 재능 기부활동에서 나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바르게살기는 지난 14일 한솔동사무소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바르게살기 전문가 재능봉사단’(단장 박병국)을 운영해 무료 상담활동을 펼쳤다.이들은 모두 회원들로 평소 직업을 활용 ▲세무, 회계 ▲부동산 ▲커피바리스타 교육·창업 ▲자동차 정비 ▲법률 ▲건축 설계·감리 ▲토목 등 평소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이 갖고 있던 궁금한 사항 등에 대해 무료상담을 진행했다.무료상담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 바르게살기에 대해 다소 거리감이 있었
'세종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 세종시(시장 이춘희) 새청사 개청식이 지난 16일 오후 각계 인사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람동 청사 앞 광장에서 열렸다.이춘희 시장은 기념사에서 “세종시는 지난해 말까지 37개 중앙행정기관과 14개 국책연구기관이 옮겨와 국정의 3분의 2를 책임지는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지가 됐다”며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진정한 지방분권시대를 열도록 고민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개청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등 5개 시·도 광역단체장과 정재근 행정
세종시의회(의장 임상전)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긴급 현안 질의를 가졌다.윤형권 시의원은 ‘공공시설물 인수인계와 미래부의 세종시 입지, 주차장 면적 강화’를, 김정봉 시의원은‘등곡 가축분뇨처리장 악취 및 수질개선 대책’에 대해 이재관 부시장에게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윤형권 의원, 공공시설물 인수 문제 제기… “종촌동 복컴 하자 발생, 사전 설계부터 적극적 참여해야”윤형권 의원은 “행복청과 LH로부터 이관 받을 공공시설물이 108개소로, 이관 후 유지 관리비용만해도 연간 추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