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번호 5자리로 바뀐다’

세종우체국(국장 이춘옥)은 지난 15일 새우편번호의 조기정착을 위해 새우편번호 홍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다음 달 부터 새우편번호는 기존 행정구역기준6자리에서 국가기초구역번호 5자리로 개편된다.
 
새 우편번호의 앞 3자리까지는 특별(광역)시·도와 시·군·구 단위를, 뒤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돼 있으며, 세종시에서는 지난 해 9월 26일 세종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국가기초구역 관리계획을 수립·번호를 고시한 바 있다.

새우편번호는 우정사업본부·인터넷우체국·세종우체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이춘옥 세종우체국장은 “우편번호 개편으로 발생할 시민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새우편번호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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